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지 않고 더 얻기 위한 전략 (펌)
요 몇일 동안 주식시장이 혼돈 상태에 빠져 있지만, 이전까지 증권사의 객장이 시끌벅적하였다. 초등학생, 농어민에서부터 전업주부, 봉급생활자까지 대한민국 모든 계층이 주식계좌 개설에 구름 떼처럼 몰려들고 있었다. 재테크시대의 실증이다.
주식이 새로운 재테크의 트랜드가 되면서 나타난 광경이다. 마치 어떤 농부가 올해 양파 생산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자 너도 나도 그 다음 해에 양파를 심는 것과 같다.
증권의 속성도 모르면서 남들이 장에 가니까 따라 가는 식으로 방송과 언론 등의 미디어에서 코스피가 몇 포인드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 간다, 악재는 묻혔다 등으로 연일 악재 하나에 호재 10개를 전달하니 누군들 하고 싶지 않을까? 부동산 관련 컬럼을 쓰는 나도 하고 싶은데?
주식시장으로의 돈 쏠림현상은 돈은 넘치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는데서도 찾을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다급함과 여유가 없음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주식이나 펀드까지 놓칠 수 없으며, 높은 수익률에 익숙하여 한 자리 수의 수익률에 성이 차지 않고 최소한 수십 %의 수익을 얻어야 한다는 정서가 깔려 있다.
부동산에서 벌지 못한 한풀이라도 하듯이....
이럴 때일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무엇이든지 제게 맞아야 하며, 누구에게나 밑천은 짧고, 때는 항상 오지 않기 때문이다.
제게 맞아야 한다.
남들이 돈번다고 나도 그것으로 돈벌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그렇게 쉽게 돈 벌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다 부자 되게.
똑같은 기후와 토질 등의 환경 조건 아래에서도 농사짓는 사람에 따라 잘 되는 작물이 있고 잘 안되는 작물이 있다.
필자는 근 20년 가까이 한 200평 주말농장을 하고 있다. 도라지와 오이는 참 잘 되는데, 대파는 퇴비를 아무리 많이 주어도 되질 않는다. 대신 주변의 다른 분은 도라지와 오이 농사가 되질 않아 아예 심지를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이 1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2만개 정도 된다고 한다. 제 각각 그 직업으로 생활을 하고 개중에는 부자도 있다.
농사든 생업이든 간에 제게 맞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갈 길을 가야 먹고 살고 돈도 벌 수 있고 또 부자도 될 수 있다.
자신에 맞는 일은 가장 즐겁게 하거나 한 일이며, 그래도 가장 성공한 분야가 가장 제격이다고 할 수 있다.
밑천이 짧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갖고 있거나 투자할 돈은 남들보다 더 많거나 더 적을 뿐이지 한없이 많거나 땡전 한 품 없는 것은 아니다.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만큼 돈이 한없이 많다면 굳이 주식할 필요도, 재테크할 필요도 없다. 사고 싶으면 사면되고 갖고 싶으면 값이 얼마든 간에 사면된다.
그러나 너나 모두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 오직 다른 사람들보다 어마어마하게나 훨씬이나 좀더 등으로 돈이 많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돈 많은 그네들도 선택과 집중한다.
증권의 귀재 위런 버핏도 그렇고, 부동산 부자인 트림프도 그렇다. 이는 모두가 투자하거나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쓸 수 있는 돈이 더 적은 사람은 선택과 집중이 더욱 중요하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은 투자 실패하여도 다시 종자돈을 마련하여 다른 곳에 투자하여 까먹었던 것을 채울 수 있지만, 밑천이 짧은 사람은 잃으면 또 다시 종자나 밑천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아 회복하기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남들이 돈벌었다니까 나도 돈벌어야지 하는 충동적 생각으로 투자하는 행위는 집착으로 나타난 자멸행위이다. 집착은 앞뒤 가리지 않고 망아지가 이리저리 날뛰는 행위이다. 사리판단이 있을 수 없고 모든 것이 장밋빛일 뿐이다. 때문에 결과는 회한과 쪽박으로 나타난다.
밑천이 짧은 우리네는 남들 얘기 듣고 돈 벌겠다는 집착으로 덤벙되기보다는 짧은 밑천으로 선택하고 집중할 곳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농사지을 때 작물이 풀에게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보다 햇볕을 많이 받도록 하기 위해 풀을 뽑는다. 이는 풀뿌리를 뽑는 것이다. 뿌리가 있으면 다시 풀이 나기 때문이다.
뿌리만 살아 있으면 한파로 잎과 줄기가 얼더라도, 가뭄으로 줄기와 잎이 말라도 기온이 따뜻해진다던지 비가 오면 근방 파릇파릇 싹이 돋는다.
이처럼 다시 싹을 트기 위해서는, 때를 위해서는 뿌리가 살아 있어야 하듯이 밑천이 있어야 한다. 밑천이 없으면 때가 와도 기회를 잡지 못한다. 때문에 비록 적더라도 밑천은 그 때를 위해 있어야 한다. 뿌리가 살아 있어야, 즉 밑천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때는 항상 오지 않는다.
기쁨과 희망을 주는 말로 평생 기회는 3번 온다는 말이 있다. 기회는 항상 오지 않지만 그 기회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는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든 히딩크를 생각해보자. 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자, 그는 기회를 만들었고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것이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때를 만들어야 한다. 1년이 될 수도 있고, 5년이 될 수도 있으며, 10년이 될 수도 있다. 잘못 선택하여 다 잃고서 평생 회한하기 보다는 때를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농사에서 씨 뿌릴 때와 거둘 때 있다. 때를 맞추지 못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중부지방에서 겨울날씨가 따뜻하다고 3월 중순 쯤에 씨앗을 뿌렸다면 어떻게 될까? 다행히 한파가 없으면(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농작물의 한해를 피할 수 있지만, 한파가 닥치면 씨앗을 없애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 그 해에 뿌릴 씨앗이 없어 그 해 농사를 망치게 된다. 기회가 오는데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때를 기다리지 못하면 짧은 밑천을 잃어, 때가 와도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잃지 않고 얻기 위해서는 찬고 견디고 유혹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평생을 후회하지 않고 잘 사기 위해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 10년을 못 기다릴 수 있을까라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설사 때를 만나 어느 정도 잡은 사람도 다시 때를 만들어야 한다.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올 때 가장 많이 부러지는 나무는 속이 듬성듬성한 포플러와 같은 속성수다. 속이 단단한 나무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즉 다지고 다져야 얻은 것을 지킬 수 있고 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IMF로 쓰러진 기업은 대부분은 속이 텅 빈 속성수와 같은 기업이었다. 재무구조가 탄탄한 건실한 기업은 살아났고 부채가 많았던 기업은 모두 쓰러졌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얻었으면 속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텅 빈 속으로 더 벌겠다는 생각은 얻은 것도 잃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이 내가 부자가 되는 첫 조건이 아닐지??????
요 몇일 동안 주식시장이 혼돈 상태에 빠져 있지만, 이전까지 증권사의 객장이 시끌벅적하였다. 초등학생, 농어민에서부터 전업주부, 봉급생활자까지 대한민국 모든 계층이 주식계좌 개설에 구름 떼처럼 몰려들고 있었다. 재테크시대의 실증이다.
주식이 새로운 재테크의 트랜드가 되면서 나타난 광경이다. 마치 어떤 농부가 올해 양파 생산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자 너도 나도 그 다음 해에 양파를 심는 것과 같다.
증권의 속성도 모르면서 남들이 장에 가니까 따라 가는 식으로 방송과 언론 등의 미디어에서 코스피가 몇 포인드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 간다, 악재는 묻혔다 등으로 연일 악재 하나에 호재 10개를 전달하니 누군들 하고 싶지 않을까? 부동산 관련 컬럼을 쓰는 나도 하고 싶은데?
주식시장으로의 돈 쏠림현상은 돈은 넘치는데, 갈 곳이 마땅치 않는데서도 찾을 수 있지만, 그 보다는 다급함과 여유가 없음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주식이나 펀드까지 놓칠 수 없으며, 높은 수익률에 익숙하여 한 자리 수의 수익률에 성이 차지 않고 최소한 수십 %의 수익을 얻어야 한다는 정서가 깔려 있다.
부동산에서 벌지 못한 한풀이라도 하듯이....
이럴 때일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무엇이든지 제게 맞아야 하며, 누구에게나 밑천은 짧고, 때는 항상 오지 않기 때문이다.
제게 맞아야 한다.
남들이 돈번다고 나도 그것으로 돈벌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그렇게 쉽게 돈 벌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다 부자 되게.
똑같은 기후와 토질 등의 환경 조건 아래에서도 농사짓는 사람에 따라 잘 되는 작물이 있고 잘 안되는 작물이 있다.
필자는 근 20년 가까이 한 200평 주말농장을 하고 있다. 도라지와 오이는 참 잘 되는데, 대파는 퇴비를 아무리 많이 주어도 되질 않는다. 대신 주변의 다른 분은 도라지와 오이 농사가 되질 않아 아예 심지를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이 1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 2만개 정도 된다고 한다. 제 각각 그 직업으로 생활을 하고 개중에는 부자도 있다.
농사든 생업이든 간에 제게 맞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갈 길을 가야 먹고 살고 돈도 벌 수 있고 또 부자도 될 수 있다.
자신에 맞는 일은 가장 즐겁게 하거나 한 일이며, 그래도 가장 성공한 분야가 가장 제격이다고 할 수 있다.
밑천이 짧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갖고 있거나 투자할 돈은 남들보다 더 많거나 더 적을 뿐이지 한없이 많거나 땡전 한 품 없는 것은 아니다.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만큼 돈이 한없이 많다면 굳이 주식할 필요도, 재테크할 필요도 없다. 사고 싶으면 사면되고 갖고 싶으면 값이 얼마든 간에 사면된다.
그러나 너나 모두 돈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 오직 다른 사람들보다 어마어마하게나 훨씬이나 좀더 등으로 돈이 많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돈 많은 그네들도 선택과 집중한다.
증권의 귀재 위런 버핏도 그렇고, 부동산 부자인 트림프도 그렇다. 이는 모두가 투자하거나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쓸 수 있는 돈이 더 적은 사람은 선택과 집중이 더욱 중요하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은 투자 실패하여도 다시 종자돈을 마련하여 다른 곳에 투자하여 까먹었던 것을 채울 수 있지만, 밑천이 짧은 사람은 잃으면 또 다시 종자나 밑천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아 회복하기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남들이 돈벌었다니까 나도 돈벌어야지 하는 충동적 생각으로 투자하는 행위는 집착으로 나타난 자멸행위이다. 집착은 앞뒤 가리지 않고 망아지가 이리저리 날뛰는 행위이다. 사리판단이 있을 수 없고 모든 것이 장밋빛일 뿐이다. 때문에 결과는 회한과 쪽박으로 나타난다.
밑천이 짧은 우리네는 남들 얘기 듣고 돈 벌겠다는 집착으로 덤벙되기보다는 짧은 밑천으로 선택하고 집중할 곳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
농사지을 때 작물이 풀에게 영양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보다 햇볕을 많이 받도록 하기 위해 풀을 뽑는다. 이는 풀뿌리를 뽑는 것이다. 뿌리가 있으면 다시 풀이 나기 때문이다.
뿌리만 살아 있으면 한파로 잎과 줄기가 얼더라도, 가뭄으로 줄기와 잎이 말라도 기온이 따뜻해진다던지 비가 오면 근방 파릇파릇 싹이 돋는다.
이처럼 다시 싹을 트기 위해서는, 때를 위해서는 뿌리가 살아 있어야 하듯이 밑천이 있어야 한다. 밑천이 없으면 때가 와도 기회를 잡지 못한다. 때문에 비록 적더라도 밑천은 그 때를 위해 있어야 한다. 뿌리가 살아 있어야, 즉 밑천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때는 항상 오지 않는다.
기쁨과 희망을 주는 말로 평생 기회는 3번 온다는 말이 있다. 기회는 항상 오지 않지만 그 기회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는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든 히딩크를 생각해보자. 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자, 그는 기회를 만들었고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것이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때를 만들어야 한다. 1년이 될 수도 있고, 5년이 될 수도 있으며, 10년이 될 수도 있다. 잘못 선택하여 다 잃고서 평생 회한하기 보다는 때를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농사에서 씨 뿌릴 때와 거둘 때 있다. 때를 맞추지 못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중부지방에서 겨울날씨가 따뜻하다고 3월 중순 쯤에 씨앗을 뿌렸다면 어떻게 될까? 다행히 한파가 없으면(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 농작물의 한해를 피할 수 있지만, 한파가 닥치면 씨앗을 없애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 그 해에 뿌릴 씨앗이 없어 그 해 농사를 망치게 된다. 기회가 오는데도 잡을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때를 기다리지 못하면 짧은 밑천을 잃어, 때가 와도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잃지 않고 얻기 위해서는 찬고 견디고 유혹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평생을 후회하지 않고 잘 사기 위해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 10년을 못 기다릴 수 있을까라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설사 때를 만나 어느 정도 잡은 사람도 다시 때를 만들어야 한다. 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올 때 가장 많이 부러지는 나무는 속이 듬성듬성한 포플러와 같은 속성수다. 속이 단단한 나무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즉 다지고 다져야 얻은 것을 지킬 수 있고 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IMF로 쓰러진 기업은 대부분은 속이 텅 빈 속성수와 같은 기업이었다. 재무구조가 탄탄한 건실한 기업은 살아났고 부채가 많았던 기업은 모두 쓰러졌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얻었으면 속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텅 빈 속으로 더 벌겠다는 생각은 얻은 것도 잃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이 내가 부자가 되는 첫 조건이 아닐지??????
출처 : 선한 부자
글쓴이 : 나름행복만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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