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3살 70평 아파트 구입기(4)

지금과 같은 상황(저금리,북핵,부동산중과세,경기하락)에서 과연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

인가를 물어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테크 대상을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주저 하시는 분들이죠.

그럴때 저는 그러면 확인이 설때까지 열심히 실탄 비축하며 기다리 십시요 라고 조언을 해

드리곤 합니다.

투자의 기회가 마치 막차 떠나가는것 처럼 그 막차 놓치면 낭패를 보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재테크(투자)에서 막차는 항상 다시 오는 것이니까요!

사람들의 그 성급함 아니 조급함이 더 확인한 표현이 되겠네요,그 사람의 눈과 귀를 막아버

리는 것이죠.

특이 투자대상을 물색하다보면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현혹하려고드는 사람들이 한 두사람이

아니죠, 여기는 기획부동산을 포함한 각종 사기꾼들 뿐만아니라 일반부동산에서도 많이

접하는 것이죠. 마치 이번 물껀 놓치게 되면 영영 기회는 다시 없는 것처럼 사람을 현혹

시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유혹에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선택한 일이 간혹 큰 재미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낭패가 더 많으니

그것이 문제 겠죠. 특히 기획부동산들은 결코 이마에 기획부동산이라고 써붙이고 다니지 않

습니다. 대부분 000컨설팅,000개발 처럼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여러분중에는 대상물껀을 직접 보지도 않고, 현지 부동산에 문의 한번없이 결정하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선택은 전적으로 여러분이 책임지셔야 할 몫 이니까요.

지금 어느 분야에 투자해야 할 것이가의 선택을 위해서는 경기 순환cycle에 대한 기본 지식

이 필요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결코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경기가 불확실하여 또는 금리가 상승하여 은행이나 증권사의 수시입출금식상품(언제라도

인출하여 투자할수 있는 자금)에 돈이 몰리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 투자처를 관망하고있는

단계입니다. 그러다가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자금이 채권쪽으로 이동하게 되죠(금리와

채권의 수익률은 반비례하니까요) 여기서 금리가 더떨어지면 너도나도 은행에서 돈을 빌려

부동산으로 돈이 급속하게 들어 오는시기가 이때입니다. 다시 부동산에서 재미를 본 자금들

이 주식(펀드포함)시장으로 자금이동을 시작합니다,이시기가 금리도 저점을 찍고 상승국면

으로 들어서는 때입니다. 다시 주식시장이 상투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금을 빼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위해 다시 은행에 자금을 쌓아놓죠 물론은 금리는 계속오르고 있겠죠

이렇게 경기는 항상 순환구조를 그리며 순환합니다. 물론 실물경제에서 절대적인 것이란

있을 수가 없겠죠?^^

혹자들은 이것을 강남부자들의 재테크 방법이라고 책을 내기도 하더군요.

한가지 분명한것은 부자는 이 경기 흐름을 동물적인 육감과 오랜경험에서 쉽게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신이 서면 과감하게 배팅하는 거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금이 부동산에서 주식(펀드포함)으로의 전환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변수는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방향과 투기억제책의

실효성등 예의 주시해야할 상항입니다. 그렇다고 향후 부동산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수자적 접근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투자유망 지역을 선별하셔서

(공부를 많이 하셔야 겠죠?)투자하시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을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아니 선별적으로는 상당한 투자수익이 기대 되는 지역도 여러곳 있습니다.

불황에도 돈버는 사람이 있듯이 준비된 사람은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항상 웃습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목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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