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러시면 안돼요~
전 님들이 주식을 게임으로 인식 한후, 게임 그 자체를 즐기심으로서 좀 더 주식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상황에서 님들의 게임을 즐기시길 바랬어요! 하지만 몇몇분의 글을 보면, 도리어 제 글이 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님들의 삶을 주식으로부터 영영 벗어나지 못하게 할지 모른다는 걱정이 드는군요!
이런 분들 땜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제 글을 읽는 분 중 일부는 제 얘기를 통하여 추후 스스로 주식의 본질에 접근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꺼예요.
하지만 님들이 주식의 본질을 아시게 된다 해도 결국 “주식은 게임이다”라는 결론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게되죠. 그러나 결과는 같다 하더라도 주식의 본질을 어렴풋이나마 알게되신 분들은 엄청 큰 삶의 변화를 겪게 될꺼예요. 전 이 부분이 걱정스럽습니다.
저는 님들의 삶을 바꿔놓을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제 스스로 이런 짓이 바른 것 인지에 대한 확신도 가지고 있지 않죠. 하지만 님들의 현 상황을 그냥 방치하고 지나가기엔 넘 걱정이 되어, 오늘 님들이 추후 효율적으로 주식의 본질에 접근하실 수 있는 방향만을 간단히 갈켜드릴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님들 주식투자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럼 과연 주식이 투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걍 결론을 내드리고 담 얘기를 해 드릴께요.
일반투자가에 있어서 주식은 절때루 투자일수 없습니다.
님들이 주식에서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말이죠... 주식은 투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이예요. 이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주식의 본질에 접근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꺼예요.
먼저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주식의 구조를 아셔야 되요.
또 주식의 구조에 제대로 접근하기 위해선 주식의 기원을 아셔야 하구요.
전 오늘 님들께 주식의 기원에 대한 얘기만을 간단히 해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님들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자 주식은 언제 어떻게 무슨 목적을 가지고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일까요? 님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구하실수 없을 꺼예요. 그 이유는 주식이란 것이 현재 진행형 역사의 한 수단이기 때문이죠. 고로 님들은 이 보편적인 사실로부터 철저히 격리되어 있죠. 그럼 먼저 주식의 기원에 대한 일반적 얘기들을 먼저 해드리죠.
일단 문헌상으로 보면, 주식의 기원은 르네상스 초기 이탈리아라고도 하고 또 18세기 초 인도와의 향료무역을 독점하던 네덜란드계 무역상들이라고도 해요. 하지만 님들이 참여하시고 계신 현주식시장의 기원은 산업혁명기 중반에 서구유럽에서 발생한 주식시장을 그 기원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자 그럼 구체적인 사료가 남아있는 18세기 초의 네덜란드 무역상들에 대해서 함 생각해 보죠. 세계적으로 그 차이는 크나 일반적으로 여성의 참정권은 20세기 초반에야 이루어졌죠. 글구 미국에서의 노예해방은 19세기 후반에 가서야 가능해집니다. 또한 프랑스혁명은 18세기 말에야 일어나죠. 참고로 마녀사냥이란 종교재판 또한 17세기 말까지 엄청 유행했었고 이당시 서구 남성의 평균 신장이 150센치미터 정도였다고 합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18세기 초 네덜란드의 무역회사란 것들이 어떤 형태를 갖고 있었을꺼 같나요? 말이 무역이고, 말이 회사지 지금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은 아니었을꺼 같죠? 예 맞아요! 자본의 개념조차 불확실하던 때에 무역회사라뇨? 이거 엄청 아름답게 표현해서 무역회사지 걍 쉽게 표현하면, 당시 돈있는 것들이 떼강도단을 조성하여 아시아로 약탈여행을 떠나게 한거에 불과한 겁니다.
하지만 이들의 약탈여행이라는게 상당수의 인원과 큰 경비를 필요로 하는 행위였죠. 이보다 약간 앞선 콜롬버스의 신대륙 항해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당대의 최고 자본가였던 국왕의 지원이 필요할 정도로 말입니다.
고로 당시 상업혁명(산업혁명이전에 아주 작지만 상업혁명이란게 일어나죠. 즉 자급자족의 농업경제에서 벗어나므로서 잉여자금이란 것이 발생하기 시작하던 때를 말합니다)의 중심지였던 네덜란드 상인들은 이 약탈여행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주식이란걸 첨 만들게되요.
즉 떼강도단을 조성하여 아시아로 보낸 뒤 , 몇 년 뒤에 이 강도단이 약탈해온 것들을 나눠같는 조건(배당금분배)으로 떼강도단 조성의 경비를 당시 지배계층으로부터 주식발행을 통하여 조달하게 됩니다. 물론 이 주식은 강도단의 배가 네덜란드의 항구로 귀항하기 전에도 매매가 가능한 것들이었죠. 자 어땟을꺼 같나요?
강도단주식! 이거 꽤 인기 있었을꺼 같죠? 맞습니다.
잉여자금이란게 첨 생기기 시작한 상황에서 변변한 투자수단이 없던 당시엔 이 강도단 주식이 당시 지배계층에게 엄청 인기가 좋았답니다. 통신수단도 없던 당시엔 오직 풍문에 의해서 해당 주식값이 변동폭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먼저 떠났따가 돌아온 배가 엄청난 보물을 싣고 귀항한 후, 배가 작아서 값비싼 향료를 다 못 싣고 왔다고라고 떠벌이면, 쫌 더 큰배로 떠난 차기 귀항순서의 떼강도단 주가는 엄청 뛰는 식이었죠.
가끔 황당한 루머에 엄청 폭등도 했겠죠? 그렇습니다. 1720년에 실제로 일부 지배계층사이에서 비정상적인 떼강도단 주식투자붐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1720년 10월 1일 South Sea Bubble이란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건 영국 떼강도단인 South Sea라는 회사가 발행한 주식이 한 달만에 반토막이 난 사건을 말해요.
물론 지금의 관점으로 보면 반토막난게 뭐 대수로운 일이겠습니까 만은, 당시엔 한달 사이에 반토막이 난건 엄청난 충격이었답니다.
이로 인해 서구유럽의 지배계층들 중 일부가 엄청 큰 손해를 보게 되죠. 또한 대부분의 떼강도단 주식들이란게 배당은 커녕 파산을 밥 먹듯이 했었죠. 암튼 이 사건을 계기로 당시 서구유럽의 지배계급들은 주식매매가 일종의 사기행각이라는 결론을 내린 후 주식발행을 엄격히 규제하게 되죠. 사실상 이 사건 이후 주식시장이란게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되요. 이런상황은 산업혁명 초반까지 계속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유대인에 대한 얘기를 잠깐 하고 넘어갈께요. 왠 유대인 얘기냐구요? 유명무실화된 이 주식시장 제도를 산업혁명기에 다시 꺼내서 발전시킨 사람들이 바로 유태인들이랍니다. 고로 님들이 유대인에 대해서 모르시면 주식의 본질에 접근하시기가 어려워요. 고래서 전 님들께 유대인의 역사를 아주 간단히나마 설명드리는 거랍니다. 따분해도 걍 들으세요.
님들! 유대인에 대해서 어떤 긍정적인 환상을 마니 갖고 계시죠. 즉 그들은 좀 뛰어난 민족성과 유전자를 가졌을꺼란 환상말이예요.
사실 근대이후 세계사에 큰 업적을 남긴 사람 중에 유대인들이 많고 또 현재 미국의 경제, 정치, 문화 부분을 그들이 장악하고 있으닌깐 고로케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을꺼예요. 그럼 제가 오늘 그 환상을 쫌 벗겨드릴께요.
님들!! 유대인이 혈통집단인거 같나요? 물론 유대인이 모계혈통으로 연결되고 또 족내혼을 중시하므로 혈통집단으로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유대인이란건 말이죠. 유대교를 믿고 자신이 유대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고로 님들이 추후 유대교를 믿게 되시면 님들도 유대인이 될 수 있단 얘기예요. 물론 유대인내에서 약간의 차별은 있겠지만 이건 엄연한 유대교의 전통이랍니다.
자 그럼 함 생각해보세요. 이토록 혈통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힘든 전통을 가진 유대인들이, 그것도 긴 시간 동안 유량의 역사를 가지면서, 과연 순수한 혈통을 보존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이건 불가능했겠죠. 이걸 통해서 님들은 님들이 갖고 계신 유대인들에 대한 혈통적 & 문화적 우수성에 대한 환상은 망상이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럼 도대체 유대인들의 어떤 점들이 그들을 이토록 강자로 만들 수 있었던 걸까요?
그건 중세말 이후 유럽의 시대적 조류와 당시 그들이 처한 상황 때문이랍니다. 그럼 쫌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께요. 님들도 아시다시피, 유대인들은 약4000년 전쯤에 팔레스티나라는 약소 민족을 몰아내고 지금의 이스라엘 지방을 점령함으로 그들의 나라를 첨 세우게되죠.
헌대 이 지역이 지금은 쫌 볼품없는 변두리 지역이지만. 수천년 전에는 쫌 사정이 달랐어요. 이 지역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휼륭했던 문명들의 교차점에 위치했던 지점이었답니다. 즉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 로마 문명들이 발전하여 그 세를 넓힐 때 반드시 밟고 지나가야되는 지정학적인 위치에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단 얘기예요. 고로 이들의 역사는 강대국의 점령과 지배를 당하는 고난의 역사로 점철되게 되죠.
하지만 이 고난의 역사 이면에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지배자들로부터 다양한 문화와 문명을 받아들이고 또 아주 일부이기는 하나 이것들을 자신들의 종교와 문화를 통해서 보존하게 됩니다. 그 한 예가 그들의 종교입니다. 그들이 믿는 유대교의 성경은 사실 메소포타미아 시절 이스라엘 근방의 여러 부족들이 가지고 있던 설화 및 신화들을 집대성한 거에 불과합니다. 암튼 이들은 운명적이라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하여 중세까진 그저 그렇고 그런 집시 같은 존재로 아프리카, 아랍지역 그리고 유럽지역(약70%)에 흩어져 살게 되죠.
님들도 아시다시피 중세시절 유럽은 종교의 광풍이 휘몰아치게 됩니다. 고로 상당수의 유대인이 살고 있던 유럽지역에선 종교적 이유로 인하여 이들이 철저히 격리되는 상황이 만들어 지게 되죠. 이것이 어쩜 이들의 종교와 민족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일 꺼예요. 물론 이외에도 그들의 역사 초장기에 지배자들을 통해 맞본 색다른 문명들도 추후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개별화 시킬 수 있는 큰 요소가 되죠.
자 그럼 중세시대 유럽에서의 유대인들의 생활은 어땟을까요? 쫌 비참했을꺼 같죠? 맞습니다. 이들은 유럽 각국의 약1% 미만의 소수집단으로 존재하면서 쫌 많이 차별을 받게 되죠.
상당수의 지역에서 이들은 격리된 장소에서만 살게 되고 또 일부에서는 이들에게 어떤 표식을 하게 하므로서 구별코자 했을정도죠. 물론 공통적으로 유대인들에겐 취업 및 교육의 제한도 있었어요. 또한 이들은 가끔 종교적 또는 정치적 이유로 학살도 당하기도 했죠. 암튼 이들은 중세유럽 각국의 빈민층을 형성하며, 아주 어럽고 힘든 일을 도맡아으며 아주 고난한 역사를 만들게 됩니다.
자 그런대 요기서 근대로 넘어 오면서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것이 추후 산업혁명 이후 유대인들이 세계의 강자로 나서게 되는 이유가 되죠. 요 재미난 일이 과연 뭘까요? 궁금하시죠? 그건 말이죠.
중세말 부터 산업혁명 초기까지 유럽인들이 아주 천하게 생각했던 직업 중에 하나가 바로 고리대금업 이였단거예요. 물론 유대인들은 당시 이 고리대금업이라는 것을 전담하고 있었죠. 소설에서도 유대인 고리대금업자가 마니 등장하쟎아요. 자 그럼 한번 상상해 보세요.
중세 유럽에서 유대인들의 토지소유를 허가했을까요? 물론 토지만이 부창출의 원동력이 있었던 중세 유럽에서 유대인들의 토지보유를 허락하지도 않았지만, 만약 그런 특수한 경우가 있었다 해도 과연 유대인들이 토지보유를 선호했을까요? 아니죠. 언제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살았어야 했으므로 이들의 재산은 대개가 쉽게 처분할 수 있는 것들로 보관됐겠죠.
고로 이들은 근대로 넘어오면서 상업, 금은세공업 및 고리대금업에 마니 참여하게 되죠. 이런 유대인들의 반운명적인 삶의 방식이 추후 인류의 역사를 아주 비참하게 만듭니다.
정치적으로 유럽은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하는 신정정치의 중세봉건제도가 십자군전쟁과 르네상스 운동을 거치면서 무너지게 됩니다. 그 후 군주주의를 거쳐 다시 시민사회로 들어가게 되죠.
또한 경제적으론 잉여자본이 발생하는 시점에 상업 혁명기를 거쳐 추후 산업 혁명기에 들어가게 되며 이때 탄생되는 강력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들이 추후 유럽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자본주의를 선택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하게 되구요.
자 그럼 이당시 유대인들의 행보를 쫌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먼저 이들의 정치적 행보를 살펴보죠. 군주와 시민세력이 대치하는 정치적 격동기에 유대인들은 시민계층의 편에 서게 됩니다. 수백년 동안 노예와 같은 상황에서 살 수밖에 없었던 유대인들 입장에선 초기 시민혁명을 이끄는 진보세력이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였겠죠.
사실 유대인들의 바람대로 이들은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에 한하여 교육 및 직업의 제한을 풀어주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죠. 자 그럼 이때 교육의 혜택을 받은 유대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꺼 같나요? 그야 물론 이들은 완전한 시민혁명을 꿈꾸며 그에 대한 철학적 & 사상적 기반에 심취하게 됩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시민혁명에 대한 꿈은 이상의 추구라는 공허한 철학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로한 현실이었던 거예요. 고로 유럽의 혁명기에 많은 유대인들이 시민혁명의 기초가 되는 철학 및 사상가들을 많이 배출하게 되죠. 이건 이들이 똑똑해서가 아니라 이들이 그걸 다른 사람들보다 헐 적극적으로 원했기 때문이예요. 쉽게 말해서, 80년대 광주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보다 군부독재에 대하여 강한 반발을 할 수 있었던 건, 광주사태라는 것이 당시 광주 사람들에겐 신문상의 역사나 사건이 아닌 현재 진행형의 생활이었던 거와 마찬가지란 얘기예요.
자 이젠 님들에게 더 중요한 이들의 경제적인 행보도 살펴보겠습니다. 16세기 말부터 산업혁명 이전까지의 구제국주의 시대에 유대인들은 상업과 고리 대금업에 참여하여 소규모 자본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히 이들이 운명적으로 선호할 수밖에 없었던 금은세공업의 경우, 신대륙으로부터 강탈 되오는 금은보화와 당시 상업혁명기에 접어들면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 결제통화인 금은화의 수요가 증대하게 됨으로서 이들은 비록 소규모이긴하나 자본축척의 기회를 갖게되죠.
자 그럼 시간이 쫌 흘러 산업혁명기로 가보겠습니다. 유럽의 산업혁명은 가내수공업식의 경공업으로 시작한 후,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중공업중심의 대형 공장형태로 그 모습을 탈바꿈하게 되죠. 바로 이때 가내수공업이나 경공업을 통해 자본을 축적한 소형 산업자본가들은 중공업으로의 사업전환을 위하여 대형자금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의 금융자본들 대부분이 고리대금업 정도의 소형 자본들이었으므로 산업자본들의 급작스런 대형요구에 부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주식이란 거예요.
현재 주식시장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산업혁명기의 주식시장의 탄생배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얘기해 드릴께요. 당시의 금융자본은 현재의 은행들하곤 많이 달랐어요. 말이 금융자본이지 이들은 쉽게 말해 고리대금 업자들이었죠. 물론 상당수가 유대인이었답니다.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중 상당수는 지역 세력들과 결탁하여 서민들의 이자나 받아내는 그렇고 그런 존재였으나, 일부 대형 고리대금업자의 경우, 당시 여러 나라의 지배계층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그들과 친분관계도 맺고 있었답니다.
그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로스챠일드 입니다. 이들은 금은 세공업으로 자금을 축적한 뒤, 고리대금업을 통하여 추후 유럽을 지배하는 대형금융자본으로 성장하게 되죠. 또한 이들은 가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엄청나게 자신들의 사업을 확장해 나가게 되죠.
현재도 영국, 프랑스, 스위스등에 로스챠일드라는 회사명을 쓰는 은행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로얄터치셀(석유메이저)도 이가문의 소유이며, 영국의 국책석유회사인 브리티스 패트로리엄도 이들의 소유죠.
더 재밌는건 제이피 모건, 골드만삭스, 리만 브라더스 등도 이 로스챠일드가의 지원으로 탄생했으며,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 록펠러(석유), 해리먼(철도)등의 산업자본들도 죄다 이들 가문의 지원 하에 탄생하게 됩니다.
참고로AP통신, NBC ABC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즈 위싱턴포스트 등의 언론들도 모두 유대계 회사랍니다..
엄청나죠? 도대체 이들이 무엇이 있길래 이토록 강할 수가 있었던 걸까요? 이 질문의 해답은 바로 주식시장이란 거에 있써요.
유럽 산업혁명기 중반, 대형 자금이란게 필요로 하는 시기에 바로 이들이 주식시장이란 걸 다시 재정비하여 만들게 됩니다. 기업의 파산제도란 것도 이들이 도입한 개념이랍니다. 암튼 주식시장은 이들에게 엄청난 권력과 힘을 안겨주게 되는 원동력이 되죠.
자 그럼 이들은 주식시장이란걸 무슨 목적으로 만든걸까요? 고리대금업자가 왜 주식시장을 만든었을꺼 같냔 얘기예요. 즉 주식 시장이 생기게 된 이유가 뭔지를 생각해 보잔 얘기죠. 설명 안 드려도 아실 수 있으시죠?
이들은 대형자금을 필요로 하는 당시 지배계층에게 그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주식시장이란걸 만들었서요.
그럼 이런 목적을 가진 주식시장의 운영법칙은 어떤 원칙을 가져야 될까요?
그야 물론 일반투자자로부터 들어오는 시중의 여유자금을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이 사이좋게 나눠갖어야 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어야했겠죠.
물론 일반투자가들에겐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시장참여를 유도하면서 말입니다.
암튼 주식시장은 이런 목적과 원칙에 맞게끔 그 운영 법칙들(게임의 법칙)이 만들어지고 발전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답니다.
자 그럼 이쯤에서 울나라의 주식시장의 기원을 함 살펴보죠. 물론 울나라에 주식이란게 첨 들어온건 일제시대예요. 하지만 이건 명목상의 주식시장일 뿐 실제로 울나라에서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건, 울나라 공업화가 진행되면서 산업자본들이 대형자금을 필요로 하던 70년대 중반쯤으로 볼 수 있겠죠.
울나라 경제관료들은 부족한 산업자본들의 자금을 메꿔주기 위해 주식시장이란 제도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죠. 물론 이땐 외국인들에게 금융시장을 개방하지 않았으므로 시중의 여유자금이 결국 울나라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에게 들어가는 구조였죠.
하지만 IMF라는 인위적인 사태를 겪고 나서 울나라는 외인들에게 울나라 금융시장, 즉 주식시장을 개방하게 되죠. 쫌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은 스스로 언제 어느 나라에서 금융대란들이 발생하여 자신들의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됐는지를 함 조사해 보세요. 이들은 반드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기선 골치아픈 얘기는 걍 생략하겠습니다.
암튼 이젠 울나라 주식시장엔 국내 금융자본, 산업자본, 글구 유대계 자본위주의 외인 금융자본들이 존재하게 됐습니다.
자 이런 상황의 한국주식시장에서, 님들은 과연 주식을 투자라 믿으며 님들의 잉여자금을 주식시장에 쏟아부시겠습니까?
님들이 주식으로 저들의 돈을 뺏을 자신이 있으세요? 혹 그런 일이 가능할꺼란 생각은 해보신적은 없나요? 아님 그걸 가능케 하는 어떤 방법이 있을꺼란 꿈은 꿔보신 적이 없나요?
물론 확률적으론 이 모든 것이 가능해요. 마치 로또 1등이 확률적으론 누구에게나 가능하듯이요. 하지만 님들이 꿈꾸는 그 확률이란 것 자체도 실은 저들이 님들을 유혹하기 위해 만든거란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공부를 해야 할 젊은이가 돈의 환상에 빠져 개인투자자로서 주식에 몰두하게 된다면 그 사람의 미래가 어케 될꺼 같나요? 이건 안봐도 뻔한 거예요. 이런 자세로는 절때루 주식의 본질에 조차도 접근할 수 없어요. 고로 이 사람은 내려갈 수 있는 곳까지 쭉쭉 내려가다가 결국 바닥에 한번 부딪친 담에 정신 차리는 거죠.
그것도 아무런 의미도 부여할 수 없는 깨닫음만 갖게된 후 정신을 차리게 된단 얘기예요.
그럼 자신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자기의 세계를 개척해야 될 중장년층이 또 이런다면 어케될까요? 마찬가지죠. 강도야 좀 약하겠지만 비슷한 상황일꺼예요 게임의 구조가 원래 이래요.
전 지금 님들께 주식을 하지 말라고 떠들고 있는게 아니예요. 도리어 전 님들께 주식을 권하고 싶어요. 하지만 그건 님들이 주식을 게임으로 받아들인다는 전제하에서 만 그런 겁니다.
만약 님들이 주식을 자산증식의 수단인 어떤 투자로 생각치 않고 걍 긴장감을 즐기기 위한 게임으로 생각하신다면 님들은 주식을 하실 자격이 있는 겁니다.
또한 이런 자세로 주식게임을 즐겨야만 그 유희의 결과도 엄청 좋게 되는거구요.
님들!! 님들이 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식에 접근한 후, 또 어떤 노력의 과정을 통하여 주식의 본질에 접근하시게 된다 해도, 그건 결국 자신의 한계를 확인하게 되는 것에 불과한 겁니다. 물론 그 과정을 통하여, 님들은 님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또 그걸 잃었다는 심한 박탈감도 갖게 되겠죠.
암튼 님들이 주식에서 그런 궁극의 지점을 밟아보신다 해도 결국 주식은 게임이다라는 결론밖에 내릴 수 없답니다.
님들!! 판도라의 상자를 꼭 열어보셔야겠습니까? 선택은 님들의 몫이예요. 물론 그에 따른 결과도 님들 스스로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구요. 어쩜 오늘 제 얘기를 그냥 가십거리 쯤으로 여기신후 한번 읽고 걍 흘려버리시는게 젤 좋은 방안일지도 몰라요
참고로 주식으로 날린 돈에 넘 집착하지 마세요. 제가 전에 언급해 드린대로 대주주의 본능을 생각하시며, 가볍게 게임을 즐기시다 보면, 도로 찾을 수도 있을꺼예요.
소액게임은 대주주의 본능을 자극할 확률이 엄청 작죠. 고로 게임의 시간을 쫌 길게 잡고 소액으로 게임 그 자체를 즐기시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예요.
힘들내시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게임 그 자체를 가볍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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