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로 안정적인 공기업에 다니던 정주원씨(46·가명), 고졸 출신으로 생산직 노동자였던 김갑수씨(46·가명), 대학중퇴자로 자영업 하던 윤영진씨(43·가명)는 1960년대에 태어난 40대 동년배다. 각기 다른 인생길을 걸어왔지만 2010년 이들의 처지는 별반 다르지 않다.
정씨는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공기업 직장인이었다. 외환위기 뒤인 99년. 회사는 좀체 만지기 어려운 명예퇴직금 1억5000만원으로 퇴직을 유도했다. “샐러리맨으로 한계가 있고, 개인사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사표를 쓰고 목돈을 받아 즉석 정미사업에 손댔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이어 무역업인 목재 수입에 나섰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았다. 세 번째 사업으로 우유대리점을 선택했다가 업체가 부도나는 바람에 손을 들었다. 빚은 순식간에 수억원대로 불어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3년 전에는 부인까지 암으로 숨졌다. 지난해 봄에는 아파트마저 경매로 넘겼다.
그는 “막상 나와보니 세상은 엄혹했다”고 말했다. 기초수급자가 된 그는 SH공사의 월세 8만8000원짜리 임대빌라로 옮겼다. 지금 서울 강북의 자활센터에서 월 75만원을 받고 청소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김씨는 2000년 11월 해고된 뒤 10년 만에 사회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퇴직금은 외환위기 뒤 중간정산하는 바람에 나올 땐 거의 빈털터리였다. “한도 80만원짜리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는데 금방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경기 용인 수지에 있던 소형 아파트를 팔아 빚을 갚았다.
경기 남양주의 윤씨는 지방대 출신이다. 시력회복용 안경 판매일을 했으나 시쳇말로 3000만원을 깨먹고 사업을 접었다. 보안업체, 물품 판매영업 등을 거쳐 한 제약사의 지역총판 소장을 맡았다. “수입이 7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들쭉날쭉했어요. 주식까지 손댔다가 결국 다 날렸죠. 기반을 잡은 친구들을 어서 따라잡으려는 강박관념 같은 게 있었습니다.” 분식점 개업을 위해 사채에 손을 댔다가 빚이 수억원으로 불었다.
법원에 상의했지만 개인파산이 안 된다고 해서 도망치다시피 집을 나왔다. 후배가 얻어준 단칸 월세방에 틀어박혀 하루에 소주 예닐곱병을 마셔대는 폐인 생활을 했다. 커 가는 자식들을 보며 살아야겠다고 겨우 각오를 다잡았지만 재활이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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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경향 닷컴에 나온내용이 다음메인에 올라온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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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으로 살던 3분이 직장에서 해고또는 명퇴등을 하고 나서 그후 사업실패로 거지꼴로 전락해서 비참한인생으로 전락했다는 내용이고 중산층의 붕괘를 지적한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일고 저역시 동감하고 40대중반으로 IMF실직과 불경기를 경험한 사람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분들은 왜 중산층에서 노숙자수준으로 전락하고 가정도 풍지박살났을까요?
공통점은 직장에서 나온후 사업(장사)하다가 들어먹었다는 겁니다.
왜 사업을 합니까?
사업하면 돈벌것같습니까?
거지되는 지름길입니다.
장사는 10명이 개업하면 9명이 망한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사업안했으면 안망했을 것아닙니까?
간단한 이치입니다.
정모씨는 당시 1억5천이란 명퇴금이라면 강남에 아파트한채값입니다.
자기 집도 있었을텐데 아파트라도 전세안고 한채 더사서 남은 돈으로 생활비했으면 지금 집두채의 상류층으로 살고 있엇을것아닙니까? 하던 사업마다 망해서 결국 지금 극빈층으로 전락한것아닙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생활비만 써도 10년이상을 놀고 먹을 수 있는 금액을 다 날린것이죠.
다른분들 케이스도 주식투자나 사업으로 다 말아먹고 들어먹고 극빈층으로 전락한 분들의 내용입니다.
직장 그만두면 체인점 해야 되는겁니까?
답답한 분들이죠
그냥 노는게 더 안전합니다.
생활비만 쓰면서 살면 당장 큰 돈 나갈일 없는 겁니다
공장에 취직하면 한달에 아무리 못받아도 150만원은 받으니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 왜 사업한다고 껄떡대다가 저렇게 가정이 풍지박살나는지 답답합니다.
아니면 그냥 리어커라도 끌면 망하고 자시고 할 것이 없는 것아닙니까?
체면때문에 아니면 폼잡을려고 가족들에게 위신을 세우기 위해 난생한번도 안해본 체인점을 거금들여서 하니 망할 수밖에 없는거죠.
아니면 1톤 포터한대사서 시골가서 과일이나 농산물싸게 사서 시내길모퉁이에서 팔던지 하면 그나마 밥은 먹고 삽니다.
아니면 일당 노가다를 뛰던지
사무식출신들은 특히 대기업출신들은 지방공장가면 관리직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마음편하게 지방공장에서 근무하면서 주말에 집에 오면 최소한 안정되게 살 수있습니다.
아니면 서울집은 전세나 월세주고 아에 지방으로 내려오면 생활비도 확줄고 더 편안하게 살 수있는겁니다.
결론은 돈들여서 뭘 할려고 하면 저렇게 비참해 지는겁니다.
절대 빚지지 말아야 합니다.
빚만 없으면 그럴 저럭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스트레스를 안받습니다.
한달에 200벌어도 충분히 저축까지 하고 먹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300벌어도 생활비 적자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 식당에 파출부만 뛰어도 하루 일당 7만원받습니다.
부부가 허드랫일이라도 하면 누구나 빚안지고 살 수있습니다.
직장을 퇴직하거나 해고당하면 강박관념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당장 뭐라도 안하면 큰일 날것처럼 불안해 하더군요.
마음의 평정을 잃으면 큰 실수를 하더군요.
그러니 체인점모집에 몰빵하는겁니다.
치킨집이 한집건너 치킨배달집인데 그런데 억이상을 투자해서 차려서 망하는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아니면 피자배달집 차려 망하고 망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더군요. 거금들여 식당차리는 사람은 크게 망하더군요.
요리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 식당주인이면 주방장 월급만 1년에 최소 3600만원나가는데 뭘로 버틸겁니까?
짱께 배달들도 월급 180만원이하가 없습니다. 최소한 인건비만 1년에 1억이상나가고 가게세와 인테리어비용들이는데 1억이상들여서 하다가 망하만 정말 중산층에서 무일푼거지신세 못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하면 돈이 막 들어오는 것처럼 보입니까?
직장인들은 직장을 나오거나 잘리면 마음편하게 살판났다고 생각하고
해외여행이라도 다니세요.
살판났네 하면서 무조건 노세요
그런 마인드로 놀면 됩니다.
그런데 놀라고 해도 불안해서 못노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여기서 평소의 인품이나 소질이 들어납니다.
평생 소인배로 살다보니 대인배적인 사고방식이 도저히 안되는것이죠.
불안해서 못놉니다. 그러한 강박관념이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심리상태를 불안하게 만들어 초조한 마음으로 질러대서 결국 거지꼴로 길거리에 나앉는 겁니다.
1년내내 놀아도 3천만원이면 떡을 칩니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외국여행이라고 다니면 하다 못해 배우는것도 많습니다.
마음편히 놀면서 가족여행다니면서 삶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이 판단력이 흐려지면 사기당하기 쉽고 장고끝에 악수를 선택하기 쉽습니다.
주위에 보시면 하는 사업마다 안되거나 실패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 있습니다.
귀가 얇고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사람은 한가지일을 꾸준히 해서 잘사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뭘해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의 3분이 중산층에서 하류층으로 전락한 비참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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