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가족들하고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왔고 아는 분들은 이르크츠크를 다녀왔다. 얼마전에 한국유학생이 길거리에서 러시아청년들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있어서 조금 불안했다고 한다.
사장님들이 성공하다보니 이젠 시스템으로 돌아가니 매달 해외여행하는 것같다.
전시회참관이니 해외산업시찰등의 명목으로 관광도 즐기면서 사는 것같다.
러시아는 한국청년들이 노상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을 러시아에 가서 이유를 알 수있었다.
중국인으로 오해받아 살해당한 것이다.
중국인은 러시아에서는 천하의 흉물 짐승취급을 받는다. 중국인들은 러시아의 지하경제를 꽉잡고 있다.
소비재가 부족한 러시아시장에 중국상품이 범람하고 중국인들이 불법체류하면서 떼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에 대한 반감은 매우 높다.
가이드가 밤에는 외출도 못하게 호텔에서 지키고 있었다. 사고난다고 동양사람을 구분못하는 러시아청년들이 중국인으로 오해하고 공격할 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중국인은 어딜가나 짐승취급받는 것은 중국인의 무질서와 불결한 위생관념과 천박한 행동양식때문일 것이다.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도 중국인들은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다.
사람은 견문을 넓혀야 한다.
넓은세상을 나가서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면 정말 인생 한심하다.
외국여행을 다니라는 것은 그만큼 배우는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동남아나 중국같은 구질구질한데만 다니면 배울 것이 없고 아무 도움이 안된다.
선진국을 가야 하는 이유는 선진국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경제와 문화와 시장을 배우라는 것이다.
그나라 사람들은 뭘먹고 멀입고 트랜드가 뭔지 눈으로 보란 말이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선진국으르 가야지 그만큼 가치를 느낀다는 것이다.
술한잔만 덜먹고 사치만 안해도 미국갈 여행경비는 떨어진다.
평소 아끼는 습관을 가지면 해외여행은 그냥 할 수있을 정도다.
이좋은 세상을 살면서 구질구질하게 사는 것은 불행한 것이다.
괌이나 사이판같은 리조트는 그냥 쉬는 것이지 그런데 가야 볼것도 없다.
선술집을 가더라도 오사까 난바근처나 우메다에서 서서 한잔하더라도 창업아이디어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 외국나가면 김치찌게 하나에 5만원받고 소주한병에 3만원받는지 아는가?
외국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할려면 몇십만원드는 나라도 있다.
한국음식은 외국만 나가면 고가의 음식으로 둔갑한다.
이런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미국에서 짜장면 한그릇먹을려고 차를 4시간을 달려서 먹으러 간 미국교포가 있었고, 한국에와서 순대국집으로 달려간 교포도 있었다.
나는 TV를 바도 연속극은 거의 안보고 실질적인 경제에 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를 주로 본다.
외국방송도 많이 본다.
외국어도 할줄 알아야지 요즘 문화인이다.
대학나온사람이라면 영어는 기본적인 대화를 할 줄 알아야 하는것이고 그밖에도 하나더 할 수있어야 한다.
그래야지 외국사람도 사귀고 외국에 가면 궁금한것도 물어볼 수있고 현지문화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1년에 두번정도는 해외여행을 하기 바란다.
몇백만원아까워하지 말고 쓰기 바란다.
일본에서 다꼬야끼가 유행하더니 한국에서도 다꼬야끼가 잘 팔린다.
창업하는데 자기가 하면 몇백만원이면 창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업이든 장사든 가장 적은 돈으로 창업한 사람이 결과가 가장 좋다.
1억이상써서 창업하면 나중에 깨질때는 2억날라간다는 사실이다.
500만원가지고 창업하면 날려바야 천미만이다.
부가가치로 본다면 500만원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다.
붕어빵장사가 망해도 손해가 없다.
어떤놈은 노후대비한다고 상가분양받아 큰 손해보고 고통받는 경우도 보았다.
신문광고에 현옥되서 몇억씩 주고 분양받아서 지금 텅빈 건물로 남아있으니 큰 손해를 본것이다.
판단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세상에는 허황된 재테크가 넘쳐난다.
수익율보장이라든가 연 30%이자보장등은 모두 사기라고 보면 된다.
난평생살면서 그런 광고를 본적도 없는데 어리석은 사람눈에는 사기꾼광고가 큰 감동을 주는 모양이다.
평소 삶의 자세문제이고 마인드문제인것이다.
내주변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잘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주식, 펀드, 상가투자등을 해본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열심히 저축만 하는 사람들인데 만날때 마다 큰집으로 이사갔다는 얘기는 들어도 망했다는 사람 본적이 없다.
재테크자체를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다.
직장열심히 다녀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분들만 있다.
사업을 자기힘으로 못하고 체인점회사에 몇억씩 갖다 바치고 하는 놈들의 결과는 데이터가 말해준다.
스포츠신문에 광고 전면으로 때리던 체인점본사는 1-2년이면 폐업하고 사라진다.
대부분이 먹튀다.
덜떨어진 놈들은 거금들여서 체인점 차리면 잘될 줄 아는데 웃음이 나온다.
전에 강남살때 PC방이 망한 자리에 또 PC방이 들어오길래 아연질색한적이 있다.
결국 또 망했다..머저리대회의 우승감이다.
먹자 골목인데 1년이면 보통가게가 다 바뀐다.
결국 못버티고 나간다는 얘기인데 지나가도 보며 새롭게 인테리어하는 가게가 있고 1년후 또 다른 세입자가 인터리어를 하는것이 보인다. 2-3년 하는 가게는 백개가 넘는 가게중에 1-2개에 불과했다.
돈은 누가 버는가?
건물주인만 버는 것이고 세입자는 큰 손해보는다.
먹자골목이라도 해도 비싼임대료와 인건비앞에 당해낼 재간이없는 것이다.
가만이 있었다면 재산을 온전히 보전할텐데 창업해서 하류층으로 전락한 케이스는 주변만 살펴바도 있을 정도로 흔해빠진경우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평생 먹고 살 수있는데 마음이 불안하니 놀지도 못하고 질러대는 것이 가장 망하는 지름길이다.
노는 방법도 모르고 공부할 생각도못하니 사업이나 장사를 안하면 불안해지는 것인데 결국 마인드문제다.
평소 성숙한 인격체가 못되다 보니 머리에는 머가 들었는지 남들이 말려도 안듣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큰 손해보고 집도 날리고 알거지가 되어야 정신을 차린다.
꼭 망해야지 정신차릴것인가?
멀모르면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할 생각조차 안하고 떼돈벌고 싶어하니 답답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지혜롭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벽이 문이라고 우기면 대책없다.
이런사람들 만날까 두려워서 번개를 미루고 개인적으로 메일 보낸 사람중에서 선발할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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