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새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평화롭게 살고 있던 ‘아싸구리 왕국’의 ‘복돼지 마을’에도 몇 달 전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졸노파 산’의 ‘샛노랑 부족’ 이야기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글쎄 저기 저 서쪽으로 한 달 정도를 걸어가면 ‘졸노파 산’이 나오..

그리고 다음으로 네가 저지른 실수는 바로 내기를 하기 전 멈출 때를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너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은화를 걸었겠지만 너는 은화가 100냥이 되건 1000냥이 되건 네가 지기 전까지는 결코 내기를 멈추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너의 재주를 너무 과신해..

일찍이 물 좋고 산세가 좋아 인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하던 영특해 마을에 조선시대 최고의 신동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당대 최고의 거상이자 투자자로 소문이 자자하던 돈만아 상인이 그가 부리던 몸종과 함께 흐름한 복장으로 영특해 마을을 찾았습니다. 해가 뉘엿..

그리고 그날 저녁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소년은 아버지를 찾아가 차마 꺼내기 힘든 사실을 털어 놓았다. "아버님 소자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으나 이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마음에 걸릴 것 같사오니 은화 1냥만 빌려주십시오." 아버지는 곰곰히 생각하시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었겠구나. 내 너..

차가운 추위에 매서운 바람까지 부는 겨울 미켈란은 발을 동동거리며 퇴근 후 30분이나 버스를 기다리다 겨우 만원버스에 몸을 실었다. 복잡하게 부대끼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미켈란의 머릿속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오늘 자신의 여유를 한 움큼 베어간 복덩이전자 주식의 -9% 파란불과 더 이상..

똑똑하고 영어도 잘하고 지혜로운 한 친구가 있었다. 집안도 그리 가난하지 않았으며 가진 돈도 제법 많아서 일찍 주식을 시작했고 한때 주식을 통해 많은 돈을 번적도 있었다.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잠시... 적어도 나보다 똑똑하고 적어도 나보다 지식이 많고 적어도 나보다는 현명한 이 친구가 어느..

cafe 여러분 새해가 밝았네요... 다들 올해 좋은일 많이 생기시고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제 목 (닥터봉 대형칼럼) 재개발 속에 피는 꽃, 성동구 글쓴이 Dr.bong 등록일 2007.01.05 조회 624 P씨는 성수대교를 지나가지 않는다. 1994년 10월 이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무학여고에 다니는 딸을 잃고 “외상 ..

제 목 (닥터봉 대형칼럼) 불확실성의시대...태양, 물길, 향기, 풍경의 원칙에 충실하라 글쓴이 Dr.bong 등록일 2007.01.26 조회 202 용산전자상가에서 수입 오디오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K씨는 10년 동안 내로라하는 집들은 다 구경했다. 수입 오디오를 구매하는 계층들이 대부분 상류층이고 좋은 주택이나 아..

<< 죽기 전에 꼭 해봐야할 것 >> ....... 행복투자(이건희) -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 곳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소문난 맛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101 가지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88 가지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여 얻은..

<< 슬픔 지배의 법칙과 기쁨 지배의 법칙 >> ....... 행복투자(이건희) “슬픔 지배의 법칙과 기쁨 지배의 법칙”이란 말은 직접, 간접 경험을 통하여 제가 스스로 생각해낸 것입니다. 몇가지 실제 있었던 일들을 우선 얘기하겠습니다. ▶▶잘 아는 어떤 집에 자식이 두 명 있는데 한 아이는 두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