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천천지구 님의 글을 자주 읽는 편이 었습니다
처음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좋은 글을 쓰시는분이구나 생각도 햇지만 점점 이상해 지시더군요
익명잠시만 님의 글을 읽고나니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네요 ㅎㅎ
제가 천천지구님을 비난 하려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세상에 굳이 힘들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이나 주고 덕담이나 하는 글만 쓰시면 낳았을것을 똑같은 얘기 해법도 없는 말로 반복해서 쓰시는것을 보고 또 그분 얘기에 맹목적으로 쫗아가시는 사람들을 보니 뭔가 사이비 종교적인 느낌까지 받게 되더군요 (표현이 좀 지나친지 모르겟지만 )
제가 느낀점을 간략히 쓴다면
천천지구님은 수원에 서민 지구에 사시는 평범한 철강관련업을 하시는분 같구요 모친이 식당으로 큰돈을 벌고 계시고
주변에 일부 자수성가한 지인이 있으신것 같네요
이정도 입장에서 다른사람들을 무식하다느니 평가한다던지 제자를 키운다던지 하는것은 좀 우스운 일이 아닌가 싶네요
* 프랜차이즈 하지말아라
이것은 저도 백번 공감하는것이고 또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상황에 할수 박에 없는 사람들이 많타는것이 문제 겟지요
이런사람들에게 프랜차이즈하지말고 1톤트럭에 떡복이 장사나 하라고 하는것이 조언일까요?
*아이들 대학보내지말고 ( 3류대) 고졸로 생산직보내라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사람의 미래는 얼마든지 바뀝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어떠케 바ㅜ낄지 모르는데 공부당장좀 못란다고 생산직 보내라는 말이 그러케 쉽습니까?
결과적으로만 본다면 그말이 맞을수도 있겟죠 거봐라 똥통대 나와서 백수하느니 내말대로 생산직 갔으면 좋앗자나? 하는 건가요? 똥통대 나와서도 마음먹어서 일류대 대학원에 유학mba에 다녀와서 지금 강남에 1조원대 자산관리회사 ceo 하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사람은 과연 천천지구님이 안다는 고졸 생산직출신 사장보다 못할까요?
요점은 천천지구님의 말은 안되는것에 대해 왜 안된는것을 바보같이 하느냐 하고 비웃는것 밖에 아닌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자를 두고 이 온라인상에서 이름 석자 남기려는 입장이라면 좀더 디테일한 해결방법등을 제시해야 맞지 않을까요? 남들 다 아는 안되는것에 대한 지적 말고 말이죠
결론은 제생각에도 천천지구님이 나쁜의도나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똑같은반복적인 얘기말고 뭔가 답답한사람들에게 해법이 되는 얘기를 매너있는 화법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어도 프랜차이즈하지말고 떡복이장사해라 똥통대 보내지말고 생산직보내라 이런건 해법이 아니지 않켓습니까?
뭐 비난하려고 쓴말은아니지만 그동안 느낀 불편한마음이 좀 안좋게 쓰여진것 같습니다
이글로 불편느끼신분들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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