머니/주식 ...

[스크랩] 욕심은 화를 부르게 되어있습니다

Time(천둥새) 2009. 1. 14. 12:54

첫째. 충동매매.

전광판이 빨간불로 불놀이를 하는 날에 충동매매를 합니다.

상한가 따라 잡는건 초고수들이죠.

장중에 흘러나오는 뉴스에 귀가 너무 열여 있어 잘가는 우량주를 잡고 있어도 상한가

한번 먹어보겠다고 금방 뉴스에 나온 종목에 상한가에 몰빵을 합니다.

허나 그 종목이 호락호락 할까요.

다음날 시초가엔 상한가를 만들지만 한눈판 사이에 하한가를 칩니다.

어제와 반대로 팔지 못해서 하한가에 물량 쌓아놓고 사주기만을 기다리는 걸인이 되어

있겠지요.돈이 있어도 이런 모습은 걸인보다 더 보기 흉하지요.

마음까지 헐값에 내동댕이치는 충동매매는 말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의 뉴스라도 3일내에 안전하게 매수할 기회를 줍니다.

그때에 올라타면 되는겁니다.

 

둘째. 손절매의 시기를 놓치는 행위.

"내가 산 가격에서 5%,10%하락하면 무조건 팔아야지"하고 많은 분들이 매수하고 생각할겁니다.허나 그것도 잠시고 본전에서 오락가락하다가 10%이상 빠지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내일은 오르겠지,차트보니까 오른다고 하더라.게시판에도 좋게 쓴글들이 많은데 뭐"

이런식으로 손절매의 시기를 놓치면 하염없는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20%가 빠지던,30%가 빠지던 40%가 빠지던 마음만 조급해질뿐 어떠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전문가에게 물어봐도 그들이 답을 알려주나요?

초기에 손절을 못하면 다음 정거장에서 기다려야지요.

1년이던,6개월이던,눈이 빠지게 기다리다보면 그 주가의 차트가 머리에 각인이 됩니다.

꼭 사야할때에 손을 내밀었어야 했는데 그 실수로 지금 저점을 다지고 상승하는 골든크로스를 보고도 자금이 없어 한숨만 쉽니다.

장기투자던,단기투자던 방법에 맞는 손절매는 꼭 지켜야 될겁니다.

 

셋째.인터넷 사기매매.(절대로 손해보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금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사는것과 같습니다.

많은 애널들, 전문가,고수들이 어리숙한 인간들을 투망질하려 합니다.

조그만 수수료 때문에 한 집안의 노후자금을 갈아 먹습니다.

내집 마련을 꿈꾸는 소중한 통장들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물건값을 깍을때엔 100원에 울고 웃던 사람이 이곳 시장에선 1000원은 돈으로

보지도 않습니다.100 200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 값어치를 하는 물건인지를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할겁니다.

 

넷째. 우량주의 함정에 빠지는 행위.

울 나라의 우량주들이 많지요.

허나 좋은 우량주라도 주가가 자꾸 빠지는 종목도 많습니다.

외인들이 50~60%를 액면가에 들어와서 계속 팔아대는 종목이 있지요.

그런 종목은 오를만하면 내리고 내릴듯하면 오르는 종목이지요.

대주주의 손끝에서 장난치는 종목이지요.

많은 물량을 혼자 쥐고 있다가 많은 일반인에게 풀어 헤쳐지면 주가는 오합지졸로 변합니다.

오를만하면 내리고 오를만 하면 패대기치고를 반복합니다.

우량주란 주주에게 이득을 주는 종목이 우량주라 봅니다.

아무리 장사를 못해도 조금이라도 주주에게 배당을 하려하는 주가가 저가에 있으면 자사주

매매를 자발적으로 해주는 종목이 우량주라봅니다.

 

다섯째.부실 급등주 매매.

종목의 실적 및 부도 위험도가 높은 종목이지만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종목매매는 철저히

배재를 해야합니다.그래도 미련이 남는분들은 총 자금중에 10%내에서만 운용해 보십시오.

어느순간에 원금이 1/10로 줄어 있는걸 볼 겁니다.

이런 종목들은 대주주와 증권애널과의 합작품이 많지요.

유전개발,금광,신약개발,등등으로 실적은 없는데 기대치는 하늘을 찌릅니다.

고점에 잘못 걸리면 10년 기다려도 내가 매수한 가격에 오지 않습니다.

조만간 망할 회사니까요.

 

여섯째.잦은 손절매.

어떤분은 "난 손절매를 칼같이 지키는데 원금이 자꾸 쪼그라들더라"라고 말합니다.

가랑비에 옷이 다 젖습니다.

잘못을 여러번하면 벌을 받는게 세상이치겠죠.

종목에 대한 아무런 믿음도 없이 뉴스에 매매를 하는 타입일겁니다.

내 소중한 자금을 맏겨도 될 종목에 맏겨야겠습니다.

 

일곱째.내앞에 수익을 쥐어줘도 취하지 못하는 사람.

좋은 종목을 저가에 잘 잡았는데 수익 챙기는 시간을 모르는 사람.

주가는 언제나 고점과 저점을 왕래 합니다.

주기가 몇개월짜리도 있고 크게 보면 몇년 짜리도 있겠지요.

허나 매번 찬스를 줘도 더 오르겠지하며 기다리는 막연한 타입.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큰돈을 만지겠지만 시간 개념이 없는 무지한 사람이죠.

 

여덟째.언제나 내 계좌에 주식이 있어야 안심하는 사람.

계좌에 언제나 현금은 없고 종목들로 가득차야 안심하는 타입입니다.

너무 욕심이 많은 사람이지요.

내일 남들이 이득을 볼까봐 조마 조마 하는 사람입죠.

하지만 언제나 그자리를 뱅뱅 돌뿐 계좌는 불어나지 않지요.

현금을 갖고 좋은 매수 찬스를 노리는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죠.

 

아홉째.적은돈을 돈 같지 않게 생각하는 타입.

큰 강물도 처음엔 또랑물에서 시작하지요.

작은돈이라도 관리를 잘하면 금방 큰 돈이 되지요.

작은돈으로 더 큰 돈을 불리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빈지갑으로 만듭니다.

 

열번째.뉴스에 내 자신까지 희석시키지 말자.

저명한 애널이던,경제의 두목이던 그 사람들의 말에 동요하지 말자.

그 사람들은 당신들에게 유리한 위치를 찾이하려할뿐 진정코 내게 이득을 주지는 않는다.

많은 증권사의 기사들을 보면 추천주들이 많이 올라온다.

좋은 종목이라고 매수추천을 한다.

허나 그들은 지금 그 종목을 좋은 가격에 빨리 팔고 싶을뿐이다.

또한 좋은 종목을 증권사가 먼저 매수한 종목을 추천한다.

그리고 그들은 매도를 시작한다.

돈이 오가는 증시에선 믿을놈이 아무도 없다고 보면 맞을것이다.

사는 방법은 죽으라고 공부를 해서 내 자신의 경제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삽니다.

 

음..이때까지의 제가 이러했던거 같네요.

인터넷에서 본 좋은 글이라 올립니다.

출처 : 증권정보채널-주식랭킹1위카페
글쓴이 : 머털대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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