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고 다음주가 중간고사기간이라서 공부시키고 있는데 조용한 것같으면 방문열어보면 자고 있다.
공부만 하면 졸음이 쏱아지는 아들아! 엄마아빠는 공부는 잘했는데 아들은 공부는 소질이 없다. 뒤에서 가까운성적이지만 신경안쓰기로 했다.
넌 아빠가 대기업에 생산직으로 넣어줄테니 걱정말라고 했다.
아들은 나 공장다니는 거냐고 물어본다. 그럼 공장에서 일하면 밥도 주고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돈쓸일 없고 떼돈번다고 하니 좋아한다.
내가 사업적으로 뛰어난 감각이 있다는 것을 안것은 한 10년전이다.
우연히 모임에서 이런이런사업이 잘될것이라고 얘기해준 것이 계기였다.
그대로 따라한놈이 크게 성공해서 신문에도 나왔다.
그런데 나를 슬슬피하는것을 알고 다음부터 상종을 안했다.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만에 나갔다가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느라 잊고 살았지만
안목이 뛰어나단 소문이 나서 외국에 사는 교포들이 찾아와서 어떻게 하면 먹고 살수 있냐고 자문을 구하러 오기도 했다.
안방에 앉아서 뉴욕에서 해야 할 사업을 조언해주기도 했다.
안바도 훤하다.
미국에서 먹고 살려면 뭐를 해야 하는지 감이 온다.
미국에 가서 짜장면 한그릇먹을려면 어떤사람은 차를 타고 4시간을 달려가서 먹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짜장면 한그릇에 얼마인지 아는가?
백반한그릇에 얼마인지 아는가?
모스크바에서는 된장찌게 한그릇에 5만원받는다.
한식은 외국에서는 대단한 메리트를 가진 사업품목이다.
그래서 젊은 사람 특히 20대초반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놓으면 아주 좋다.
요리감각이 있는 사람은 20대초반에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모두 따놓는 사람도 있다.
외국의 호텔에 요리사로 취업도 되고 상선을 탈 수도 있고 요리사는 해외취업이 잘되는 업종이다.
내가 대만에 있을 때 직접 경험한것인데, 외국에서는 밑반찬도 다 돈받는다. 갈비탕시키면 공기밥은 별도 계산이고 반찬도 돈내야 주지 아무것도 안준다.
비싸긴 더럽게 비싼데 맛대가리는 더럽게 없고 화교주인이 손님야단치고 한국손님은 좀 먹게 해달라고 사정할 정도였다.
한양관이라고 타이베이 시내 무슨 큰 호텔뒤 골목에 있는 한식당인데 손님한테 반말하고 점심은 12시부터 2시까지 영업하는데 1시반넘으면 주문안받는다. 저녁은 5시반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한국손님들 오면 야단치고 물도 안주고 밥먹는데 영업시간끝났다고 돈내고 나가라고 지랄하는 식당이었다.
여주인이 화교고 남편은 한국사람인데 한국남편이 나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었다.
밥먹다가 쫒겨나긴 살다가 처음 경험한다.
소주한병에 3만원받아 처먹으면서 기가 막히는 일이었다.
한국에서 천대받는 소주 외국나가면 양주취급 받는다..20병짜리 한박스 들고 가다가 팔빠지는줄 알았다.
홍콩에 가면 침사초이라고 번화가에 한국식당이 몇개 있다. 여긴 홍콩에서 돈좀 있다는 놈들만 올 수있다.
1인당 10만원이하가 없다. 4명이 고기좀 먹고 소주 몇번먹으면 60만원나온다.
눈깔 튀어나올뻔했다.
계산서를 들고는 황당해서 서로 얼굴만 처다보았을 정도였다.
내가 외식기업에 근무한적이 있어서 트랜드를 잘아는데 한국사람의 자산중 하나가 한식이다.
사람의 입맛은 디지는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
한국사람은 짜장면 못먹으면 꿈에 짜장면이 나타난다고 한다.
외국나가면 몇일만 지나면 김치생각이 나고 라면생각이 나고 얼큰한것이 눈에 어른거린다.
한국에서 체인점 차려서 거덜나지 말고 더 적은 돈가지고 외국에서 한식벌리는 것이 더 안전하고 안까먹는다.
왜냐? 희소가치와 경쟁력때문이다.
한국에서 4천원하는 짜장면 다른나라가면 2만원이하가 없다.
깁밥한줄에 천원짜리 물만 건너가면 10배받는다.
밥장사는 못하겠다고 하면 더 좋은 아이템은 수두룩하다.
널려 있다. 나한테 물어바라!
내가 다음부터는 외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아이템을 알려주마
물론 외국이라고 해도 나라마다 다르고 도시마다 다르다.
중국을 제외하고 중국가서 식당차린놈들 대부분이 망했다. 아니 망할 수밖에 없는 제도에서 사업을 하는놈들이 미친놈들이고 무조건 민주주의국가에서 먹고 살생각해라
그리고 난 덥고 구질구질한것은 질색이라 동남아 이런나라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나도 몇년후에는 지금 하는 사업은 그냥 굴러가니 신경안쓰고 내가 좋아하는 나라에서 즐겁게 사업하면서 드나들면서 한달에 보름은 현지에서 보름은 한국에서 이런식으로 활기차게 살 것이다. 투자자금은 일이천가지고 시작해야 거덜나도 피해가 거의 없는 것이다.
한국사람이라면 외국에서 더욱 가치가 있고 빚이 난다.
그리고 내가 외국에서 많이 보았는데 딸자식 외국내보내지 마라.
내가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다.
더러운 중국놈이 한국여자얘기할때는 기가 막히고 밥맛이 떨어졌다...머리도 안감고 목욕도 안해 냄새나는 더러운중국놈한테...............
국내에서 새던 바가지 외국가면 아에 깨진다. 무슨생각으로 보냈는지 그 부모가 의심스러웠다.
딸자식 간수잘해야 한다.
딸은 시집가기 전날까지 부모와 함께 살다가 좋은 배필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도록해야 한다.
통닭을 팔더라도 국내에서 팔면 한집건너 치킨이지만 외국에서는 도시에 하나도 없는 나라도 많다.
나도 새로운 꿈을 찾아서 마지막 인생을 불태우고 살것이다.
그리고 장렬히 죽는 것이다.
P/S 외국가면 달려드는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사기꾼이라고 보면 된다.
도와주겠다 사업아이템을 알려준다 같이하자 내가 그분야는 잘안다. 투자금이 얼마나 있냐등 내가 소개시켜주겠다는등 이런말을 하는 놈들은 백수사기꾼들이 대부분이다. 현지에서 망해서 오갈대 없는놈들이 대부분이다.
어딜가나 사람조심이 첫째다. 사기꾼은 우리주변에도 우글거린다. 아무도 믿지 말고 사람을 가려서 만나야 하는 이유다.
몇일만 피우고 지는 벗꽃이 너무 이뻐서 오늘 모처럼 사진을 몇장찍었는데 너무 조용하니 조금 쓸쓸해 보입니다.
제가 사는 단지입니다...
천천지구의 롯대마트앞 상점가 식당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학원이다. 그 흔한 호프집하나 없는 청청지역입니다.
손님이 와서 술을 마시고 싶어도 못먹는 동네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반주로 해야지 맥주한잔 더하자고 하면 택시타고 나가야 한다. PC방도 손님이 없어서 망하고 1층상가는 대부분이 망해서 매년 가게주인이 바뀐다. 식당도 대부분이 망하고 병원외에는 아무것도 안되는 것을 지난 2년간 관찰을 통해 확인했다. 유동인구가 거의 없고 평수가 큰 아파트주위에 위치해도 사람들이 롯대마트에서 장보는 것 외에는 소비를 거의 안함. 손님이 찾아오는 지역도 아닌 학생들밖에 안보이는 주변환경이므로 교육열은 대단한 곳이다. 천천지구 학생들 수준높기로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몇개월동안 망한 점포 : 피자가게, 화장품가게, 미장원, 빵집, 떡집, 헬쓰클럽, 옷가게, 아구찜,초밥집, 고기집, PC방, 국수집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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