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여러분이 접하시게 될 제 글의 주제는
재테크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는 ‘주식’입니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금융에서 대부분 주권(株券)으로 분할되어 있고,
양도 가능한 증서로 표현되는 유한회사의 응모된 자본‘
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별로 와 닿지는 않네요. ^^;
오히려
‘시장가격은 주로 투자자의 미래수익에 대한 기대에 의존하기 때문에
빈번하게 큰 폭으로 변동한다.‘
이게 더 와 닿네요.
자 그럼 지루한 정의는 건너뛰고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이기기 위해 과거를 먼저 점검해 볼까요?
(물론 아직 주식을 시작하지 않으신 분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풀어서 물어본다면
“어떤 계기로 여러분은 주식시장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까?”
물론 여러 가지 대답이 있겠지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은 재테크로 괜찮을 것 같아서”
“은행보다는 수익측면에서 나을 것 같아서”
가 일반적인 답변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으로 재테크,
즉 투자를 시작하게 된 처음 당신의 투자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제 말에 동의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초심에서의 당신은 분명 높은 승률 혹은 높은 수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 역시 대다수의 여러분들과 비슷하게
초반의 주식투자는 높은 수익의 연속이었습니다.
되돌아 보건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람직한 투자습관 밖에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무엇이 바람직한 투자습관이었을까요?
첫째, 확실한 예측이 있었습니다.
물론 예측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주식이 아니다 라고 지금도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문제는 적어도 주식시장으로 자신을 이끌 정도로 강력하고 확실한 예측이었기에
사실은 아주 올바른 투자예측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둘째, 없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투자했습니다.
정말로 안정적인 투자, 즉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여유자금만 투자했습니다.
셋째, 다른 곳은 처다 볼 줄 몰랐습니다.
더 좋은 주식이 있을지언정 자신이 모르는 곳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관심을 가지더라도 모르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넷째, 주식을 무서워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식을 무서워하며 보수적으로 투자했습니다.
다섯 번째, 모르는 용어자체가 많았습니다.
미수처럼 모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수많은 주식용어와
모르는게 더 도움이 되는 습관은 애초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여섯 번째, 오르는 금액보다 비율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는지 보다
몇 % 수익이 났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즉 100만원을 투자해서 10만원의 수익이 났다면 10%나 수익이 났다며
기뻐할 줄 알았습니다.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돌이켜 보면 말로 다 적지 못할 만큼
초심에 입각한 투자는 올바른 투자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주식을 알아간다고 생각할 시점부터
개인은 욕심이 증가하게 되고 이 욕심의 반복을 통해
잘못된 학습을 되풀이하기 마련입니다.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이처럼 잘못된 학습을 반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며
반대로 주식이 쉬운 이유는
초심만 지킨다면 너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언제나 주식에서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은
초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주식으로 얼마를 벌 것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학습으로 올바른 승률을 높여
‘정확하고 올바른 주식의 공식을 만들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즉 미래를 위해 우리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지금 주식에서 얼마의 위험을 감수해서 얼마를 벌 것이냐가 중심이 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식을 재테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냐가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단지 과거(?)로 남아있지만
제가 이전에 연재한 칼럼 중에 포커와 관련된 재테크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에서 제가 제시하고자 했던 것은
‘나는 포커로 얼마를 벌었습니다’ 가 아닌
‘나는 포커로 얼마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였습니다.
즉 이 말은 도박처럼 보이는 포커도 재테크란 용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는 과거에 얼마를 벌었건 혹은 얼마를 잃었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래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은 접하기에 따라 포커보다 더 위험한 도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욕심이 여러분의 판단을 흐리게 해
결국 수익에 초점을 맞춘 잘못된 과정과 학습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식에서 이기는 필승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혹시 주식에서 이기는 필승비법을 찾아다니시지는 않습니까?
단언컨대 필승비법은 적어도 저의 관점에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필승비법을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저의 필승비법 존재의 해답은
목표의 설정 즉 주식의 목표를 언제까지 얼마를 벌겠다가 아니라
‘평생 재테크로 사용할 기술’ 혹은 ‘아들에게 물려줄 재테크 기술’ 만들기 이기 때문이고,
그 기술을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의 해답은
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주식에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더 이상 주식 공부는 하지 마시고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시점과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곳에
한번에 모든 것을 베팅해 결판을 보십시오.
잃으면 영원히 주식은 하지 마시고,
반대로 큰 돈을 버셨다고 해도 더 이상 주식은 하지 마십시오.
결국 시간이 되풀이 한다고 해도 그것은 시간낭비 일뿐
결코 당신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남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정 당신이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싶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원한다면
안정적인 확률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확률 높은 공식’을 만들어 가십시오.
이것이 제가 여러분께 설명하고자 하는 주식의 필승비법의 기초입니다.
재테크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는 ‘주식’입니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금융에서 대부분 주권(株券)으로 분할되어 있고,
양도 가능한 증서로 표현되는 유한회사의 응모된 자본‘
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별로 와 닿지는 않네요. ^^;
오히려
‘시장가격은 주로 투자자의 미래수익에 대한 기대에 의존하기 때문에
빈번하게 큰 폭으로 변동한다.‘
이게 더 와 닿네요.
자 그럼 지루한 정의는 건너뛰고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이기기 위해 과거를 먼저 점검해 볼까요?
(물론 아직 주식을 시작하지 않으신 분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풀어서 물어본다면
“어떤 계기로 여러분은 주식시장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까?”
물론 여러 가지 대답이 있겠지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은 재테크로 괜찮을 것 같아서”
“은행보다는 수익측면에서 나을 것 같아서”
가 일반적인 답변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으로 재테크,
즉 투자를 시작하게 된 처음 당신의 투자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제 말에 동의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초심에서의 당신은 분명 높은 승률 혹은 높은 수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 역시 대다수의 여러분들과 비슷하게
초반의 주식투자는 높은 수익의 연속이었습니다.
되돌아 보건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람직한 투자습관 밖에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무엇이 바람직한 투자습관이었을까요?
첫째, 확실한 예측이 있었습니다.
물론 예측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주식이 아니다 라고 지금도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문제는 적어도 주식시장으로 자신을 이끌 정도로 강력하고 확실한 예측이었기에
사실은 아주 올바른 투자예측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둘째, 없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투자했습니다.
정말로 안정적인 투자, 즉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여유자금만 투자했습니다.
셋째, 다른 곳은 처다 볼 줄 몰랐습니다.
더 좋은 주식이 있을지언정 자신이 모르는 곳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관심을 가지더라도 모르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넷째, 주식을 무서워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식을 무서워하며 보수적으로 투자했습니다.
다섯 번째, 모르는 용어자체가 많았습니다.
미수처럼 모르는 게 더 도움이 되는 수많은 주식용어와
모르는게 더 도움이 되는 습관은 애초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여섯 번째, 오르는 금액보다 비율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는지 보다
몇 % 수익이 났는지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즉 100만원을 투자해서 10만원의 수익이 났다면 10%나 수익이 났다며
기뻐할 줄 알았습니다.
일곱 번째, 여덟 번째, 아홉 번째....
돌이켜 보면 말로 다 적지 못할 만큼
초심에 입각한 투자는 올바른 투자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주식을 알아간다고 생각할 시점부터
개인은 욕심이 증가하게 되고 이 욕심의 반복을 통해
잘못된 학습을 되풀이하기 마련입니다.
주식이 어려운 이유는 이처럼 잘못된 학습을 반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며
반대로 주식이 쉬운 이유는
초심만 지킨다면 너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언제나 주식에서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은
초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주식으로 얼마를 벌 것이냐’가 아니라
얼마나 올바른 학습으로 올바른 승률을 높여
‘정확하고 올바른 주식의 공식을 만들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즉 미래를 위해 우리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지금 주식에서 얼마의 위험을 감수해서 얼마를 벌 것이냐가 중심이 될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식을 재테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냐가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단지 과거(?)로 남아있지만
제가 이전에 연재한 칼럼 중에 포커와 관련된 재테크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에서 제가 제시하고자 했던 것은
‘나는 포커로 얼마를 벌었습니다’ 가 아닌
‘나는 포커로 얼마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였습니다.
즉 이 말은 도박처럼 보이는 포커도 재테크란 용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는 과거에 얼마를 벌었건 혹은 얼마를 잃었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미래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은 접하기에 따라 포커보다 더 위험한 도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욕심이 여러분의 판단을 흐리게 해
결국 수익에 초점을 맞춘 잘못된 과정과 학습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식에서 이기는 필승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혹시 주식에서 이기는 필승비법을 찾아다니시지는 않습니까?
단언컨대 필승비법은 적어도 저의 관점에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는 필승비법을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저의 필승비법 존재의 해답은
목표의 설정 즉 주식의 목표를 언제까지 얼마를 벌겠다가 아니라
‘평생 재테크로 사용할 기술’ 혹은 ‘아들에게 물려줄 재테크 기술’ 만들기 이기 때문이고,
그 기술을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의 해답은
제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주식에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더 이상 주식 공부는 하지 마시고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시점과
가장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곳에
한번에 모든 것을 베팅해 결판을 보십시오.
잃으면 영원히 주식은 하지 마시고,
반대로 큰 돈을 버셨다고 해도 더 이상 주식은 하지 마십시오.
결국 시간이 되풀이 한다고 해도 그것은 시간낭비 일뿐
결코 당신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재테크라는 이름으로 남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정 당신이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싶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원한다면
안정적인 확률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확률 높은 공식’을 만들어 가십시오.
이것이 제가 여러분께 설명하고자 하는 주식의 필승비법의 기초입니다.
출처 : 미래를 향한 주식투자
글쓴이 : 고수직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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