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건희 회장의 생각

부친께서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기업할려고하니 돈은 없고 당연히 돈을 이리저리 빌려서 기업을

키웠다 당연히 지분율은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돼었고 어쩔수없이 지분구조가 복잡하게 안하면 안돼는

상황이었다 사람들은 지분구조가 복잡하다고 비난하지만 이런지분구조는 지난50년간의 한국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상황이었다는것이다

당연히 나에게 돌아온 지분도 얼마안됐고

그래도 정말 열심히 일하고 천재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삼성을 지금껏 이렇게 키웠다

그런데 난 억울하다

고작 3조 벌었다. 내가 많이 벌었다고? 웃기지마라 3조면 나의노력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지분율작아서 겨우 3조밖에 안벌었단말이다

그럼 나머지 수십조원 누구에게 돌아갔는지 아느냐?

나의 경영활동으로 일궈낸 성장결실은 외국인,국내펀드투자자,개인투자자들에게

고루고루 혜택이 돌아갔다

이것뿐인가? 반도체신화,LCD신화,휴대폰신화를 통해 엄청난 고용을 창출했고

직간접적으로 국민소득이 높아졌을뿐아니라

매년 조단위로 세금을 꼬박꼬박 냈다 결국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것이다

음 젠장 ..... 내가 이룬 삼성성공신화는 죽써서 개준꼴이네

사람들은 나에게 지분구조 단순하게 만들라고 비난한다

아.. 진짜 욕나오네 누가 그걸모르나? 돈이있어야 멀 하든가 말든가하지..

웃기게도 지주회사 못만드는 이유는 내가 너무 삼성을 성장시켰기때문이다

지금생각하면 참 바보같았다. 내껀못챙기고 앞만보고 달려왔다

젠장 이럴줄알았으면 lcd 휴대폰은 안건드릴걸 ㅠㅠ

아... 그나마 쥐꼬리만한 지분조차 자식에게 증여좀 할려고했더니 이놈의 좌파적인 정책때문에

증여세 너무많이나온다

그래서 경영권넘어갈것같아 약간 편법이지만 그당시로서는 합법적으로 경영권승계했을뿐인데

사람들은 나를 파렴치범으로 취급하다

도대체 아들놈이 경영권 승계안하면 누구보고 경영권을 줘야됀다 말인가?

너희들은 가족말고 믿을만한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냐? 너희재산 자식새끼한테안주고 국가기부할

배짱이있냐?

너희들은 세금적게낼려고 지랄안하나? 왜 나만가지고 지랄이고 높은 도덕성을 원하는거야?

기업경영이 항상 깨끗하게만 경영할수있단말인가? 기득권에 의지해서 기업인들 뜯어먹는 정부관료들

이 온갖 말도안돼는 규제를 만들어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없이 로비하고 필요하면 뇌물줘야할경우가 얼

마나 많은데 그런 현실을 이해해줄수가 없나? 그런현실을 기업인들이 만드는것인가?

그래 미안하다 어쩔수없었지만 그래도 나쁜건 나쁜일이다

가만히 규제풀고 나두면 나쁜일도 아닌것들이 돈 뜯어먹을려는 썩어빠진 공무원,정치인들이

날 나쁘게 만든것이다

이런것도 모르고 세상단순하게 사는 국민들 정말 얄밉다

나도 정말 깨끗하게 마음껏 기업활동 하고싶다 그런데 날 건드려서 이득을 얻어볼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난 벌써 1조원을 뜯꼇다

능력도 없는 자들, 기득권에 의지하는자들 , 정부돈이나 얻어먹는자들때문에 뜯꼇다

더 배가 고팠는지 이젠 특검도 받게 생겼다

정말 열심히 일해봤자 비난만 올뿐이고

지지율만 생각하는 좌파적 정치인들

바보같이 그들에게 휘둘리는 국민들

이제 정말 짜증난다

이나라엔 자유시장경제체제가 사라지고 기업가 정신도 사라지고

오직 능력없고 기득권에 의지하는 자들만 득실할뿐이다

정말 지금껏 한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게 후회가 될뿐이다

이젠 애국심같은건 없다 그리고 난 이미 벌만큼 벌었고 살만큼 살았다

근냥 감옥갔다와서 지분 및 경영권 전부를 중국기업에게 넘겨야겠다

나도 이제 쉬고싶다


PS) 당연히 제가 지어낸 글인것 아시죠?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RaNe(박원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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