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혹시 주식땜에 삶이 피곤하지 않나요?
뻔하죠!! 십중팔구는 주식땜에 엄청 괴로워하고 계실테죠뭐. 그렇죠? 자 그럼, 왜 님들이 주식으로 고통을 받는지 그 근본이유와 그 고통의 의미를 제가 갈켜드릴께욤.
그럼 한가지 복습한 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전에 주식이란건, 대주주의 경영권에 대한 의지라는 축을 도는 공전운동이라고 했던거 기억나시죠. 그럼 종목의 무게가 그 종목의 공전주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쉽게 말해서, 대주주가 주식을 매집한후 고점에서 그것을 매도하고 다시 저점에서 매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그 종목의 시가총액하고 어떤 관련이 있을꺼 같냐는 질문입니다. 아마 님들 대부분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의 경우는 공전주기가 길고, 그 반대인 소형주는 매우 짧다고 생각하고 계실꺼예요. 맞죠? 하지만 그건 님들이 주식이란걸 넓은 시야에서 객관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아주 편협한 시야에서 님들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생긴 일종의 착시현상입니다. 체계적으로 게임의 법칙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님들로선 어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거죠.
자 그럼 제가 이 부분부터 정의해드리고 담 얘기로 넘어가죠. 물론 현재 주식시장에는 산업자본이 자사의 게임을 포기한 종목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로 인하여 공전주기가 매우 짧은 종목도 실존하구요. 하지만 산업자본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종목들이라면 그들의 공전주기는 그 종목의 무게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유사성을 갗게됩니다.
왜 그런지도 함 생각해 보죠. 산업자본은 이미 자신들이 매도한 주식을 언제 가장 마니 매입하고 싶을까요? 물론 그건 주가가 낮을 때이죠. 자 그럼 일반투자가들이 주가가 빠졌다고해서 자신들의 주식을 무조건 매도할까요? 물론 아니죠. 개인투자가들은 주가만 빠졋다고 해서 자신들의 주식을 쉽게 매도하진 않습니다. 그럼 언제 매도하게 될까요? 그건 그들이 엄청난 공포와 절망을 느낄 때입니다. 즉 주가상승에 대한 미련을 버릴때죠. 자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언제 가장 큰 공포와 절망을 공통적으로 느끼게 될까요? 그건 바로 경제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주식시장 자체가 무너질 때 입니다. 즉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타 자산시장의 활황이라든지, 아님 불황등의 부정적인 경제상황을 이유로,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특히 금융자본)의 자금이 빠져나갈 때만 남아있던 모든 개인투자자들은 공통적으로 절대절망을 느끼면서 자신들의 주식을 던지게 되는겁니다. 그럼 영구히 게임을 운영해야만하는 정상적인 산업자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까요? 같이 던질까요? 물론 아닙니다. 게임의 운영자인 산업자본들은 이런 주기성을 갖는 시장상황을 항상 이용하고 싶어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산업자본들의 이런 심리는 회사가 크건 작건 그 차이가 없습니다. 이건 거의 그들의 본능에 가까운거죠. 고로 모든 종목의 공전주기는 그 종목의 크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유사성을 갖게 되죠!!
그럼 왜 님들은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공전주가가 짧다고 느끼는 걸까요? 그건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시장에 실존하는 일부 산업자본이 게임을 포기한 종목들이 대부분 중소형주들이기 때문이고,
또 다른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산업자본에 의해 게임에서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기간이 항상 종목의 무게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주, 공전주기와 시세차익 기간은 다른 개념입니다. 착오없길...)
이건 게임의 구조상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전에 설명드렸으니 오늘은 별도로 얘기안해도 되겠쬬? 암튼 이러한 이유들로인해 님들은, 소형주는 언제나 쉽게 급등하는 것처럼 생각 하시게된 것이고 대형주는 언제나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착각하시게 된 것이죠. 물론 모든 종목의 공전주기는 절때로 동일할 수 없습니다. 그건 이들이 왜 테마라는 것을 만들어야하는지와 동일한 이유죠. 이 부분은 제가 추후에 설명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다시 공전주기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죠.
정상적인 게임의 경우, 중소형주건 대형주건 간에 모두 유사한 공전주기를 갖고 단지 그 차이점은 공전주기 내에서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뿐이라는 제 얘기를 받아들이신 담에 다음 상황을 함 가정해보죠.
님들이 공전주기가 비슷한 대형주 한종목과 소형주 한종목을 금년 1월과 2월에 각각 매수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또 그 종목들의 고점이 각각 금년 7월과 8월이라고 가정해보죠. 또 님들이 그 두 종목을 그 종목들의 고점인 금년 7월과 8월에 각각 매도한다는 가정도 필요합니다. 자 그럼 질문을 하나 더 드릴께요. 님들이 이 두종목을 매수한 후 매도하기까지 느끼시게 되는 님들의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시 읽어보시고 깊이 함 생각해보세요.
제가 님들이 느끼시게 되는 심리상태를 얘기해 드리죠. 대형주의 경우 대주주가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길므로 님들은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거의 매일 돈버는 기분으로 게임을 하시게 될껍니다. 물론 소형주의 경우는 정반대죠. 소형주의 경우 대주주는 기껏해야 한 열흘만에 시세차익을 만들것이므로 님들은 금년2월부터 최소한 8월초까지는 거의 매일 상대적 박탈감과 때론 폭락에 대한 공포까지 느끼시면서 게임을 하시게 될껍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죠?
님들이 두종목에서 6개월동안 게임하면서 느끼게 되는 심리상태는 아주 상반대지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자 이런 가정으로부터 님들은 뭘 유추하실수 있습니까?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님들이 어떤 연유로 인하여 중소형주에서 게임을 벌이겠다고 결심했다면, 또 그종목을 실제로 매수하셨다면, 님들은 그 종목에서 게임의 시간동안 어떤 심리적 고통도 견디어내겠다는 각오를 이미 하셨셔야 했딴겁니다.
그럼 님들은 실제로 이런 각오를 하고 중소형주를 매수하셨나요? 제 생각엔 그 반대일꺼 같은대요. 님들은 도리어 단기간에 엄청난 폭등을 노리고 매수하셨을꺼예요. 맞쬬! 보나마나 뻔하죠. 자 그럼 중소형주를 매수하기 전의 님들의 심리상태가 님들의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같나요? 그건 님들 스스로 짐작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겠습니다. 한마디로 각오하고 들어가도 힘든건대……. 그럼 소형주에선 오직 기술적 분석을 통한 단타만이 유일한 대안일까요? 물론 그건 아닙니다. 제가 전에 언급했듯이 단타는 오락일 뿐 절대루 게임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설명드릴께요.
제가 오늘 게임의 법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닌 이런 심리상태에 대한 얘기를 한건 말이죠. 님들 중에 중소형주를 매수한 후 오랜 시간 동안 괴로워하는 분들이 넘 많은 것 같아서, 님들이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를 게임의 원리를 통하여 잠깐 설명 드리고자 잠깐 본론에서 벗어나 얘기한 겁니다.
얘기가 넘 길어졌군요!! 담시간에 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쫌더하고 제가 전에 매수했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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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구 건너뛸려다가, 제가 백조가 된 관계로 그냥 합니당~
오늘은 중소형주의 실체에 대해서 얘기한 후 제가 게임을 벌였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로 넘어 갈께요. 님들은 아마 주식의 실체인 기업의 실물흐름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실꺼예요. 즉 기업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또 어떤 식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는 잘 알고 계실꺼란 얘기죠.
하지만 님들 대다수는 기업이 어떤 식으로 주식판에 게임장을 만들고 또 그 게임에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어떻게 거둬들이는지는 잘 모르실꺼예요. 그렇죠? 아무래도 님들이 이 부분을 아시는게 추후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시는대 도움이 될꺼 같아 요걸 잠깐 설명드리고 넘어 갈께요.
제가 아는 3개 회사를 예로써 설명드리죠. 한 회사는 년 매출액이 60억정도 되고 나머지는 100억 내외의 기업들입니다(회사실명은 언급하지 않겠써요). 이 회사들은 상장직전보다 수출액이 줄었다는 공통점이 있쬬. 즉 세법상의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상장조건을 맞추기 위해 전에 허위수출이란 편법을 이용하여 매출 부풀리기 작업을 했단 얘기예요. 전 지금 이걸 비난 할려는게 아니예요. 사실 이런 경우는 이 회사들뿐 아니라 대다수의 상장업체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님들이 우량주로 알고계시는 대부분의 종목들도 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런 비슷한 과정을 다거쳤죠. 제가 이 얘기를 꺼낸건 말이죠. 기업들이 이런 탈법적인 일을 하면서까지 상장할려고 하는 그 의도가 대주주별로 다르단 얘기를 하기 위해서예요. 물론 님들 스스로 이 차이점을 정확이 구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설명드릴꺼구요.
대주주가 상장을 하려는건 딱 2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주식시장의 존재이유처럼 대주주가 기업을 키우기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코자 게임장을 개설하는것이고,
또 다른 경우는 대주주가 오직 머니게임을 즐기고자 게임장을 개설하는 경우입니다. 고로 님들은, 님들이 매수코자 하는 종목의 대주주가 위 둘 중에 어느 경우에 속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이건 상장된지 쫌된 회사라 할지라도 해당 종목 대주주의 경영권에 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하셔야하죠. 자 그럼 이걸 어떻게 확인할까요? 어려울꺼 같죠? 천만에 말씀!! 이건 님들이 약간의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누구든지 쉽게 알아낼 수 있어요.
제가 갈켜드르죠. 자 먼저 님들은 해당종목이 과연 매출증대시에 설비증대가 반드시 필요한 업종인지를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설비증설량에 따라 어느 정도의 자본이 필요한지도 산정해 내야하시구요.
예를 들어 설명드리죠. 님들 대진디엠피라는 회사아시죠? 삼성전자 프린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말예요. 그럼 제가 이회사 대주주의 상장목적을 파악했던 과정을 간단히 얘기해드릴께요. 전 먼저 이회사의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판매 실적변화를 확인해 봤죠. 한마디로 엄청난 속도로 판매액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용산전자상가 프린터 판매회사의 의견도 확인해봤어요. 4-5년 전에는 HP에 비해서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 면에서 헐 뒤졌는데 지금은 시장점유률을 포함, 품질 가격면에서 HP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해외시장 점유률도 확인해 봤써요. 국내상황 정도는 아니지만 작지 않은 변화가 있는건 확실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삼성전자가 전 세계 프린터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었어요. 자 이걸 통해서 전 대진디엠피라는 회사는 반드시 엄청난 설비증대가 필요할꺼란 판단을 내렸죠. 그래서 전 이회사로 전화를 해서 경영팀 박모 이사란 분과 회사 설비에 대한 얘기를 나눴죠. 참 친절하고 솔직한 분이더라구요. 이분 말씀이 자사 주력제품인 고무롤러를 만들기 위해선 샤프트가공기와 고무배합기 그리고 고무연마기란 설비가 필요한대, 샤프트가공의 경우 외주 업체가 많고 고무배합기도 가격이 비싸지 않으므로 제품증산에 따른 큰 설비 투자는 필요하지 않으나, 고무연마기의 경우는 외주생산이 어렵고 대당 가격 또한 수억원을 호가하므로 이점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현재 몇십대 가지고 있는대 추가로 십여대가 당장 더 필요할꺼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기계의 대당 일일 생산능력을 고려해보면, 제 생각엔 십여대가 아니라 수년내 백여대는 더 필요할꺼 같았습니다. 암튼 전 이회사가 영업순익이 크게 늘어난다 해다 그걸로 설비증산을 위한 시설투자금을 감당할 수 없을꺼로 생각했죠. 즉 이회사 대주주는 생산설비를 확장하고자 주식시장에 게임장을 마련한 걸로 확신했었죠. 아주 모범적인 케이스죠. 이런 경우 대주주는 경영권에 대해 아주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되죠. 고로 이런 종목은 게임을 아주 정상적이고 양호하게 운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큰 시세를 준다는건 아니예요. 이점 혼돈하지 마시길...
그러나 제가 오늘 예를 들려고하는 다른 3회사는 정반대의 경우입니다. 이들 회사는 당장 큰 매출증가가 예상되지도 않았고 또 설령 매출증가가 된다해도 그에 따른 큰 설비투자가 필요한 업종도 아닙니다. 즉 사람하고 간단한 장비만 늘리면 얼마든지 쉽게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전자제품 조립 업체들입니다. 자 이런 회사들의 대주주가 편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상장을 한 목적이 무었이었을까요? 물론 그건 오직 머니게임을 하고자 한거죠.
이런 경우 대주주는 경영권에 대한 큰 미련을 갖지 않죠. 고로 상장 후 바로 상당량의 주식을 시장에 매도합니다. 물론 주식게임도 엉망으로 운영하죠.
제가 오늘 님들께 이 3회사들이 게임을 어케 운영하는지 얘기해드릴께요. 먼저 매출액 60억 정도인 한 회사의 경우, 해당회사의 직원이 직접 게임을 관리합니다. 한마디로 볼만합니다. 가끔가서 그 회사 현재가창을 보면 어떨땐 매도 호가당 10-200주씩 엄청 쪼금씩 걸어놓고 매수호가엔 몇 천주씩 걸어놓더군요. 물론 거꾸로인 때도 있구요. 물론 이 종목도 가끔 상도 치며 폭등을 만들며 게임을 운영하고 있죠. 고론대 님들 이 회사 대주주가 주식게임으로 작년 일년 동안 벌어들인 돈이 얼만지 아세요? 담당직원 인건비랑 기타비용 제하고나면 6,000만원도 채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두 회사는 어떨꺼같나요. 비슷합니다. 이두회사는 게임을 의탁관리하고 있으므로 제법 챠트도 양호하게 만들고 업종지수하고도 비슷하게 움직이며 양호한 게임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속사정은 비슷합니다. 게임장 관리비 제하고 나면 대주주가 게임에서 벌어들인 돈이 년 1억이 채 안되죠.
자 만약 님들이 이런 종목의 주식을 2000만원어치 분할매수하신다면 어케될까요? 운좋케 몇 달만에 한 50% 먹고 나오실 수 있을꺼 같나요? 물론 그 회사의 지나간 챠트를 보면 이론적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쬬.
혹시 제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마치 대형우량주 위주로만 게임을 벌여야한다고 얘기하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꺼 같군요. 그건 절때루 아닙니다. 님들은 반드시 펀드멘탈이 양호하지 않은 중소형주에서도 단타성 오락이 아닌 진정한 게임을 벌여야만 합니다. 두서없이 지껄이다보니 넘 길어졌군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담시간엔 제가 매수했던 중소형주인 삼호물산에 대한 얘기로 시작할께요. 제가 왜이종목을 게임의 종목으로 선택했는지를 설명 드리고 또 금융자본들이 중소형주에서 게임의 종목을 고를 때 뭘 참고하는지에 대해서두 갈켜드릴께요. 물론 왜 중소형주를 반드시 게임의 종목에 편입해야하는지도 얘기할꺼구요
참고로 담 시간까지만 중소형주에 대한 얘길하고 그 담부턴 다시 게임의 법칙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암튼 요즘 몇 일 쫌 이상한 쪽으로 얘기가 흘러간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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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님들중엔 저에게 욕을 하며 돌을 던지고 싶어하는 천박한 분들도 계실꺼고, 또 저를 음해하는 글을 올리며 제 얘기를 비하하고 싶어하는 정신병자같은 넘들도 마니 계실꺼예욤. 하지만 님들이 최소한의 양식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제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아니 믿는걸 넘어서 제 얘길 완죤히 님들 맘속에 항상 새겨 놓으셔야 해요. 그 길만이 님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님들의 믿음을 강화하고자 낼은 제 개인적인 얘기를 쫌 해드릴께요. 오늘은 시간관계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자 그럼!! 제가 며칠 동안 떠들었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함 정리해보죠. 중소형주는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대형주보다 구조적으로 헐 짧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했었죠. 글구 중소형주에서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구간에서만 매매를 하는건 이론상 그럴듯해 보이는 오락이지 절대루 게임은 될 수 없다고도 했꾸요.
그럼 님들은 중소형주도 대형주와 마찬가지로 종목의 공전주기를 예측한 후, 바닥에서 주식을 매수하여 시세차익이 만들어 지면 그때 바로 팔고 토끼면 되겠찌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님들에게 그런 능력과 자신이 있다면 그런 식의 게임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제가 전에 뭐라고 했죠. 중소형주는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짧은 기간 외엔 엄청 긴 시간동안 투자자들에게 고통과 공포 그리고 심한 상대적 박탈감만 줄꺼라고 했쬬. 그럼 그런 고통의 시간을 겪으면서 까지 굳이 중소형주에서 게임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전 어제 상당수의 중소형주가 투자자들에게 큰 수익을 줄 수 없는 태생적인 문제점도 잠깐 얘기 했었써요. 지금 님들 머리가 엄청 혼란하시죠? 아마 십중팔구는 그러실꺼예요. 그건 님들이 게임의 법칙을 모르닌깐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거예요.
자 그럼 제가 설명해 드리죠. 주식이란 게임을 즐기려는 분들은 반드시 중소형주를 항상 몇종목 꼭 편입하셔야 합니다. 그럼 과연 그 이유는 뭘까요? 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몇 가지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님들!! 삼성전자가 오직 메모리 반도체랑 휴대폰만을 만드는 회사라고 가정하고 또 이회사가 지금으로부터 3년 뒤에 지금 매출액의 2배정도를 달성한다고도 가정해보죠. 자 그럼 3년이란 시간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야만 이런 가정이 가능할까요?
제가 얘기하죠. 이런 가정이 현실로 가능 할려면 크게 2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죠. 하나는 메모리반도체랑 휴대폰 시장에서의 삼전 시장점유률이 3년안에 100% 증가하거나 아님 메모리반도체랑 휴대폰시장의 크기가 3년 안에 100% 커져야만 가능하죠.
자 그럼 이게 현실적으로 쉬운일 일까요? 글쎄요. 제가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리 만만한건 아닐꺼 같은대요! 자 그럼 이 가정을 통해서 한 가지를 또 생각해보죠. 만약 삼전의 매출액이 3년 동안 그리 큰 변화가 없다면, 삼전 대주주가 자신의 회사를 평가하는 마음엔 어떤 변화가 있을꺼 같나요? 물론 큰 변화가 없을껍니다. 고로 삼전주가는 공전운동을 하는 동안 전과 비슷한 지점에서 꺽이고 반등하는 그렇고 그런 흐름을 갖을 껍니다.
자 이젠 상장된지 얼마안된 중소형주를 가지고 가정해보죠. 해당업종의 시장점유률이 5%도 안 되는 어떤 쪼그만 회사가 상장됐다고 가정한 후, 이회사가 주식게임을 통해서 조달된 자금을 지속적으로 설비투자에 사용한다고 가정해 보죠. 물론 3년 뒤에 이회사의 매출액이 2배로 늘 것이란 가정도 필요합니다. 자 삼성의 경우와 비교해서 함 생각해 보세요. 어느 쪽이 현실적으로 매출액을 2배로 늘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야 물론 뒤에 예를 든 중소기업 쪽이 헐 높겠죠. 그럼 이 경우 3년 뒤, 이 중소기업의 대주주가 자신의 회사를 평가하는 마음은 어떻게 변하게 될꺼 같나요? 물론 3년 전보다 당연히 회사가치가 높아졌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고로 이회사의 주가는 3년 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공전주기를 가지되 고점은 계속해서 높이게 되는 아주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겁니다.
자 그럼 다시 정리해 보죠.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여러가지 큰 리스크를 갖지만 종목만 잘 고르면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개연성이, 대형우량주보단 헐 크다”
고로, “복권사는 기분으로 잘 살펴서 싹이 보이는 종목을 쫌씩만 매수해두자!!” 뭐 대충 이런 얘긴거 같쬬? 맞습니다.
구조적으로 중소형주는 대형주보다 게임의 안정성이 헐 떨어지죠. 고로 어떤 특별한 고수익을 바라지 않는한 중소형주에서 게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 그럼 이런 교과서적인 이유 하나 만으로 제가 중소형주에서 꼭 게임을 하라고 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님들에게 게임을 좀더 재밌게 할수 있는 방법을 갈켜드릴라고 중소형주를 권해 드린겁니다.
그럼 그 부분은 제가 전에 매수했던 삼호물산 얘기를 하고 나서 설명해 드릴께요. 님들 삼호물산 다들 아시죠? 수산물 가공업체로 골프선수 박지은씨의 부친이 대주주인 회사죠. 전 삼원가든 측에서 삼호물산을 인수했다는 점에 상당히 큰 흥미를 느끼고 있었죠. 고로 이종목서 상당기간 소위 단타라는 오락을 즐기면서 지속적으로 관찰했었써요.
한국에서 비상장업체가 상장업체를 인수하여 게임판을 재개장한다는 것은 천한인간들의 모임인, 소위 작전세력이라고 하는 것들이나 하는 짓인대. 도대체 점잖은 분이 뭐 하러 부실기업을 인수해서 생고생하기로 작정을 한걸까? 암튼 전 이 점에 대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며 계속해서 이 회사의 주가 동향 및 기업의 상황 변화를 체크했었죠. 가만히 지켜보니 회사는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아주 정상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서두르지도 않으면서 아주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죠.
물론 그동안 주가는 하렴없이 흘러내리고 있었죠. 이것도 게임의 법칙상 아주 정상적인 패턴이죠. 암튼 전 일단 이런 결론을 내렸써요. “삼원가든이 삼호물산을 인수한건 최소한 게임장 재개장을 통해서 돈을 벌려는건 아니다 도리어 삼원가든은 당분간 몇 년간은 삼호물산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래두 원초적인 의문은 풀리지 않았쬬. 암만 봐도 수년 내엔 본전 찾기가 쉽지 않을꺼 같은대 도대체 뭣 때문에 삼호물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전 제 나름대로 추측한 후 이 부분에 대한 결론도 마저 내렸죠. “삼호물산은 삼성그룹의 에버랜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 외엔 현 상황을 설명할 방법이 없었죠. 그래서 전 이 종목에서 게임을 벌이기로 결정했써요. 그리곤 바로 삼호물산의 대주주는 얼마까지 주가를 내릴껀가를 나름대로 예상해 봤쬬. 물론 정답은 없는 거지만 저는 저점을 액면가인 500원으로 정하고 나서 그보다 15% 위인570원부터 무조건 분할 매수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요기서 잠깐 제가 왜 액면가를 기준으로 사용했는지를 설명해 드릴께요. 정상적인 게임을 운영하는 대주주들은 일반적으로 액면가 이하의 주가에 대해서 상당히 큰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낀답니다. 고로 게임장을 개설한지 얼마안된 삼호물산의 대주주도 동일할꺼란 가정하에, 저도 이지점을 저의 매수 포인트 계산에 사용했죠. 제 예상은 거의 적중했죠. 제가 570원 근방부터 매수해대기 시작하닌깐 바로 팍스코리아 측에서 대량매수가 들어오더군요. 물론 그 뒤엔 바로 폭락하여 아마450원까지도 빠졌을 껍니다. 전 암튼 주가가 빠질때 마다 아주 잘게 쪼개서 추가 매수하기 시작했쬬. 계좌도 몇 개 이용했써요. 한마디로 대주주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려고 무던히도 신경썼단 얘깁니다.
그 당시 전 솔직히 이 주식이 언제 상승할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한 가지 확신했던 것은, 액면가 이하에서 오래 머룰진 않을 것이란 것뿐이었죠. 고로 제 게임의 시간내에 반등이 나오지 않을 시엔 액면가 이하에서 매수했던 주식은 전량 정리하기로 작정했었답니다. 물론 일부 수량은 고객들의 돈을 제 돈으로 바꿔치기 해서라도 끝까지 끌고 나갈 생각이었꾸요. 한마디로 갈 때 까지 가보고 싶었던 종목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조류독감 테마에 걸려서 바로 폭등하더군요. 물론 전 전량매도해서 몇 개월 만에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아직도 궁금증이 남는 종목이랍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삼호물산 광고를 보거나 아님 박지은 선수에 대한 뉴스를 들을 때마다, 삼원가든 측의 진정한 의도가 뭐였는지 아직도 궁금해진답니다. 아주 마니 시간이 흐르면 언젠간 알 수 있겠죠.
자 제가 님들에게 삼호물산 얘기를 왜 한걸까요? 중소형주에서 조류독감테마로 한껀 했다고 자랑 할라고 한거 같나요? 물론 아니죠. 전 단지 중소형주의 경우, 교과서적인 게임 방식외에도 대형주나 우량주에선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게임의 묘미가 있다는 걸 얘기해 주고 싶었던 거예요. 즉 중소형주의 경우 시가총액이 작음으로 인해 기업의 펀트멘탈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양한 이유로, 쉽게 그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죠.
고로 님들이 님들 나름대로 그런 이유를 찾아낸 후 그걸 상상하시면서 게임을 즐기신다면 게임의 수익을 떠나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실껍니다.
즉 일반적으로 중소형주가 투자자에게 주는 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못 느끼시면서 아주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단 얘기죠.
자 그럼 최종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게임에서 중소형주란 것은 말이죠. 큰 수익만을 노리고 소량만 매수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이게 정석이죠. 외인 & 기관 다 이것만 노리며 중소형주에서 게임을 즐깁니다.
그러나 만약 님들이 이 방법 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상상하시면서(단 공전주기를 예상해서 하는 게임은 제외) 게임을 즐기실 수 있다면, 님들은 아주 재밌고 교육적인 게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꺼예요.
오늘은 무지하게 길어졌군요. 설명 못한 부분이 있지만 기냥 생략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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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전 지난 1년 2개월 동안에 약 80여 종목을 매매했었어요. 매수횟수는 어땠을꺼 같나요? 솔직히 그건 저도 정확히 몰라요. 어떤 날은 하루에 한 종목을 11번사고 11번 판적도 있었으닌깐 대충 400회 이상은 될꺼예요. 미친 단타쟁이라구요?
글쎄요! 전, 저와 제 고객들의 돈을 관리하기 위해, 하루 종일 제 게임의 종목들을 지켜봐야하므로, 장중 발생하는 무료한 시간들을 이용해서 잠깐잠깐 오락을 즐겼을 뿐, 일명 데이트레이더라는 분들처럼 돈을 벌기 위해 단타를 한건 아니므로 단타쟁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꺼 같네요. 제가 실제로 게임을 했던 건 딱12 종목 뿐이였어요. 물론 전 제 게임의 종목들에선 모두 큰 수익을 냈어요. 그럼 그 수많은 오락의 결과는 어땠는지 궁금하시죠? 정확한 수익률은 계산해본 적이 없어 저두 잘 모르지만 아마 80-90%는 쫌씩 다 벌고 나왔을꺼예요. 자 제가 님들한테 왜 이런 얘기를 할까요? 고수라고 자랑할라고 한 것 같나요? 물론 아니죠. 전 단지 저의 과거를 님들게 밝히므로서, 과거의 제글을 가지고 계속해서 절 음해하려고 하는 일부 불순세력들의 책동에, 님들이 현혹되는 것을 방지하려고 제 얘기를 한거예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한가한 시간에 신나게 놀아야 되는 오락주에서, 신나게 놀았을 뿐 그 어떤 불미스러운 과거도 없는 아주 깨끗한 사람이랍니다.
서론이 넘 길어졌꾼요. 사실 전 오늘, 님들께 저의 첫직장이었던, 유대계 투자사에서 제가 어떤 식으로 교육 받았는지에 대해 쫌 얘기해 줄려고 했어요. 그런대 쫌아까 게시판을 함 읽어보니, 님들이 고수란 표현을 넘 마니 쓰는 것 같아서 엄청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얘긴 담에 기회가 될 때 해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고수란 말의 부정확한 이해가, 혹 님들이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는데 지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요걸 쫌 설명해 드릴까 해요.
자 그럼 시작하죠. 님들!! 주식판의 고수가 되고 싶으시죠? 몰라도 아마 백분중 아흔아홉분은 그러실거예요. 맞쬬? 자 그럼 제가 질문하나 드리죠. 과연 주식판에 님들이 꿈꾸는 고수란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도 아마 아흔아홉분은 가능성은 엄청 작지만 존재하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하실 테죠. 전주왕개미니, 모 투자사 사장이니 하면서 엄연히 존재하는 실체라고 믿고 계시죠. 맞죠? 참 심각한 문제예요~
그럼 제가 결론부터 먼저 내린담에 왜 그런지를 설명해 드릴께요. 주식시장에선 님들이 꿈꾸는 고수라는 건 절때루 존재할 수 없답니다. 고로 님들이 암만 고수를 꿈꾸며, 님들의 시간과 돈을 주식공부에 낭비한다할지라도, 님들은 절대로 고수란게 될 수 없써요.
고로 님들이 고수를 목표로 어떤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건 마치 님들이 새가 될수있단 믿음하에, 새의 날개짓을 흉내내며 동네 한바퀴 도는 것과 똑 같은 짓이예요. 한마디로 코메디죠.
자 왜 그런지를 제가 설명해 드릴께요. 님들 로또라는거 잘 알고계시죠? 매주 엄청난 갑부를 만들어내고 있는 2000원짜리 복권말이예요. 자 그럼 로또로 수십억원을 번 사람들을, 님들은 로또의 고수라고 생각하시며 존경 하시겠나요? 물론 아닐꺼예요. 님들은 그분들이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럼 왜 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걸까요? 그건 님들이 로또의 게임법칙을 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예요.
자! 그럼 다시 주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님들 혹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중에 주식고수가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물론 자산가치의 변동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논문으로 노벨상을 탄 사람은 있써요. 하지만 경제학 박사라고 해서 주식에서 유리한건 아니라는 걸, 님들 모두 이미 잘 알고 있을 꺼예요. 자 그럼 또 하나 예를 들죠. 회계사들은 어떨까요? 기업의 펀드멘탈을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분석할 줄 아는 이들의 주식성적은 어떨꺼 같냔 얘깁니다. 물론 마찬가지죠. 의사나 변호사 중에 주식 잘한다는 사람은 들어봤어도, 회계사 중에 주식 잘한다는 사람은 아직 못 들어 본거같죠! 이걸봐선 회계사의 전문지식도 주식엔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네요! 이번엔 반도체전문가도 함 생각해 보죠. 님들 하이닉스 연구원들이 자사주로 돈 벌었다는 얘기 들어봤나요? 전 이분들이 주식으로 망했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돈 벌었다는 얘긴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럼 이분들이 반도체시장을 님들보다 더 몰라가지고, 빚까정 내면서 우리사주 떠 안았을꺼 같나요? 물론 일부는 애사심으로 자사주를 샀다고 하겠지만, 그들의 심정 저 바닥에는 주가가 오를꺼란 희망이 있었겠죠. 만약에 5000원에 받은 주식이 150원까지 떨어질 꺼라고 생각했다면, 회사를 관두면 관뒀지 우리사주 매입은 안 했 을껍니다. (주, 03-04기간 하이닉스와 엘지카드로 망한 사람 많았답니다..)
자 그럼!! 님들은 이런 상식적인 가정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죠? 물론 주식이란게 지식이나 지혜가 뛰어나다고 해서 잘할 수 있는게 아니란 거겠죠. 아마 님들도 여기까지는 다들 한번씩 생각해 보셨을껍니다. 맞습니다.
주식이란건 절때루 지식이나 지혜를 이용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고로 장시간 깊이 있게 파고든다고 해서, 어떤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이론이나 체계를 가진 그 어떤 실체가 아니란 얘기죠.
이런 주식의 불확실성과 불규칙성이, 주식을 생물체라고까지 생각하는 정신병자들도 엄청 마니 양산해 냈었죠.
그럼 도대체 주식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해괴망칙한 일까지 벌어지는 걸까요? 그건 말이죠. 주식이란건 로또와 마찬가지로 단지 게임에 지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로 주식에선 그 게임의 법칙을 지키면서 자신의 게임을 즐기는 것 외에는, 게임의 당사자들, 그들 스스로의 힘으로 그 어떤 것을 얻을수 있거나 아님 그 어떤 것에 도달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아니란 얘기죠. 그냥 말 그대로 단순한 게임이란 얘깁니다. (제가 수십번도 더 얘기했을겁니다)
주식게임에선 게임의 법칙 외엔 그 어떤 것도 게임 그 자체를 지배할 순 없습니다. 즉 산업자본도 금융자본도 단지 그 게임의 룰안에서 게임을 할 수 있을 뿐이지, 그 누구도 게임의 본질은 바꿀 수 없단 얘깁니다. 그럼 이건 왜 그런 걸까요?
그건 주식이란 게임이 애초부터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이예요. 제가 전에 언급했듯이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꼬시어 주식이란 게임을 만들 적에 그 누구도 게임의 규칙을 바꿀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란 얘기죠.
제가 제대로 설명한건지 잘 모르겠군요!! 암튼 님들이 주식에서 고수가 되려고 한다는건 한마디로 주식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망상일 뿐입니다.
고로 지금 주식으로 떼돈을 번사람들, 소위 님들이 고수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 모두는, 실은 로또로 부자가 된 사람처럼 엄청나게 운이 좋았거나, 아님 게임의 법칙대로 게임을 즐기면서, 장기간 큰 행운을 기다리다 그걸 만난 행운아들 일뿐이란 얘기예요.
얘기가 넘 길어졌꾼요.
오늘은 로또와 주식의 게임법칙중 공통점을 얘기하면서 오늘 강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로또와 주식이란 게임은 그 게임에 참가한 사람에게만 기회를 준다는 면에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고로 님들이 로또의 게임법칙을 이해하신다면, 매주 2000원으로 그 게임에 참가한 후, 일주일 동안 그 게임자체를 즐기다가, 주말에 님들의 행운을 확인해보듯이,
님들이 만약 주식게임의 법칙을 이해하시게 된다면, 주식이란 것도 결국 그 게임의 룰을 지키며,
게임 그 자체를 즐기면서 언젠간 찾아올지도 모를 큰 행운을 기다리는 게임이란걸 알게 되실껍니다.
존재하지도 않고 또 존재할 수도 없는 고수란 허무한 단어에 인생의 넘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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