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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인간대접 받으려면 공부해야합니다.

Time(천둥새) 2011. 5. 11. 13:46

아까 글 쓰다보니 제 자랑이 된것같아 지웠는데요.

나갔다 왔는데 님도 글 지우셨네요.다시 씁니다.
대졸사무직 고졸생산직 누가 더 낫냐 라는 관점에서
고졸생산직이 최고다 라고 말하는것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세뇌지경으로 쓰고 계시네요.
우리나라 대기업 생산직 ! 매일 노조가 지랄하고 요구하는것은 많죠. 사측에선
나이키처럼 전공장해외이전해가지고 저임금으로도 부려먹기  더 쉬운

중국이나 동남아놈들 쓸거구요.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생산직원들 점점 줄어들겁니다.
공장도 전 공정의 자동화가 가속히 진행되서 머지않아 생산직원들이 할일이 없어 거의 없어질
날이 올겁니다. 영원할것 같죠? 그들도 쌍용처럼 하지만 쌍용과는 다른이유로 직장없어져 최후의

발악을 할때가 전 곧 온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산직입사는 뭐 쉬운줄아세요?
대기업하청업체에서 경력쌓고 빽있어야 계약직으로 시작합니다.정직원
되려면 엄청힘들어요.본사소속생산직원들은 정말 소수입니다.
그것은 알고
대기업생산직가라 떠드는것인가요? 현차도 허구헌날 계약직들 정규직 시켜달라고 데모하는것 못봤나요?

하지만 정말 바늘구멍이고 이런 하청업체직원,계약직,파견직들은 말그대로 소모품취급에 파리목숨입니다.

현대,르노같은 자동차회사도 본사소속직원은 소수에요.거의다 하청업체
직원입니다. 라인관리하는 담당자정도만 본사소속이죠.그리고 생산직초보를
절대 본사직원으로 고용안해요.하청업체에서 시다하다 공고뜨면 경쟁율도 100:1입니다.
고졸인데 신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빽이있거나 울산현차같은경우 지역고등학교를
나와야 프로테지별로 채용우선순위를 두는 정도입니다.그렇게 해도 전졸도아닌 고졸 무경력은
거진 뒷돈과 빽이 있어야 입사가능할정도입니다.그리고 고졸 채용도 대기업에서 고졸채용이 많이

없어 졌구요 예전에 고졸이 하던 업무를 지금은 전문대졸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곳에서

고졸채용을 많이 없앴습니다. 요즘은 고졸 학력으로는 대기업 생산직도 어렵습니다. 생산직도

 초대졸 이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요. 대학은 안나와도 어쩔수 없이 전문대 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현실은 쥐뿔도 알지도 못하면서 말만 그럴싸하게 떠드니까 보다보다 짜증나서 한자 적습니다.

그렇게 한들 가장 말단의 위치에서  단순반복노동으로 잡일 하는 노예중에 노예죠. 대졸엔지니어들 밑에서

시다하면서 생각없이 하라는대로 시키면 그것만 하는 사람들이죠. 꿈도없고 단지 몸축낸 댓가로 월급받는거죠.

다사람은 자기가 추구하는 인생의가치가 있는법입니다. 어떤이는 생산직도 하겠지만 ,또 어떤이는 생산직하면

타지생활해 혼자자취하니 비용이 출퇴근자보다 배로 나가는걸 알기에,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자기꿈에

맞는 일하면서 당장 돈은 적게받아도 타지생활의  비용만큼 세이브할수 있단 판단을 하는것이겠구요.

그리고 교대근무자체가 얼마나 인간수명을 끊고 몸을 해치고 상하게 하는지는
기본적으로 아셔야합니다. 돈 몇푼 더주는건 사측에서도 교대근무와 고된 몸빵작업

이라는걸 가만하고 그 보상으로 병원비 더 얹어주는 꼴입니다. 머리를써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반면 님처럼 몸빵하고 몸축내면서 일하는게 최고라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죠

삼성전자는 암과 백혈병으로 매년 수십명씩 뒤지고 피부병에 발작에 습진에 고생하는 수백명의

생산직원들 못보셨나요? 낮 과 밤은 매일 바껴서 위장약을 달고살며 어지러운 생활사이클로 인해

여직원들은 반년동안 생리를 못하며  발암위험과 무정자증에 시달립니다.

몸스스로가 제어를 못해 병나고 축나고 그걸 알기에 안할수도 있습니다. 괜히 그들에게 돈 많이주고

잡고있는줄 아십니까? 하도 힘들고 지치고 병나고 축나서 나갈려하니까 정년보장을 미끼로 평생노예로

가둬두고 부려먹으려 하는것이죠.

인생의가치=돈or행복은  항상 비례곡선을 그릴수 없는건 모든분들이 다 아실테지만 이까페가 재태크

까페인만큼 돈을 우선적으로 두기에 그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 생산직이냐,대학진학이냐 진로를 걱정하는 중고딩도 아니고,지금와서

뭐 어쩌란얘깁니까?  결론은 나이 50먹었을때 자식들 다 공부시키지말고 납땜가르쳐서  다 생산직보내라는 건가요?

대기업생산직가는 인간들은 고졸중 상위0.1%도 안되는데 그거믿고 대학안간 나머지99%는 어쩔건데요?
부모가 똑똑해야 자식들 대학 안보내고 생산직 보낸다구요? 그럼 님 자식은 생산직 보내기위해  중고등학교때

공부해야될때 공부 안시키고 납땜가르치고계신가요?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상위0.1%가지고 대학나오면 다

빙신이다고  전체를 얘기하는건 어패가 큽니다. 공기업,공단,대기업,중견기업,외국계,전문직,금융계등 고임금에

사무직업 다 좋은대학 나왔기에 가능한 직군들입니다. 고졸의 극히 한단면을 가지고 일반화 하기엔 대학나와

잘된 단면의 크기와 케이스가 훨씬 큽니다. 대학나와야 대접받고 연봉도 쎄고 진급도 빠른게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그리고 뭘 할려해도 중고등학교때 공부 열심히해서 사고력 수리력 논리력을 쌓은 대학진학자들이 사회에서

리더로써 성공할 확율도 높습니다.그들은 뻘로 공부하고 뻘로 대학간줄 아시나요. 대학을 다가는 시대다보니

게중에 경쟁에서 뒤쳐진 부류들이 나올것이고,그 부류들은 졸업후 바로 취업이 안되는 리드타임이 길어지다보니

대졸백수라 치앙받고 곧 그들이 님 눈에는 모든 대졸자들의 현실을 반영하는것처럼 느껴지셨나본데요..

어차피 그들도 1년정도 뒤쳐질뿐이지 어쨌든 취업은 다합니다.평생놀구 있는게 아니라구요.

님글하나만 보면 대학나오면 빙신되는것 같이 매도하고 고졸 생산직은 현명한 판단이라라고 얘기하는것이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자 적고간다는게 길어졌네요. 어딜가든 인간대접 받으려면 

공부해야하고 대학나와야 합니다. 물론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학력이 평균적으로 상향조정되서 대학이라해도

다 같은 대학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더 좋은 대학을 나와야 겠구요. 대학나왔다 해서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너나 나나  대학 다가는시대에 고등학교만 나온다면  더 경쟁하기 힘들어지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님이 그렇게 주장하는 고졸신분으론 이젠 생산직도 받아주지 않고 있단 얘깁니다!!!

제가 아는 고졸들은 못배웠다고 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소연하고  초대졸들은 대졸과는

다른 처우와 차별,임금의 격차에 신음하고 울부짓습니다.필드에서 그들의 얘기를 들어나 보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어줍잖은 0.1%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님이 말하는 똥통대학보내 백수건달은 될수 있어도

왜 고졸,초대졸로써 생산직 못들어가면 대졸보다 더 못한 백수건달이 될수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시나요

님은 참 답답한게 고졸이면 생산직 그냥 들어가는데, 왜 이멍청이들은 대학보내 백수짓하고 있나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나본데요.대졸이 대기업,공기업등 좋은직장 들어가는 확율보다 고졸이 생산직들어가는 확율이

더 낮아요. 사실에 대한 고찰을 제대로 좀 하고 많은사람 앞에서 떠드세요!!!

우리나라 5천만인구가요.본인보다 덜떨어져서 부모나 애들이나 대학가려고 기를쓰고

있는줄 아시나요?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돌대가리고 닭대가리인것 같습니까? 자기생각을 왜
남에게 강요합니까?  님보다 더 많은 생각과 노력을하고 그자리에 있는겁니다. 님도 생각이 있겠지만

다른이들도 생각이 있는겁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에요.

다른 사람에게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그냥 세상이 저렇게도 굴러가고 있다는 것,
전달하고픈 내용들만 알려주시면 되는 거죠 판단은 보는 사람이 합니다. 설득이 아닌
 님과 같은 강요는 다툼만 만들어낼 뿐이죠.
여기 사이트에 세살먹은 애새끼들이 오는것도
 아니고 참 말이 거치시네요. 님같은 대화내용? 보는 사람 반발심 일어나게 좋게 만드시네요.

그 말인즉슨 , 비단 표현의 거칠음만 가지고 얘기하는것이 아닙니다. 자기주장에 토달면 돌대가리?......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코어는 님글의 논리성이나 내용의 있어서 시대적 착오 및 오류가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하지만 앞서 말한 표현방법에서의 독특함이 이 모든 핵심을 배재한채 인기를

끌고 있는 원인이 되는것같아 아쉽습니다.마치 정치인들이 공약의 세부사항과 건전성은 뒤로한채

사탕발림 성대모사만으로도 대중에게 인기를 끄는것처럼요.하지만 흑백논리의 일환과 발로로 연장된

모순된 글의 확장성이 주는 부작용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이 논지하나가지고도
님의 글의 오류는 하청업체를 언급안하신거구요 생산직 직영은 빽영향이 엄청나다고 하는 팩트를 가미

하지 못한 일반화적인 오류를 이끌어 주장한것이겠구요...팩트 자체에 대한 고찰이 없이

본인의 생각만을 의견을 제시하는 단계를 넘어서 돌대가리라는 표현을 얹어  일방적으로 주장만 하고

내말을 안들으면 모두 닭대가리라고 생각하는건  남은 둘째치고 결국 자기자신의 시야를 편협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건 곧 님이말한 거지에게도 배울것이 있다라는 흡수의미학과는 반대되는 사고죠.

 독고다이는 도태되고 썪기 마련이죠.자기글에 토단놈들은 다 안티고 자기추종하는세력만

가지고 쿵짝쿵짝한다라는 생각도 버리셨음 좋겠네요.

서점에 가면 주구장창 널려있는 에세이서적에서의 동기유발 글귀들을 기존에 사람들과 다른방식으로 풀어

욕해주면서 써주니까 사람들이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에 신선해서 당장은 인기를 얻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결국 욕쟁이할머니네 식당도 음식이 맛없고 유해하단것을 자각한 순간 손님들은  떠나기 마련입니다. 

즉 님의 그 음식이란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겉은 욕과 가미해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지만 속은

화학조미료를 가득친 편협할때로 편협하고 시대착오적 망상에 논리적으로도 모순과 오류가 대부분인  소리를

너무 많이하는것 같아 지각이 있는 누구하나라도  짚어주지 않으면 님에게나 님글을 보는 다른이들에게나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것같아 희생을 감수하고도 용기있게 글을 씁니다. 월 300벌어도 중산층이 된다느니..

안산공단에 중졸 고졸도 다 사장하고 성공하는데,왜 넌 못하냐? 성실히하면 다 사업해서 떼돈번다.누가

자기돈 투자해서 사업하는데 열심히 안해서 성공 못합니까? 누가 떼돈벌줄 몰라서 사업안하나요?

노력이란 바탕하에 운과 타이밍,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되서 성공한것이지.중졸고졸이라고 다 성공했나요?

소수를 일반화 시키지 말라는 말입니다.그리고 맨날 고졸.대졸 얘기는 성공얘기에 왜 매일 섞습니까?그것도

대졸은 성공못하고 고졸은 다 잘나간다라는 통계학적으로도 근거없는 억측을 난무하다보니 님이

대학안나온 컴플렉스라도 있는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습니까....맨날 늘어놓은 부정적 얘기는 멍청한

대졸,조선족,중국이고 긍적적 키워드는 고졸생산직,공장,일본..지겹네요.자기 트라우마나 부정적인식이라면

권하기만 하면 될것이지 왜 절대적강요를 하고 님의 키워드가 없는 길을 걸으면 개무시합니까?

경제논리 또한 시대착오적인 얘기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그걸 모르는 니들은 돌대가리 닭대가리다.

내가 가르쳐주면 새겨들어라 라고 떠드는거 글쎄요..그렇게 잘아시는 님은 도대체 얼마나 성공하신분인지

 그것 먼저 알고싶습니다.님글을 보면 이미 자신은 자신의 논리대로 큰 성공거둬 남에게 뭔가를 가르쳐

줄려하는 종교적인센세이션을 팬클럽이라는  명목하에 베푸는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자기도 이제서라도

 뭔가 돈한번 제대로 벌어보고자 이사람 저사람들을 엮어 뭐라도 해보자하는 모양새로

보여지고 비춰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건 님이 애초에 거드름피며 팬클럽정도는 내가 니들을 위해 만들어

줄수있다하는 말과는 이어지지 않는것 아닐까요? 모임이라 해도 그렇습니다.온라인에서 보여진 님의 사고관철의

척도를 보면 남과 토론했을때 받아들이는 수평적사고가 아닌 내가 우위에있는 수직적사고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데

그 모임이 과연 제대로된 토론이 가능할까요? 저사람이 내생각과 다른얘기만하면 오프라인이니 겉으론

웃어도 속으론 무시할것 아닙니까.. 님생각만  옳바른것이고 절대적인것으로 이미 바리케이트를 친상태에서

그들을 내려보며 하는 토론일테니까요. 더 치고 들어가보면 내밑으로 댓글100개 안달면 글 안쓰다고 엄포를 놓질

않나..말투나 글쓰는 성향을 보면  주위에서 관심을 못받고 현실에대한 불만족의 괴리를 온라인에서

추대받고 군림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껴 풀려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내면  깊숙히

다수에게 존경이나  추앙을 받고자하는 심리적욕구가 강하나 그것이 제대로  채워지지않아  다른방법으로의

욕구분출이나 배설인가  싶기도하고..이런거 다 아니겠다 싶어도 그럴만한  충분한 오해의 소지를 일으키게

만드십니다. 물론 다 아니길 바랍니다. 그 정도 그릇은 아닌분이겠지요. 물론 판단은 글을 읽는자들의 몫이겠지만

귀가 얇아서 남말 다 듣는이도 있고,자기보다 똑똑해보이는사람이니 무조건 맹신하고 추종하는 사람들도 있단

말입니다.님이 그렇게 여기서 종교적, 절대적주장으로 내말 안따르면 돌대가리라하면 부작용도 생길수 있단 말이에요. 

사업아이템의 불변의진리인 내가 생각한것이면 나만 생각한게 아니라  이미 남도  생각하고 있단걸 알아라

는 말 아실겁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고 님보다 더 구체적으로 잘알기에 안할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은

전혀 안해보셨나요?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세상에 영리하고 똑똑한사람이 본인혼자가 아니란 말입니다.

본인 밑으론 다 열등한 단세포 하등동물이 결코 아닙니다. 자만하고 군림하려하면 자기함정에 빠집니다.

천천님 님의 의도는 잘압니다. 하지만  방법이나 표현 거기에 내용도 그렇고 그 이후 피드백 또한 너무

뾰족하고 날카롭기 때문에 님의 좋은 의도 또한 사라져 버립니다.

님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생각만 최고인줄 아는 아집과 남얘기를 안들을려하는 고집,

하나만 옳다는 이분법적인사고, 어느 한 사례를 가지고 전체에 적용하는 일반화의 오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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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지구님

님의 어떤 한 반복되는 글귀가 너무 거슬려 한마디 쓴다는게 오지랍 넓게 장문의 대하서사글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 길어서 무시하고 안보셨을꺼라 지레짐작도 해봅니다. 쓰다보니 할말이 많아 몇번이고 수정도 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글의 방향성이 님을 심하게 싫어하는 안티세력의 선봉자로써 님을 쫓아내기위한 글로 보일수도

있겠으나 실은 저도 처음에 천천지구님의 글에 호의적이였고, 한때는 그 글을 즐겨봤던 1인이였습니다.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사실이구요. 처음에는 세상불변의 진리를 공감으로 이끌었던 님의 글이 우리에게 잊혀졌던,

어느 한구석에 쿨쿨 자고 있던 깨우침을 다시금 줬단 부분에서 소통이 되었고 배울수있는 모태가 되었었죠. 

아울러 님의 지천명 인생에 경험의 글귀 하나하나가 우리네가 경험하진 못했던 잔잔한지식들로써 타산지석

으로 삼아져 우리네 뇌를 살찌우게하는 소중한 보약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팬들을 등에 엎고 나서부턴 편협적,비약적,독단적시각으로 좁아져가는 님의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저도 모르게 머리 한켠으로 깊숙이 밀려나있던 자각이 "이건아닌데.. 하며 살아나기

시작 했습니다. 세상에 절대지식은 없는데....어떻게 저리 말할수 있지..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천천님이 아닌

점점 다른분으로 변해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원래 그런분이였을수도 있겠죠.

저는 어떠한 구체적 한사례만을 가지고 날선 얘기를 늘어논격이지만, 이 사례외에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구별해내고 떨궈내지 못한다면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는 님만의 독단적 논리나 사고가  님의

여러 많은 글속에  배어 있다고 느껴졌었습니다.  많은분들이 겉으로는 버릴건 버린다라고 말하지만

초반의 님에 대한  긍정적 향수가 가득히 남아 있고 자기도 모르는새 세뇌당해 지금도 많은분들이 스승님,

말씀,진리등의 표현으로 선봉하고 있는걸 충분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얼굴한번 못본 사람에게

단지 인터넷 글 몇개만으도  맹목적 존중과 존경,신앙의 늪에 충분히 빠지게 할수있는 가능성을 보여줄수있는

행동이 아닐까요 ? 우리나라사람들.. 저도 그렇고  아직 주입식,세뇌교육에 대한 부작용의 잔상이 남아 있어서

어떠한 사고와 지식에 대해서 꾸짓고 혼내며, 가르쳐주면 본능적으로 나보다 더 똑똑하고 대단한 사람인가해서

의지하고 배우려고 하는 습성이 남아 있습니다. 

님이 나름 이까페에서 짧은시간에 오피니언리더?로써 자리를 잡은 만큼 글에 있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고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해주시기를 간절히 원했으나 마지막까지도 독고다이적인 편협된시각으로

내말에 토달면 돌대가리,내말 안들으면 닭대가리, 나한테 뭐라하면 나 탈퇴한다..등의 소통의장 안에 

있어서의 초딩식 대응은 처음에 님에게 호의적이였던 저에게까지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비단 저 뿐만아니라 많은분들이 그 대목에서 실망과 질림을 느끼신거겠지요.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보편적진리나 타성적각성은 논할수 있겠으나, 본인 자신이 항상 그렸던 어느 선택적길만이 100% 최적화된길이니

아닥하고 토달지말고 나만 따라오라는식의 절대적강요는 부모자식외에는 감히 할 수 없는것입니다.

수십년을 연구한 경제전문가나 부동산전문가들 또한 안목이 주어지는 범위내에서 확율을 높여 말할수

있을뿐, 그게 절대적 옳으니 돌대가리들은 내말듣고 따라와라 하고 주장하진 않는 이치라는 말입니다.

전문가들 또한 99%의 전망을 가지고도 1%의 확율과  변수로도 틀릴수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세뇌당해 믿고 따른 많은 사람들이 행여나 잘못 되었을 경우에 그 파장 또한 만만치 않구요.

전 님에대해 안티나 님을 쫏아낼려 이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럴만한 권한도 없구요.그렇게 선동할 능력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잘못된것에 대한 고찰과 이러이러한 의견에 대해서의 소통이 배재되었을때

우리들은 님에 대해서 "내가 가르쳐줄께 하지만 니들은 나를 가르치려하진마라" 하는식의 돌아오지 않는

허공의 메아리로 밖에 느낄수가 없다는 것이죠.. 제가 저번글에도 밝혔듯이 전 이제야 이립을 갓 지난 30초반의

나이 입니다. 님보다 한참 어리고 아직 배울것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런 제가 주제넘게 님 심기를 건드리는

글을 썼다해서 ...나이도 어린것이 쥐뿔도 모르면서! 드러워서 내가 글 안쓰고 탈퇴한다. 라고 밖에 님이

안 느끼신다면 저도 님의 그릇이 크기를 그만큼으로  이해하고 ,이 장문의 글을 쓴  시간조차 아깝다

느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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