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싶어서 처음으로 몇자적어봅니다.
우선 단타하는 개미분들에게~
단타 아무래 해도 저같은 개미들은 절대 당해내지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심리때문입니다. hts 보시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드십니다.
설사 단타해서 조금 얻는다 해도 또 좀있으면 그돈보다 더 큰돈을 잃습니다.
그것뿐입니까?
피폐해 집니다.. 자기일도 못하고 하루종일 hts 쳐다보고...
기회비용까지 날리고...
자꾸 떨어져서 팔면 그떄부터 오르고...
내가 사면 그때가 꼭지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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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것저것 다해보고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시장가보다 낮은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겁니다.
이게 말이 쉽지 쉽지않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합니다.
저는 종목을 고를때 사심은 버리고
아래원칙을 세우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1.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인가?
2.ceo의 도덕성등 개미주주들 피빨아먹는 기업은 아닌가?( bw,cb등)
3.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가?
4.최소한 pbr,per등.. 업종대비 얼마나 저평가 되어 있는가? (예:최대 per는 7.5를 넘겨서는 안된다)
5.향후 예상되는 악재는 없는가?
6.세력들이 장난치는 업종은 아닌가?
7.하루 등락폭이 크지않는 업종인가?
8.주식 하루총거래량이 총주식 대비해서 7%이내인가?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받을수록 투자에서 유리함)
9.부채는 최소한 업종평균보다는 낮는가? (아무리 업종평균보다 낮다하여도 부채가 120% 이상 넘는기업은 제외함)
10.매출이 꾸준히 나오고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그리며 최소매출이 1000억은 넘기고있는가?
11.일시에 매출이 떨어지는 업종은 아닌가? (판로가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는가?)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있지만 기본적으로 위에 나열한 정도만 되어도 손해볼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종목 발굴하기 참 쉽지 않습니다. 코스피종목에서 아무리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고...
처음에 탐탁치 않았지만 코스닥을 본것이죠.
코스닥도 이런종목 정말 찾기 힘들더라구요...
한마디로 숨겨진 보석을 찾는 것입니다.. 위의 나열된 내용만 만족해도 1년에서 3년 50%~120% 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좋아서 더 많이 올라갈수 있고 시장 평균가만 가도 2-5배 기본으로 오를수 있는 종목들이지만
욕심을 부리면 꼭 무리수가 나오게 되므로 주식에도 겸손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
제가 4년동안 터득한 원칙입니다. 그리고 이책한번 읽어보십시요 <웨렌버핏의 스노볼>
투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책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열심히 찾아보십시요..
저같은 일개 하수개미도 찾는데~ 여러분께서도 찾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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