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메모장에 쓰고서 붙여야되는데 그냥 쓰다가 거의다 쓴거 날아가버려서
왕짜증입니다 -_-
소스[source]매매는 정식용어는 아닙니다.
제가 여기서 소스매매라고 함은 자신이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고 판단하지 않고
남의 말에 의지해서 막연하게 매매하는 것을 통칭하며
예를들어...
옆집아줌마가 내일부터 S전자가 폭등할 것이니 얼른 사라고 하였다던가
회사 친구가 정보를 입수했는데 K은행이 다음주부터 상승하니 매수를 권했다던가
암튼 다양한 소스를 통하여 그 소스를 믿고 매매하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접합니다.
그런데 솔직이 쓸데없는 정보들이 많지요. 정확히는 돈되는 정보가 없습니다
정보화시대라고는 하지만 사회적 위치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의 정보를 접합니다
양국 정상간의 밀실대담에서의 내용과
장관급 공무원과 재계회장의 골프장에서 나눈 내용
동네 반상회에서 나온 내용
인터넷신문에서 자극성 제목에 이끌려 읽은 내용
친구하고 메신저하다가 얻은 내용
이런것들은 같은 정보라도 그 정보의 질은 비교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소스매매란 결국 자신의 정보력에 의존하여 그 정보력을 믿고
매매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런 소스매매중 가장 위험한 것은 역시 작전주나 세력주의 유혹입니다
저한테도 지인들한테 자주 전화가 옵니다.
종목상담이나 추천을 해달라는 전화도 물론있습니다만 심심치않게 오는 전화는
이번에 어디팀에서 작전을 들어가는데 어쩌고 저쩌고 언제 공시가 터지는데 어쩌고 저쩌고
금주중에 몇천찔러두면 어쩌고 저쩌고 얼마까지 올릴예정이라던데 어쩌고 저쩌고
특별히 너한테만... 어쩌고 저쩌고...
딴에는 특별히 생각해서 주신 정보라서 보통은 그냥 들어줍니다만
제 기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얼마나 허접하고 쓰레기같은 정보길래 내 귀에까지 들어왔을까
내가 알았다는 것은 4천만이 알고있다는 것과 똑같은 소리다
귀동냥한 종목들 관심종목에 놓고 지켜보면 가끔 급등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바로 급등하기도하고 1년뒤에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저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는이야기입니다
설사 그런식으로 한두번 먹었다고 해도 결국 한방에 깡통을 찰 뿐입니다
저도 국어공부는 좀 해서 맞춤법은 틀려도 주제파악은 할 줄 압니다
내가 가진 정보력이래봐야 뻔한 것인데 그런 고급정보는 애초에 올리가 없습니다
그 정보를 준사람이 펀드매니저건... 증권사 직원이건... 회사 내부관계자이건...
아직도 소스매매를 통하여 급등주의 대박을 꿈꾸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전화 ARS로 비싼돈주고 들어서 매매하시는 분들....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한테 유료회원하셔서 매매하시는 분들...
귀얇아서 지인들이 정보주면 냉큼사서 로또라도 산 듯 두근두근하시는분들...
종착역은 한군데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어떤소스건 정보건 모두 흡수하여 주관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주식은 객관적인것이 없다고 봅니다. 보는사람마다 기준이 틀린데 어찌 객관적이 되나요
내가 삼성전자 주식이 없다고 삼성전자를 객관적으로 분석할수가 있나요
그건 애당초 안되는 일입니다
가장 주관적으로 분석하고 그 분석력을 키우기위해 노력하는 길 뿐입니다
얼마전 모 지인이 세력주라고 샀다가 8천 질러서 지금 3천남았다는 소리를 듣고
짜증이 디밀어서 글올렸습니다
귀얇은거... 그거 잘 못고치더군요...
제이였습니다
왕짜증입니다 -_-
소스[source]매매는 정식용어는 아닙니다.
제가 여기서 소스매매라고 함은 자신이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고 판단하지 않고
남의 말에 의지해서 막연하게 매매하는 것을 통칭하며
예를들어...
옆집아줌마가 내일부터 S전자가 폭등할 것이니 얼른 사라고 하였다던가
회사 친구가 정보를 입수했는데 K은행이 다음주부터 상승하니 매수를 권했다던가
암튼 다양한 소스를 통하여 그 소스를 믿고 매매하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접합니다.
그런데 솔직이 쓸데없는 정보들이 많지요. 정확히는 돈되는 정보가 없습니다
정보화시대라고는 하지만 사회적 위치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의 정보를 접합니다
양국 정상간의 밀실대담에서의 내용과
장관급 공무원과 재계회장의 골프장에서 나눈 내용
동네 반상회에서 나온 내용
인터넷신문에서 자극성 제목에 이끌려 읽은 내용
친구하고 메신저하다가 얻은 내용
이런것들은 같은 정보라도 그 정보의 질은 비교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소스매매란 결국 자신의 정보력에 의존하여 그 정보력을 믿고
매매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런 소스매매중 가장 위험한 것은 역시 작전주나 세력주의 유혹입니다
저한테도 지인들한테 자주 전화가 옵니다.
종목상담이나 추천을 해달라는 전화도 물론있습니다만 심심치않게 오는 전화는
이번에 어디팀에서 작전을 들어가는데 어쩌고 저쩌고 언제 공시가 터지는데 어쩌고 저쩌고
금주중에 몇천찔러두면 어쩌고 저쩌고 얼마까지 올릴예정이라던데 어쩌고 저쩌고
특별히 너한테만... 어쩌고 저쩌고...
딴에는 특별히 생각해서 주신 정보라서 보통은 그냥 들어줍니다만
제 기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얼마나 허접하고 쓰레기같은 정보길래 내 귀에까지 들어왔을까
내가 알았다는 것은 4천만이 알고있다는 것과 똑같은 소리다
귀동냥한 종목들 관심종목에 놓고 지켜보면 가끔 급등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바로 급등하기도하고 1년뒤에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저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는이야기입니다
설사 그런식으로 한두번 먹었다고 해도 결국 한방에 깡통을 찰 뿐입니다
저도 국어공부는 좀 해서 맞춤법은 틀려도 주제파악은 할 줄 압니다
내가 가진 정보력이래봐야 뻔한 것인데 그런 고급정보는 애초에 올리가 없습니다
그 정보를 준사람이 펀드매니저건... 증권사 직원이건... 회사 내부관계자이건...
아직도 소스매매를 통하여 급등주의 대박을 꿈꾸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전화 ARS로 비싼돈주고 들어서 매매하시는 분들....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한테 유료회원하셔서 매매하시는 분들...
귀얇아서 지인들이 정보주면 냉큼사서 로또라도 산 듯 두근두근하시는분들...
종착역은 한군데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어떤소스건 정보건 모두 흡수하여 주관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주식은 객관적인것이 없다고 봅니다. 보는사람마다 기준이 틀린데 어찌 객관적이 되나요
내가 삼성전자 주식이 없다고 삼성전자를 객관적으로 분석할수가 있나요
그건 애당초 안되는 일입니다
가장 주관적으로 분석하고 그 분석력을 키우기위해 노력하는 길 뿐입니다
얼마전 모 지인이 세력주라고 샀다가 8천 질러서 지금 3천남았다는 소리를 듣고
짜증이 디밀어서 글올렸습니다
귀얇은거... 그거 잘 못고치더군요...
제이였습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비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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