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분명히 존재하는 재야의 3%를 꿈꾸며 공부를 하는 초보입니다
이까페와는 아주 예전부터 인연이 깊기도 했었지요 2003년인가...
한 2년정도 활동했었습니다 그땐 주식게시판은 관심 없었고 오로지 부동산광풍이었지요..
아미방에서 항상 놀았드랬지요 늘 말이 많았던 익명게시판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었지요..
너무 까페에 빠져 놀아서 일 좀 제대로 하자 싶어 탈퇴까지 결행하고 열심히 일한 덕분에?
그럭저럭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운이 좋았던것인지
하는일마다 인복으로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소박은 터트리면서 부족한거 없이 살아왔습니다
나름대로 탄탄대로였던 제 인생에 위기가 닥쳐 왔습니다
주식이란걸 알게 되었고 그간 손실만 억대로 넘어가고 담보대출까지 받아 가며 오기로 주식판에 끝없이 도전했고
끝없이 참담한 패배를 맛 보았고 진짜 한심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던 카드 연체까지 현실로 다가 오더군요
정말 죽고 싶었고 너무 억울했고 내게 주식이란걸 가르쳐준 사람을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습니다
지금도 아직 빚이 더 많습니다 어쩌다 요지경까지 온건지...주식이란것이 교묘하게 사람을 꼬드깁니다
이거 사볼까 망설이다 말면 몇일뒤 꼭 상승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이상한? 자신감을 갖게 되지요
그러다 자금을 조금 투입해서 수익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것이
아~많이 살걸..."이런 이상한 자기 최면 입니다
지수가 선물해주는 수익은 반듯이 시장이 빼앗아 갑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식시장의 진실일것입니다
100원을 먹더라고 내가 최소한 기술적분석이든 가치를 따져서 금액을 산출해내든 내가 노력해서 매수하기전엔
수천번 생각하고 매수버튼을 눌러야지만 내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매수추천 리포트 주구장창 올리면서 자기들 물량은 팔아버리는 정말 나쁜 기관투자가들
세계최고의 자본과 세계최고의 정보와 세계최고의 두뇌들로 투자를 하는 외국인투자가들
그에반에 내가 저 회사를 조금 안다고 매수하는 혹은 증권사 지점장님 추천으로 매수하는 개인투자가들
억대 자금 운용하시는 개인투자가들은 아실겁니다 억대 넘어가면 증권사 지점가면 약간 높은레벨의 상담을 받습니다
저도 받아 보았고요 종목 추천 받아서 수익 난적도 있지만 정말 빼도 박도 못할정도로 손실본 적도 많습니다
감히 제가 내린 결론은 주식판에는 100%는 없다"입니다
쉽게 말해 무조건 오른다, 무조건 내린다..이런말은 아주 무식한 초보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주식판에는 무조건이란 말은 생초짜들이나 쓰는말입니다..
무조건 오른다면 지금 아무리 자금이 없어 천만원 고작으로 투자 하지만 빚이라도 내서 일억 못 만들겠습미까?
거기다 신용때려버리면 2억 넘게 매수 되지 않습미까? 이글을 읽으시는 회원님들은 어느 증권 사이트든 전문가든
재야의고수든 무조건이란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냥"남의집 개가 짓는구나"라고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정보 매매 절대 하시지 마십시요 저도 지인들이 조선회사 오너의 처남을 알고 있습니다
해서 몇번 도움을 받아서 예전엔 수익을 많이 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안테나 동원해서 소스에 열올리기 시작했고 내가 잘 모르는 회사의 소스도 귀에 들어오고
또 누군가에게도 듣고 해서 꽤 영양가 있는 정보를 선점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이데일리에 알려면 몇시에 어떤 공시 올릴건지도 100건 이라면 10건 이상은 알아낼수 있습니다
주식해서 갈때까지 가본 사람이 별별 방법으로 매매 안해 보았겠습미까?
하지만 이런것은 잘 먹다가 한방에 갑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람 심리가 1000만원 투자해서 30% 수익내면 "이 30%의 수익이 감사한것이 아니라 "아깝다 더 많이 살걸"이란 생각이 먼저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해서 이다음에 같은 라인에서 정보가 흘러 들어오면 1000만원이 아니라 그 금액의 두배,세배 심지어는 승부근성이 강한분은
몰빵까지 가버립니다...그러다 삐끗하면 그간 수익 다 뱉는것은 물론이고 A~18 반등 주겠지..원치 않는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잘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정보매매는 안하는게 돈 버는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히 자신 있게 말씀 드리는게 정보매매 그냥 귀닫으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내귀에까지 들어오는 정보는 이미
선튀매한 세력이 분명 존재 하다는것을요 결론은 나는 매집한 세력들 물량 받아 주러 가는겁니다...
보통 이런 행태가 많습니다 가끔 정말 오리지날도 있긴하지만요 그게 지난 후에나 오리지날인지 뻥인지 확인을 할수 있으니
하지 않는것이 정답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 매수한 개인투자가들은 100이면 70% 이상은 손실중인 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에 참여 하고 있는 개인투자가들 90%는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길게 적으면서 감히 제가 정말 지금 뭘 하나 사고 싶은데 뭘 사야 하는지 감이 안오시는분께
한종목을 말씀을 드리려 하였습니다
STX엔진입니다 기업가치고 차트고 필요없습니다 제 필살기2번에 온 종목입니다
1시에 외출했다 동시호가 조금 전에 들어 왔는데 스폿지점에 찍고 반등을 주었더군요 하지만 동시호가에
원래 매수가격정도로 하락해 주길래 시장가로 1차 매수 들어 갔는데 4초 남기고 매수가 들어와서
높은 가격에 체결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단기 10% 먹을려고 들어간거라서
그냥 프리미엄 2% 더 준셈 치고 바로 반등 하면 8%만 먹으면 되는거지요
글을 쓰고 있는 사이 뉴스가 하나 나왔네요 엔파코 상장심사 통과 했다고 뭐 어차피 상장 될거지만
타이밍상 아직 매수가 완료 되지 않았는데 뉴스 나와서 내일 어중간하게 올라가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기본적인건니 모르시는분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STX엔파코의 51%지분을 STX엔진이 가져 있습니다
원래는 100% 다 가져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외국계 투자사에 팔았습니다
지분가치와 성장성 회사 금고 자금등 각설하고 지수가 개폭락을 하던 꼴아 박던 신경 쓰지말고
매수해서 10% 수익에 매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 종목 팔아 먹을라고 하는 그런 일부 양아치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양아치 아니에요 ㅎㅎ
계좌까지 캡처 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 21800원에 매수스팟지점입니다 동시호가 5초전까지 21800원에 매수가능한
호가 였기에 시장가로 샀더니 언놈이 ㅡㅡ^ 4초남기고 때려 샀습니다 그덕에 22300원에 매수 되었습니다
매수 하시려는 분은 21800원에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올인이런거 하시면 안됩니다 아시겠죠 ㅎㅎ
총 6차까지 매수들어 갑니다 적어 드리겠습니다
21800원 1차 오늘 왔었음 (다시 와도 사도 됩니다)
20700원 2차
19600원 3차
18500원 4차
17400원 5차
16300원 6차 입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600만원 자금이 있다 하시면 100만원씩 투자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가주 거래량 없는것은 갑자기 확 사버리면 주가 흐름이 왜곡될수 있으므로 안되지만
2만원차리 하루에 50만주 이상 거래되는것은 종목 흐름에 전혀 상관없으므로 추천 드리는겁니다
기존 다른 종목들 손실 보고 있는 분들은 매수하시지 마시고요
한주씩이라도 해보십시요 손실나면 제가 책임져 드릴게요 ㅎㅎ
1.2.3차 매수후에는 제발 나스닥이 폭락해서 하락하기를 기도하십시요
매수된 평균 금액에서 정확히 1.1 곱해서 매도합니다
기간은 보통 아무리 길어도 16거래일 이내에 수익납니다
짧게는 2.3일만에 나기도 하고요 대신 이런건 돈이 안되죠 1.2차 정도밖에 매수가 안되니까요
먹을확률은 99%이고요 손실볼 확률은 1%입니다
1%는 회사에 중요한 악재가 터지는 것입니다 만약 악재가 터지면 손실이 만원이든 천만원이든 무조건 즉시 시장가로 매도 하세요
대충 추천 드리는것도 아니고 이미 제가 수천종목에 대입해서 성공확률이 죄송하지만 100% 였습니다
증거캡쳐 올립니다 제물량 넘길려는거 아니라는거요
오늘 거래한 현황입니다 STX엔진 보시면 매수 22300원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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