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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통을 넘겨 받는다는것......

Time(천둥새) 2011. 5. 25. 08:54

바통을 넘겨 받는다는것......

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임에는 사실입니다.

천천님이 직접적으로 저를 거론하면서 말씀하시니 심히 부담스럽군요.

저는 아직 누굴 가르칠 입장은 못됩니다. 하지만 그냥 세상만사진리에 대한 카툰정도는

앞서 말했듯이 충분히 쓸순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맞벌이 게시판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기도한

무일푼에서 30대초반에 10억을 이미 모았던 사람입니다. 기억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집은 찟어지게 가난했던 단칸방이였고 힘들게 어렵게 30대에 10억을 모았다고 그 과정을

나이별로 아주 자세히 썼던 1인이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제 치열했던 삶을 관심가져주셨고,

많은 메일과 댓글과 조회수로써 너무나 부담스러워서 지웠었습니다. 그때 글을 스크랩해 가신분도 있을겁니다.

그때 뜬구름 잡는 허공의 돈버는얘기가 아닌 철저하게 전쟁터의 총을 쏘는 실전위주의  글로 녹여 썼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글을 쓰더라도 전략적인 밑그림보단 철저하고 자세한 야전교본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독히도 많은 실패를 한사람입니다.5번의 기점에서 모두 성공했다면 전 최소30억은 모을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5번의 단독찬스에서 모두 골대위로 날려버렸었죠. 하지만 지금이라면 성공할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그 정도 이야기는 공감해가면서 쓸수 있겠지만, 제가 천천님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지지도 또 대단한 경험을

가진것만은 아니기에 누구 앞에 나선다는것이 그때 처음 부담스럽다는걸 심하게 느껴서 조심스럽군요.^^;

말이사 누굴 가르친다라는 말로 썼지만 실제로는  짧게나마 제인생의 신조나 보편적진리 제경험과

제멘토들과의 나눈사고등정도는 교류할수 있겠지만 그 이외에는 부담스럽고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하는일이 직장생활과 더불어 사업을 하고 있기에 미치도록 바쁜게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모든것을 배재하고 실력으로만 판단! 강의를 들으시겠다고하면 아마 전 고등학교때

청소년대표를 거쳐 20대초반에 국가대표를 단 축구선수의 실력이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들은 비록 국가대표 한번 달아본적은 없을지라도, 프로2군인 33살 노장의 경험 강의듣고 싶어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님과 저는 기본적으로 사고의 틀은 비슷하겠지만, 제가 주장하는부분과 천천님이 주장하는부분이

완전하게 양극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부분도 그렇고,멘토 부분도 그렇고 시각이 분명 다른부분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동안 천천님에게 길들여져있던 대중들의 시각에서 앞서 글을 써논것에 태클거는 이가 많아

제 노하우와 경로만을 적기에도 문제가 많군요..허허

그러나 욕먹으면서까지 제시간을 내서 피같은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진 않군요. 허허~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큰선생가르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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