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오직 제 말만 믿으셔야 합니다!!
오늘은 주식게임에서의 변동성과 확률이란 것에 대하여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변동성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변하여 움직이려는 성질”이란 뜻입니다. 고로 시장에서의 변동성이란 말은 “상품의 가치가 변하여 움직이려는 성질”이란 뜻이겠죠.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모든 금융상품들은 죄다 이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들입니다. 즉 각종 파생상품뿐 아니라 일반 예금상품들도 이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들이란 거죠. 물론 님들이 참여하고 계신 주식시장도 주식가치의 변동성을 이용한 게임인건 말할 것도 없구요.
전 오늘 님들께 시장에서 발생되는 변동성의 기준과 그 원인을 얘기해 드림으로서 변동성이란 것을 바라보는 님들의 바른 시각을 만들어 드리고 또 이런 님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시간에 제가 맛만 보여드린 미정의 확률 속에 한정된 승률이란 말을 부연 설명드림으로서 님들께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생김새와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또 그들은 참 다양한 직업을 갖고 더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꾸요. 즉 세상엔 다양성이란 요소가 엄청 마니 들어 있단 얘깁니다. 고로 이런 세상을 바로 보고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그만큼 다양한 판단기준들이 있어야 겠지요. 하지만 현실이 이렇다고 하여 우리가 다양한 판단기준만을 바른 것이라고 믿으며 그것을 추구해도 될까요?
이건 현실에 바탕을 둔 이상적인 생각일 뿐 결코 현실화될 수 있는 생각은 아닐 껍니다. 고로 지독하게 현실에 바탕을 둔 이런 이상적인 생각이야말로 도리어 가장 비현실적인 판단기준만을 만들게 되거나 아님 판단기준 자체를 가질 수 없게 만들 꺼예요.
사회엔 질서란 것이 존재합니다. 시장에도 질서란 것이 존재 하고요. 고로 현실적이지 않고 완벽하지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 개인자본들은 시장에 대한 우리 나름대로의 판단기준이란 것을 가지고 있어야만 해요. 이것만이 시장에 존재하는 질서란 것에 우리의 의지를 반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의 제 얘기엔 다양성이란 요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또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고로 제가 님들께 설명 드린(또는 설명드릴) 제 얘기로 주식시장 전체를 정확히 이해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일년에 수많은 개인자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개인자본에게 절대 불리한 이 주식시장에서, 님들이 제 얘기를 다양성이 부족하단 이유 하나 만으로 부정하시면서 님들 스스로 다양한 판단기준만을 추구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결과적으로 망망대해에서 나침판 하나 없이 혼자서 낚시질 하시는 것과 마찬가지의 행위일 꺼예요. 물론 님들은 가끔씩 큰 고기도 낚으실 테니 신도 나고 재미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만 주식게임을 즐기시면 님들은 결국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시게 될껍니다. 왜냐면 그건 님들이 추구하신 현실적이고 똑똑해 보이는 다양한 판단기준들이 결국 님들에게 아무런 판단기준도 제공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죠. 님들은 무조건 제 얘기를 믿으셔야 합니다. 제 얘기가 님들에게 현실적이고 또 완벽한 판단기준을 제공해 드리지 못한다 해도, 즉 제 얘기가 님들의 돈주머니를 가득 채워주진 못한다 할지라도 님들은 제 얘기를 받아들이셔야만 한다는 얘깁니다.
왜냐면 제 얘긴 최소한 제 님들에게 정확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추후 제 얘기 속엔 점점 더 님들의 상식밖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올 꺼예요. 고로 이 부분이 쫌 걱정되어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오니 어떤 오해는 없으시기 바래요. 암튼 때론 가장 비현실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일 수 있다는 점만 명심하세요.
그럼 변동성에 대한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님들!!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의 기준이 무엇일 것 같나요? 아마 님들 대부분은 그저 주가(특히 님들의 매수가)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하게 계실 껍니다. 뭐 정확하진 않지만 님들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그것도 그리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님들의 생각은 마니 틀린 것이겠지요.
즉 게임의 상대방이 존재하는 주식게임에서 변동성의 기준이란 것은 게임속의 모든 당사자들에게 통용되는 것이어야만 할 꺼예요. 그래야만 변동성이란 것이 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또 변동성이란 것을 게임의 방법으로 이용되는 주식게임이 성립할 수 있는 거잖아요. 자 그럼 제가 주식 게임 속에서 객관적인 변동성의 기준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규정해 드릴께요.
일딴 변동성이란 것이 왜 발생하는지를 먼저 정의해 보죠. 님들 주식게임에서 변동성이란 것이 왜 발생할꺼 같나요? 즉 님들이 표면적으로 게임을 인식할 수 있는 주가나 거래량이란 것의 변동성이 왜 발생할 것 같으냐는 질문입니다. 물론 현실세계의 여러 상황변화들이 각기 어떤 변수로 작용하여 주식게임 속에서 변동성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님들이 그동안 시장으로부터 교육 받아온 아주 상식적인 얘기일 뿐이죠. 제가 이때까지 떠들어온 얘기를 아주 쫌 이래도 믿으시는 분이시라면, 주식게임의 변동성은 당연히 게임 지배자의 이익을 위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봐야겠죠.
즉 어느 종목의 대주주가 해당 종목의 게임 속에서 어떤 이익을 취하고자 할 때만 게임 속에서 주가나 거래량에 어떤 변동성이 발생한단 얘깁니다.
더 쉽게 얘기하면 대주주의 이익 = 변동성이란 얘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실 분은 없으시죠?
자 그럼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은 또 무엇일까요? 아마 님들 10분 중 11명은 대주주가 돈을 버는 것을 대주주의 이익이라고 생각하실 껍니다. 맞쬬? 물론 이건 아주 잘못된 생각이죠. 이건 님들이 주식게임이란 것의 성립요소 중 시간이라는 요소가 들어 있다는 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실례를 들면서 쫌 이따 자세히 설명 해 드릴께요.
일딴 변동성의 기준부터 살펴보죠. 주식 게임 속에서 변동성의 기준은 뭐가 돼야 할까요? 변동성이 생기는 이유가 대주주의 이익인 주식게임 속에서 그 변동성의 기준은 뭐가 돼야 될 것 같으냐는 질문이예요. 잘 생각해 보세요. 이젠 생각 나셨쬬? 예 맞습니다.
주식게임 속에서 변동성의 기준은 말이죠. 그 변동성을 만든, 즉 그 변동성을 통하여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의 이익이 0인 지점이 그 기준이 돼야 합니다. 쉽게 설명해서, 대주주가 게임 속에서 어떤 이익을 전혀 발생시키지 못한 지점이 변동성의 기준이 된단 얘깁니다.
전 지난 시간에 게임 당사자별 게임종료 시간의 불일치로 인하여 주식게임이 갖는 구조적인 게임흐름에 대하여 얘기해 드렸었죠. 즉 대주주와 투자자들이 동일한 시점에 게임을 종료할 수 없으므로 대주주는 자신의 장기적인 게임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게임흐름을 일정한 방향으로 유지하되, 미분된 단기적인 게임 속에도 절대로 너그러울 수 없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이걸 기억하시면서 변동성의 기준에 대한 제 설명을 들어보세요.
주식게임에서 변동성의 기준은 대주주의 이익이 0인 지점입니다. 근대 쫌 아까 상기 시켜드린 지난 시간의 제 얘기를 여기다 접목시켜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게임전체에서 장기적으로 대주주의 이익이 0인 지점이 존재할 것이고 또 미분된 게임 속에서도 대주주의 이익이 0인 곳이 다수 존재할 수 있을 껍니다.
자 그럼 대주주의 이익이 0인 지점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께요.
먼저 대주주의 매집기를 살펴보죠. 이 기간에 대주주의 이익이란 무엇일까요? 주가일 것 같나요? 아님 매집주식수(보유주식수)일꺼 같나요? 물론 당연히 주식수겠죠. 고로 주식 매집기의 대주주는 주가에 큰 변동성을 주거나 아님 그 반대로 장기간 주가에 변동성을 전혀 주지 않음으로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할 껍니다.
님들은 주식 매집기에 어떤 마음자세로 주식을 매수하십니까?
대주주와 비슷한 맘으로 매수하시나요?
물론 아닐테죠. 안봐도 뻔해요. 십중팔구 주가가 한 10%만 빠져도 이넘 저넘 찾으면서 게시판에 욕이나 잔뜩 써놓거나 아님 술에 꼴아서 몽롱한 정신으로 자신의 욕심을 엄청 원망하실 꺼예요. 맞죠? 바로 이 차이입니다. 대주주의 이익이 주식수의 (+)변동성에만 존재 할 때도 님들은 오직 주가의 (+)변동성에만 집착을 하시죠. 아니 어쩜 님들은 님들의 주식게임 기간 내내 오직 (+)주가 변동성에만 집착을 하실 껍니다. 집착을 하건 말건 그건 님들의 사정이고 전 제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좋아요!! 이번엔 대주주의 이익이 게임기간 중에 어떤 식으로 변하는지를 쭉 정리해 보죠. 대충 매집기는 이렇다 하고 그럼 담은 시세차익이 만들어 지는 기간에서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이 뭔지를 살펴보죠. 뭘꺼 같나요? 또 주식수 일꺼 같나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실테고... 아!! 그럼 이번에야말로 진짜로 주가 일꺼로 생각하시겠군요? 맞쬬? 그러시다면 님들은 정말 구제불능 개미들입니다. 또 틀렸쟎아요!!
대주주가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에 대주주의 이익은 (+)주가 변동성과 주식수 변동성(0)에 있습니다.
즉 시세 차익기의 대주주의 이익이란건 (+)주가와 매집주식수 유지란 2개의 조건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만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한개만 맞쳐도 빵점으로 처리됩니다. 왜냐면 이 기간엔 둘 중에 하나만 없어도 대주주의 게임 목적이 달성될 수 없게 되므로 이건 아주 엄청 마니 틀린 거랍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대주주의 매도기를 살펴보죠. 이때 대주주의 이익은 무엇이겠나요? 이 부분은 넘 쉬울꺼 같아 문제로 내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때의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은 시세차익을 현실화 시킴으로서 한 게임을 끝내는 것이겠죠. 고로 이시기에 대주주의 이익은 주가변동성0 또는 그에 근접한 +,-와 주식수변동성(-)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정리를 해드리죠. 게임 밖에서 볼 때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은 님들의 돈을 뺏는 게임의 목적과 동일한 거겠지요. 하지만 게임이란 것이 반드시 시간상에서 거쳐야 하는 과정들이 존재하므로 게임 속에서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은 게임 밖에서 보는 대주주의 이익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됩니다. 또 대주주의 이익이란 것이 시간을 함수로(정확히 표현하면 자본의 흐름을 함수로) 계속해서 바꿔는 것 이구요.
기분이 어떠십니까? 쫌 아리까리 하면서 별것도 아닌 얘기를 요상하게 떠드는 것 같죠? 그러실 꺼예요. 주식게임을 오직 주가변동성에만 집착하며 게임을 벌이시던 분들이라면 고케 생각 하실 만도 하죠. 더구나 주가변동성의 기준마저도 자신의 매수가에 두고서 그 짓을 하신분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글구 솔직히 제가 쉬운 말을 쫌 돌려서 한부분이 있죠. 물론 제가 그런 것은 다 이유가 있지만요.
대주주가 주로 (-)주가변동성을 이용하여 주식수의 (+)변동성을 이익으로 취하려할 때 님들이 오직 (+) 주가변동성을 생각하며 대주주의 주식수에 (-) 변동성을 유발시키는 행위를 하면 어케 될거 같나요?
글구 대주주가 주식수의 변동성을 (0)으로 유지시키면서 오직 (+)주가 변동성만을 이익으로 취하고자 할 때, 님들이 오직 (+) 주가변동성을 생각하며 대주주의 주식수에 (-) 변동성을 유발시키는 힘을 가하면 또 어케 될거 같나요?
또 대주주가 주가변동성을 0 또는 그에 근접한 +, - 로 유지하면서 주식수의 (-)변동성을 이익으로 취하려고 할 때, 님들이 오직 (+) 주가변동성을 생각하며 대주주 주식수의 (-) 변동성을 유발시키는 힘을 게임(주식시장)에 가하면 어케 될거 같나요? 대충 감이 잡히시죠?
맞아요!! 이럴 경우 님들은 일명 쪽빡이라는 것을 속성으로 차시게 되십니다. 주식으로 쪽빡차는거!! 이거 알고 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자 그럼 이번엔 게임기간 중 님들의 이익이 대주주의 이익과 동일한 것으로 설정되고, 또 그럼으로써 님들이 보는 변동성의 기준이란 것이 대주주의 것과 같다고도 가정해 보죠. 이론적으로 이런 경우 님들은 엄청난 돈을 버실 수 있을 꺼예요. 하지만 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가정일까요? 님들 중 상당수는 이게 가능한 가정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실 꺼예요. 하지만 이건 절대로 불가능한 가정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면 말이죠.
주식이란 것이 자본의 재분배 게임이라는 절대불변의 명제 때문이죠.
즉 주식게임은 없던 돈이 갑자기 생겨나서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오직 그 시장 안에 들어온 돈을 이용해서 그 돈의 소유자만을 바꿔놓는 머니게임이기 때문이란 얘깁니다. 고로 주식게임은 누군가의 이익이 또 다른 누군가의 손실일수 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란 겁니다.
고로 님들은 절대로 대주주의 이익이 0인 지점에 그들과 함께 공존할 수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이 정의는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경우가 있죠. 그럼 이건 또 왜 그런 걸까요? 왜 절대불변의 이 진리가 이다지도 쉽게 깨질 것 같으냔 질문입니다. 제가 걍 설명드리죠.
그건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종목의 수가 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이들은(대주주들) 항상 시장 안에서 서로 경쟁을 하게 되죠.
또 이런 경쟁 때문에 우린 미정의 확률 속에서 승률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거구요.
다수의 대주주가 시장의 개인자본들을 유혹할 때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어떤 대주주는 기업실적이나 미래의 기업 가치를 떠들면서 님들을 꼬시려하고, 또 다른 어떤 대주주는 정말 아름다운 챠트로서 님들을 꼬드기죠. 님들!! 왜 기관들이 죽으라고 기업 가치만을 떠벌이는지 아시나요? 다 이것 때문입니다. 즉 기관들의 주식게임 방법이란 것이 결국 대형 우량주의 삐끼 역활로 한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고로 이들이 말하는 주식시장의 접근방식은 님들 입장에선 죄다 허구이며 위선이고 또한 어떤 면에서 아주 잔인한 범죄행위일 수 있죠. 간접투자를 하면 쫌 나을 것 같다고요? 제가 추후에 시장의 본질을 전부 갈켜드릴 테니 제발 그런 순진한 생각 좀 하지 마세요.
전 일전에 님들에게 대주주와 같이 움직이라고 몇 차례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대 그런 글을 쓸 때 마다 꼭 반항하는 개미들이 몇 마리 있더군요. 그런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누가 대주주와 같이 움직여야 된다는 걸 몰르냐고 하더군요. 물론 전 이런 분들을 볼 때마다 한대씩 콕 쥐어박고 싶었습니다. 그것두 뾰쬭한 볼펜같은 것을 이용해서요. 대주주와 같이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말이며 또 그 속에 내포된 말이 뭘 의미하는지도 제대루 모를꺼 같은 사람들이 자신은 그걸 이미 알고 있으며, 또 그렇케 해도 별 볼일 없다고 반항하는 것처럼 보여서 넘 얄미웠단 얘깁니다.
님들!! 주식게임에서 님들은 우선 아주 기본적으로 님들의 이익이 대주주의 이익과 항상 동일한 것을 추구해야만 합니다.
즉 게임기간 중에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변하는 대주주의 이익처럼 님들의 이익이란 것도 대주주와 보조를 맞춰서 계속해서 바꿔야 된다는 맘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님들이 단기건 장기건 간에 오직 (+)주가 변동성 속에서만 님들의 이익을 찾으시려고 할수록, 님들의 게임은 더욱 복잡해지고 위험한 상황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글구 미정의 제한된 확률 속에 존재하는 님들의 승률에 님들이 자신의 의지로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어지게 되구요.
오늘 설명드린 제 얘기를 다시 한번 생각하시면서 주식게임에서의 변동성기준이란 말과 대주주의 이익이란 말을 님들 나름대로 정리해 보세요.
글구 대주주의 경쟁으로 발생되는 미정의 제한된 확률 속에 존재하는 님들의 승률이란 것도 님들 스스로 함 생각해 보시구요.
님들!! 주식의 고통으로 벗어나시고 싶으시죠? 아니 도리어 주식으로 돈도 좀 따면서 주식게임을 즐기고 싶으시죠? 그럼 님들은 먼저 주식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것이란 것부터 배우셔야 합니다. 제가 오늘 설명드린 부분만이래도 님들 스스로 깊게 생각해 보신다면 님들은 님들의 엄청난 한계를 느끼게 되실 껍니다. 즉 주식게임에서 대주주가 완벽한 게임을 꿈꿀 때 투자자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될꺼란 얘깁니다. 먼저 님들은 님들의 한계를 정확히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님들의 주식공부는 시작되는 겁니다.
오늘은 변동성과 관련된 다른 얘기를 쫌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엔 눈먼 돈이 참 많죠. 물론 시중의 눈먼 돈 대다수는 죄다 개인자본들의 돈이구요.
글구 대자본들은 이 눈먼 돈을 찾아 헤메는 속성이 있죠. 참 욕심꾸러기들입니다.
선진국들의 금융자본들은 산업혁명 이후 굴뚝 자본들이 성장할 동안 그들에게 돈을 대주는 것만으로도 자신들의 자본축적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물론 산업자본들이 생산물을 시장에 내다 팔면서 시장의 개인자본들로부터 그들의 잉여자본까지 직접 걷어가므로 산업자본들도 자본축척에 성공할 수 있었꾸요. 이 상황을 쫌 쉽게 설명하면 이래요.
맨 꼭대기엔 대형금융자본이 있고 그 바로 아래엔 다수의 산업자본들이 있고 맨 아래엔 더 다수의 개인자본들이 있는 피라미드 먹이 구조였단 얘깁니다. 암튼 이 방법은 그런대로 수십년 동안 참 효과적인 방법이었어요. 그런대 어느날 부턴가 산업자본들이 넘 마니 컸어요. 글구 그중에선 자본축척에 꽤 성공해서 더 이상 돈도 꾸지 않는 건방진 애들도 있었꾸요.
이것보다 금융자본이 더 화가 난건 산업자본 얘들이 더 이상 굴뚝공장을 짓지 않는 거예요. 이미 굴뚝공장들이 마니 있어 장사가 안될게 뻔하닌깐 전혀 엉뚱한 짓만 해댔죠. 뭐 서비스산업인가 뭔가를 한다면서 개인들의 눈먼 돈을 지들만 직접 가져가려고 하고 또 그런 장사가 잘되면서 죄다 이런 것만 하겠다고 난리를 쳤답니다. 그러자 금융자본은 엄청 화가 났어요.
굴뚝공장이야 한번 돈을 꿔가면 장기간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서비스산업이란 것들은 죄다 몇 년 내로 원금을 상환해 버리곤 지들만 시장의 눈먼 돈을 가져갈 테니 화가 날 만도 했겠죠. 설상가상으로 최근에 새로운 나온 굴뚝공장이란 것들은 죄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손가락만 두들기는 것들이니 금융자본들은 더 배고프게 되었답니다.
즉 기존의 먹이사슬 구조가 산업자본의 비대화 및 기술발전에 의한 업종변화로 무너져 버렸단 얘깁니다.
그래서 초대형 금융자본들은 세상을 뒤집어 엎기로 맘 먹었죠. 즉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들을 잔뜩 만들어서 시장에서 직접 개인자본들에게 팔기로 했죠.
다행스럽게도 초대형 금융자본들 중 몇몇 곳은 시장의 변동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충성스런 부하들을 참 마니 데리고 있었죠. 그 중에 젤 든든한 친구가 석유회사들이랍니다. 자 이들은 지금 전 세계 시장에서 그들이 변화를 줄 수 있는 변동성 상품을 팔고 싶어 하죠.
님들!! 주식게임에서 주가변동성의 위험으로 벗어나고 싶어서 파생상품 쪽에서 헤지 할 수 있는 또 다른 금융상품을 사고 싶으세요? 또 그렇게 하면 님들이 주식게임속의 변동성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으세요? 님들!!
모든 시장에서의 변동성이란 것은 말이죠. 자생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건 시장의 지배자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지는 거예요. 마치 주식게임 속에서의 변동성 처럼요. 고로 변동성의 연결은 변동성을 확대시킬 뿐 경제학 박사님들의 이론처럼 아님 님들의 상식처럼 변동성을 축소시킬 수는 없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2006년 말 시행을 목표로 신바젤 협약안이라는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건 국제결제은행의 새로운 자기자본규제 협약안이죠. 이걸 아주 쉽게 얘기하면 이래요. 리스크 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은행은 영업 범위를 줄이게 하고 또 이걸 받아들이지 않는 은행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국제 금융 거래를 못하게 하자는 것이지요.
이 신바젤 협약안을 놓고 울나라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간단히 얘기해 드릴께요. 몇몇 교수들은 이 신바젤협안이 울나라 은행권에 미칠 아주 형식적인 문제점만을 지적하면서 여러 가지로 준비하자고 합니다. 이들이 준비하자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선진금융 기법이라고 믿는 것들을 울나라에 적용하지는 것이겠지요. 즉 옛 모형에 또 다른 함수하나 떡하니 붙여서 변동성이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내고 그걸 실제로 적용해보자는 걸 꺼예요. 한마디로 아주 교과서적인 대응방안입니다. 글구 일부 우량은행들은 이 협약안을 노골적으로 기다리며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다른 은행들과 더 차별화된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들의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죠. 한마디로 하나은행다운 생각입니다. 금융당국의 태도는 한술 더 떠요. 이들은 자신들의 관리 능력을 키움으로서 시장에 대해 한층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국내외 IT업체들은 말할 가치도 없구요. 일부 외국계 대형 컴퓨터사의 경우 이게 마치 절대선인양 과대 포장한 정보를 시장에 마구 흘리고 있답니다.
물론 그 누구도 이 신바젤 협약안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글구 이 새로운 협약안 자체가 부정적인 점보단 유익한 점이 헐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지금 울나라에선 그 누구도 이것이 추후 울나라에서 외국의 대자본에 의해 고의적으로 만들어 지는 변동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전 이점이 답답합니다.
님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줄 일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꺼 같나요? 경제학자들의 이상한 이름의 모형들이란 것들로 주가변동성을 예측하며 고걸 통해서 상장기업이나 실물경제의 어떤 점을 잘 조정하면 주가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꺼 같습니까? 아니죠!! 님들은 이젠 아셔야합니다. 주가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주식시장에 참가한 개인자본들의 행보일 뿐이라는 거를요. 얘기가 쫌 엉뚱한 곳으로 마니 흘러 왔습니다. 주식에 도움이 되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그냥 상식적인 얘기로 생각하시면서 참고나 하세요!! 참고로 담 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한 열흘이후에나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니 담 주엔 절 기다리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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