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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용마산 고도 348m 높이 ★설경 구경 ★

Time(천둥새) 2007. 12. 2. 02:06

 

 

 

용마봉 348m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중곡동에 걸쳐 있는 산.
2006.2.9 눈발, 하산 후 정상은 구름속에...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
아차산 생태공원~ 대성암~ 아차산~ 긴고랑으로 하산~ 삼거리에서 다시 시작~

용마봉~ 면목동~ 7호선 용마산역 1번출구

01. 삼층석탑

02. 디지털 줌 사용

03. 대성암에서 아차산 가는 길목에

04. 아차산에서 용마봉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긴고랑으로 하산

05. 오른쪽은 아차산, 왼쪽은 용마봉 능선

 

06. 용마봉 정상에서 면목동으로 하산 중

 

07. 뒤 돌아 본 용마봉 정상

08. 望巴臺... 뭔소리?

09. 어라~~ 개띠 등장

10. 길 비켜 주지 않으문... 덤빌려고?

11. 이곳... 오르내리기 만만치 않다. 전철 7호선, 용마산 역으로 간다.

 서

 

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과 중곡동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348m이고 장군봉이라고도 한다. 아차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아차산과 함께 백두대간에서 갈라나온 광주산맥의 끝을 이룬다.

예전에는 아차산을 포함해 남행산이라고도 불렀다.

광진구의 동북 경계를 이루며, 산지를 형성한다. 예로부터 중랑천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가 전쟁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 요새지인 보루 유적이 있다. 1970년대 들어 서울특별시가

아차산과 용마봉 일대에 아차산공원·용마공원·용마돌산공원 등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였다.

산에는 아기장수 전설이 전해지는데,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백제와 고구려의 경계였던 이곳에서 장사가 될 재목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걱정하던 부모가 아기를 죽여버렸으며 그뒤 용마봉에서 용마가 나와

다른 곳으로 날아간 데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시대 산 아래에 말 목장이 많아 용마가 태어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도 한다.

정상에는 해발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점과 큰 철탑,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주택가와 밀접하므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예전에 산중턱에 동양 최대의 석조 채취장이 있던 탓에 미관상 보기가

싫었는데, 최근 인공폭포 등을 조성하여 공원화하면서 보완하였다.

 

 

 

 


 

 

 

출처 : 즐거운 사람
글쓴이 : 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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