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주식 ...

[스크랩] 전업의 길

Time(천둥새) 2006. 10. 28. 12:39

현재 주식투자인구는 대력 450만명이며 이중에서 전업투자가들은 대략 50만명으로

추산이 된다. 전업투자자란 주식투자를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칭한다.

이들은 의료보험이나 산업재해보험 국민연금보험 실업보험에서 제외되는 직장인(?)들이

다.이들의 근무시간은 적게는 하루 1시간부터 많게는 20시간 근무로 천차만별이다.

이들의 휴가는 년 100일부터 하루도 휴가를 못 가지는 반납형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급여는 근무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라는 ceo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

각각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 대우 받거나 또는 근무시간에 대우 받는 것이 아니라 누가 ceo

인 시장에게 잘 순응하느냐에 따라서 vip 또는 호구로 대접 받는다는 말이다.

굳이 연봉개념으로 가면 수십억부터 온집안돈몰빵탕진까지 천차만별이다.


한 전업투자가가 있었다.

 

이들의 사고는 항상 부정적이며 과거지향적사고를 지니고 있는 것이 주 특색이다.

이들의 말투는 "???죽겠다" 와 "??할걸.." 또는 "??때문이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들은 인터넷이라는 싸이버에서 주로 놀기를 좋아하며 인터넷바둑 인터넷포카 인터넷낚

시 등에서 초고수의 경지에 등극이 되었으며 싸이버 속에서 자신을 가두는 것을 즐긴다.

이들은 주말과 또 외식을 두려워한다.

또 이들은 가족의 생일을 잘 잊어버리는 편이다. 아니 잊으려 애쓴다.

이들은 초기엔 전직장동료 학교동창 등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자랑하려는지 술 값

도 척척 내는 호탕맨이었으나 중기로 가면 이들은 두더쥐처럼 땅을 파고 나오질 않는다.

이들의 말기 제1기에는 두더쥐갑옷을 벗어버리고 땅에 나오는데 안가던 친구,후배 결혼식

돌잔치 증 각종 모임에는 꼭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엄청 먹는다.

다른 사람들은 진급이나 아파트분양 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먹어치우기만 한다.물론 이들은 술값 계산 하는 시간엔 꼭 화장실엘 간다.


이들의 말기 제2기는 객장이나 피씨방 등등에서 나타나며 인터넷 게시판에 글로써 자신을

드러낸다. 이들의 말투는 상당한 자신감에 차 있으며 항상 그 날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 또

는 그달의 대장주는 항상 가지고 있다고 한다.물론 이들의 구좌는 이미 폐쇄된적 오래이다.

이들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같은 처지끼리 비판도 하고 욕도 하고 위로도 하며

동지애를 가자며 끼리문화를 형성한다.

이들은 말기3기부터 세부류로 나뉜다.

한부류는 자신의 그간 매매일지에서 또는 매매습관에서 길을 찾아서 어느 정도 스마트트레

이더로써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는 경우와 또 하나는 인터넷게시판에서 밤낮주야 닦은 말빨

로 글쟁이로 전락하거나 또 다른 부류는 더 이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 동남은행이나 퇴출기업처럼...


또 한 전업투자가가 있었다.

그들은 항상 여유를 가지며 긍정적 사고로 미래지향적 사고의 특성이 있다.

그들의 말투는 "예,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 시작하고 끝을 맺는다.

그들의 일과는 철저한 포트폴리오의 과학적 구성을 하고 있다.

미국시장분석과 아침신문정독시간 시장 개시 1시간전 데이 계획 등 자신만의 계획에 의해

서 움직이다가 목표 달성 하면 과감히 업무 종료하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한다.

간혹 그들이 시장에서 실패를 볼시에는 그들은 실패를 과감히 인정하며 손실을 받아들이고

실패의 원인이 해결이 되기 전까지는 매매를 쉬는 경향이 있으며 그들은 시장에 잠시 돈을

맡겨두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사회적 관계는 매우 다양하며 하찮을 것같은 사람도 정보

원으로 활용하는 꼼꼼함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신뢰받는 친구이며 자상한 아빠이며 믿음

직스러운 가장으로 인정받는다.그들은 주위에서 돈을 얼마 벌었느냐는 질문엔 잃지 않았다

고 만 이야기하는 겸손성을 보이는 동시에 시장에 대해선 언제던지 출금할수 있는 은행으

로 생각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시장의 위험을 그 누구보다 알기에 항상 재산삼분법을 지키며 이익금의 전

부는 저축하는 미래지향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그들은 정보매매나 부채를 얻어서 하는 무

리한 투자는 절대 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매매기법으로 항상 사장 속에서 자기 영역을 구축

하고 산다.


전업투자가들의 바람직한 자세

☞계산에 밝아라
타인의 재산을 침해하면서 개인의 이익을 치부하거나 또는 쓸줄 모르는 벌어들임은 문제가

있지만 분명 돈을 벌어들임은 아름다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성공에 대한 비결은 우수한 기교나 기법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도 더 중

요한 것이 올바른 시장 마인드와 잘 짜여진 투자습관이다.

필자는 전국의 여러 투자가들을 만나보면서 대다수의 투자가들이 몇가지의 그릇된 공통점

을 보유하고 있다는데에서 놀라움을 느꼈었고 내친 김에 이 자리를 통하여 같이 고민하고

개선했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필자의 소망이다.


→미실현 이익은 계상치 말고 미실현손실은 재무제표에 계상하라

포장마차증권투자론이라는 용어를 여기에서 사용하여 보자.

책에 나오지 않지만 (왜 이런 부분이 실리지 않았나? 의아하다)

실패한 투자가의 10이면 10 모두 공통점을 보이는 것이 있다.

실패한 이들의 공통점 이것은 귀중한 자산이다.

새로이 시장에 입할 후배들에게나 또는 다시 자신의 실패를 거울 삼아

재기할 투자가들에게 아주 중요한 기법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들의 9할정도는 모두 초기엔 이익을 다 내었으며 욕심에 자만감에 투자금을 늘여서 하다

가 손실을 보게 되고 원전회복에 나중에는 반본전만 ..하는 황당한 투자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된다.


경마장에 처음 투자해서 손해를 본 사람은 경마장엘 찾지 않는 습성이 있다.

주식투자를 경마와 같이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경마나 주식투자

역시 모두 불확실한 미래가치의 현실화란 목적에 있어서는 같다고 하겠다.

자! 보자. 무엇인가?

실패한 대다수 투자가들은 초기에 이익을 보았다.

그들은 초기 이익을 운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실력으로 보고 시장을 만만하게 본

다. 그 이후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여서 손해보면 팔아야 손해다고 여기고 또 보유주식이 상

종으로 상승을 하면 우쭐한 기분에 흥청망청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한다.

감정이 이성을 앞지르는 투자는 언제나 망하기 마련임을 알아야 한다.

→이자를 두려워 하라

세계적으로 이자계산이 제일 강한 사람들이 유태인과 중국인이며 제일 둔감한 민족이 한국

인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인중에서는 제일 이자에 밝은 이는 사채업자나 은행원이며 제일

둔감한 무리들은 증권사직원 또는 전업투자가들이라고 보면 독설일까?

이자란 미래의 위험성이 클수록 이자는 높기 마련이며 그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이자수준은

높기 마련이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기관 대출이자는 평균 11% 수준이며 (물론 담보대출이자는 훨씬 낮다)

예금이자는 4% 수준으로 형성이 되어있다.

금융환경의 선진화로 저금리 추세로 나아가는 장기추세에서 2%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것

을 주식투자가들은 알아야 한다.

금리가 낮다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가 안정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계층간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며 중산층에서 상류층으로의 진입이 그 만큼 힘들

다는 것을 말해준다.대다수 개미투자가들은 한번쯔음은 대출받아서 투자를 하여 보았을 것

이다. 가령 정보나 자신이 믿는 종목이 바닥이라고 판단하여서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금을

융자 받는다고 가정하여보자.

이 투자가는 얼마의 이익을 얻어야 시장으로부터 만족할 수 있을까?


대출금 1000만원투자시========금융비용:
110,000+ 110,000(1+0.02)+110,000 +....+110,000
= =693,893원

대체자산투자시 심리기회비용(6개월) 평균기대수익 30%
3,000,000원


시장내재투자위험 개미투자가의 평균 6개월 수익률 (-30%)
3,000,000원

註 r1=0.11(대출이자율)
r2=0.02(현금써비스성 급성부채 월 금리)
기말불 가정


결론: 부채 1000만원을 얻고 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는 투자개시시 이자 6.95%와 세금 등을

합하면 이미 10%는 선이자로 주고 하는 카드깡과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그럼

이 투자자는 6개월간 심리적기회비용과 이자비용을 모두 만회할 수 있는 40%의 이익을 내

어야 한다. 종합주가지수의 시장수익률을 내기가 상당히 힘이 들다는 사실은 투자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은 다 경험하여서 알 것이다.그럼 투자개시시 종합주가지수가 800포인트라면

시장수익률만큼 낸다고 하여도 40%의 이익은 320포인트가 1120포인트에 도달하여야 한

다.40%의 이익이면 미수치면 하루에도 낸다는 분들은 글쎄다. 계속투자를 가정할시 과연

잔고가 끝까지 가는 투자자는 시장에서 몇프로 될까? 참고로 종합지수만큼의 이익을 내는

시장수익률을 달성활 확률은 20%이다. 이 수치는 상승장에서 개미투자자들의 80%가 약보

합또는 결손이 발행하엿다는 자료에서 유추하였다.

필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전에 맹세 한 것이 하나 있다.

수십권의 증권 투자 책을 읽어 본 독자로써 또 대한민국 실전투자대회에서 검증된 승부사

로써 개미투자가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과 없이 눈치 없이 글을 실겠다는 것을

말이다.수익률대회의 허와 실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또 개미투자가들의 현주소도 잘 안

다고 자부하기에 막연한 따라오지 못할 실전에서 별반 도움없이 정립되지 않은 이론만 가

득 실어서 개털을 만들어 버릴 책을 내고 싶지는 않다. 이 책에서 증권투자의 위험을 일리

고 또 그릇된 개투들의 투자습관을 바로 잡아주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마음이

다.





→주식투자는 단리게임이며 이자는 복리게임이다.

증권시장은 어김없이 아침9시만 되면 전광판에 불이 하나 둘 둘어오면서 새로운 손님을 맞

이하는 상설시장이다.한 손님이 가면 또 다른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는 자본주의의 꽃이자

다수의 투자가들에게는 밑빠진 독이자 소수의 트레이더들에게는

언제나 돈을 출금할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이다.주식투자에서 복리의 위험성을 아는가?

거래소 15% 코스닥 12% 의 변동성의 증권시장은 한종목에서 하루

최대300%(10배 미수 사용시) 까지 날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시장이다.

그럼 하루에 2%만 먹는다고 가정시 처음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닌 듯 하다.

자 모두들 계산기를 꺼내어서 계산을 하여보자.

(엑셀화면)

자본금 1000만원

일 수익 2% 가정시

20일

60일

120일

240일

"수익은 단리이며 손실은 복리가 된다."

필자는 주식투자만큼은 절대로 복리게임이 아님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전업투자가들에게는 주식투자가 직업이며 바로 가족의 생계유지와 연관되는 주업이므로

2%의 중요성을 반드시 알아야한다.


<프로전업투자가로의 입문>


시장기초단계

필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이 단계요.

그러나 개미투자가들이 가장 무시하고 지나가는 단계이기도 하다.

수학도 기본정석과 실력정석이 나누어지듯이 어떤 분야던지간에 기본이 있다. 그 기본을

마스터 하지 않고 바로 실전에 들어가는 것은 준비운동없이 바로 바다로 뒤어드는 무모한

일이라고 감히 이야기해주고 싶다. 대부분 개미투자가들은 이 단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만

바로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며 다시 돌려서 짚으려고 하지 않는다. 필자가 강연회에

서 가장 자주 접하는 질문이 "어떻게 시장의 고수로 등극이 되었는냐" 이다.

필자는 이야기한다. 감히 열심히 깨지면서 배웠고 또 가상매매를 통하여서 매매기법을 정

립하였다고...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는 이야기가 있다. 2001년 9.11테러때 3일만에 1억2천만원을 손해본

필자는 그것을 느꼈다.투자금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삼일만에 날리면서 배운 것이다.

물론 한종목을 홀딩하면서 반토막이 났더라면 느끼지 못하였을 것이다.필자가 하수로 중수

로 있을 때 익힌 매매의 기법을 손해보면서 하나씩 개선하고 고쳐나갔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이후 2개월간의 가상매매를 통하여서 완전한 매매비칙을 완성하였었기에 지금의

오늘의 아홍성이 있었다고 확신한다.


시장의 무서움을 먼저 배워라

한국의 직장인 중에서 제일 부채가 많은 집단이 한국마시회와 증권회사로 모 잡지에 게제

된 적이 있다.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이들의 직장인들의 학력수준이 낮아서 또는 재태크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인가? 아니다. 이

들 집단의 학력 구성은 여느 기업 보다 더 나으며 직원들 개개인의 인성이나 지식수준 가치

관은 상위층에 든다. 그런데 왜 이런 결과치를 보여주는 것인가?

이들 집단의 공통점은 바로 시장의 위험성이 배제된 공간 과 근거리시장 종사자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시장 가까이에서 시장의 실패보다는 성공을 보고 시장을 접근하며 또 교육

을 받기 때문이다.증권회사 신입사원들으 앉혀놓고 주식으로 패가 망신한 사람들만 데려와

서 사례교육을 한다면 아마도 신입사원들 뽑기가 상당히 힘이 들것이다. 성공담에서 교훈

을 얻으려 하지 말고 실패담에서 가지 않아야 할 길을 먼저 배워라!!!



냉정함과 속도에서 승부하라

상위 단계로 갈수록 본격적 프로 트레이더로써 자기만의 우위성 기법을 하나정도는 다 가

지고 있을 것이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그 판단에 따르는 냉철한 결정 그리고 마우스크릭

속도는 전업투자가들에게 있어서 구사되는 기법에서 자주 요구 되는 것들이다.증권시장에

는 그 구성이 외국인투자가 기관투자가와 함께 개인투자가 그리고 세력들로 이루어져 있는

데 그 중에서 세력들의 조직력이나 자금력 그리고 기법등을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

도이다.

이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정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시장이라는 파이의 한 조각을 뜯

어간다. 이들의 증권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부정적이던지 긍정적이던지 아주 크다.이들의

하루는 개인을 위한 시간은 전혀 주어지지 않고 조직,그리고 펀드의 이익을 위해서 기계적

으로 과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챠트를 먼저 배우지 마라!! ★

증권투자를 좀 한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이동평균선이 어떻다 거래량이 어떻다. 캔들이

도지형이다. 역망치형이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시장의 기술적분석가들은 이때까지의 주

가흐름을 역사적으로 모은 자료에서 그 특징과 공통점을 찾아내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목적으로 그 유용성의 도구로 챠트를 제일순서로 뽑는다.

맞는 이야기이다. 역사는 어제의 자료로 우리가 걸어가야할 내일의 방향이다. 챠트가 보유

종목의 내일의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데에서 우위성이 있다는데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고

수의 길의 입문은 챠트가 아니다.챠트에 목숨걸면 시장은 멀어짐을 먼저 알아야 한다. 챠트

의 맹신자 챠트에 망한다는 말이 있다.

시장의 소수의 고수들을 만나보면 이들은 한결같이 챠트를 강조하지 않는다.단지 전문가들

만 증권책자 나 인터넷싸이트를 통하여서 챠트를 강조하고 있다. 물론 챠트는 무시못할 중

요한 증권투자의 지표이다. 증권투자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어떻게 보면 이제 산모의 몸에

서 세상으로 처음 나온 애기와 같다. 이런 애기에게 엄마라는 단어를 먼저가르켜야지 엄마

가 보통명사라는 문법을 먼저 배워서는 안된다.

물론 숟가락 잡는 법 , 용기에 배설하는 법 등은 보고 배우는 것이지 책을 보고 밑줄 그으면

서 배우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마찬가지로 증권프로그램 사용법 주문제도 등은 투자가의

첫걸음에서 배워야 하는 것들이다. 필자의 큰딸의 수능영어문제를 보면 요즈음 많은 발전

이 있었음을 알게 한다.과거 우리들이 중요시하던 문법문제가 1-2문제만 출제되고 나머지

는 듣기와 리딩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예전에 우리가 얼마나 왜곡된 그리고 어렵게 영어

공부를 하였나를 짐작 할 수 있었다.

자 같이 생각하여 보자. 어느 나라던지 간에 제일 먼저 익하는 단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일 것이다. 엄마 아빠라는 영어단어를 보통명사라는 것을 먼저 배우고 단

어를 외우고 말을 배우는가? 어떤것인가?

우리는 이때까지 너무 어렵고 힘든 학습을 해왔던 것이다.물론 문법은 중요하다.잘된 문장

과 바른 전달을 위하여서는 문법의 공부가 중요한 것은 필자도 인정한다.

문법 역시 마찬가지이다. 과거 우리들의 영어선생님들은 칠판 가득 동명사 부정사 준동사

등등을 깨알같이 필기하여 주시고 암기 하게 하셨다. 우리들은 이렇게 주입식으로 학습을

해왔으며 10년동안의 영어공부로 이제는 원어민하고 어느 정도 이야기할줄 알았다.아뿔사

우리는 어떠하였는가?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고 고작 할 수 있는 말이 nice to meet you! 이다.

자 !!증권투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챠트는 문법이다. 시세는"말"이다.

챠트가 후행성임은 초보단계의 투자가들 역시 인정 하는 부분일 것이다.왜 상승하고 왜 하

락하는가를 그 설명하는데 가장 유용성 있는 지표가 바로 챠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챠

트를 애용한다. 필자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독자여러분이 증권회사직원 또는 애널리스트가 아니라면

챠트는 뒤에 배우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실전투자대회입상사의 직업을 보면 이는 절실

히 증명이 된다. 전문적인 챠트를 배운 제도권 출신은 아무도 없으며 다양한 직업군이 나오

는데 실지 2003년 모증권사 수익률 대회 1위를 한 대학생은 이제 주식을 배운지 6개월째란

것을 볼시 우리가 먼저 익혀야 할 것은 시세이지 챠트가 아니란 것을 한번더 알 수 있다.

챠트는 언어의 "문법"으로 언어구사가 저절로 될시에는 이해가 더 더욱 빠를것이며 더 더욱

자기화 될 것이다.챠트가 문법이라면 언어는 무엇인가?시세이다. 현재가창을 통한 시세 그

리고 매수와 매도의 힘 재기 등을 정확하게 읽을수 있어야 하며 또 빠른 판단력과 전광석화

같은 주문실행이 투자가들의 구좌를 지킬수 있다고 본다.



한글과 컴퓨터의 일봉챠트에서 챠티스트가 이 주식을 접근하는 법을 보자.

장기이평이 중기이평을 뚫는 골든크로스가 5월중순 발생하였으며 이 이후 시세는 1100원에

서 1700원 까지의 상승을 보였으며챠티스트들은 골든크로스발생 이후 즉 1100원에 매입을

결정하고 매도는 5일이동평균선 붕괴시로 잡아서 1400원대에 정리하였다. 이 이후 보수적

챠티스트는 매수를 보류하다가 7월중순 이후 세력의 생명선이라고 하는 20일선 1500원선에

서 에서 매수를 감행한다.그러나 기대하는 반등은 나오지 않았으며 순간적급락으로 발빠르

게 손절매를 감행하엿으나 5%의 손실을 보게 된다. 보수적챠티스트는 다시 전열을 가다듬

고 60일선에서 다시 재매수를 하여본다. 캔들수가 3개가 이평부근에서 강한 지지를 보이기

에 마지막날역망치형캔들에 그리고 증가된 거래량에 혹하여 추가매수를 한다.그러나 상승

을 기대하였던 동주식은 무참하게 하락으로 간다.보수적 챠티스트는 수를 기다린다.이물론

이에는 20일선 이후 60일선을 기대하고 매도를 한것이었다. 그러나 기다리던 추가하락은

나타나지 않고 120선 상단인 1200원선에서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보수적챠티스트는 역배열 이전의 마지막 한차례 120일선 터닝시점으로 잡고 변곡점매매를

하기로 작정하고 120일선을 기다린다. 하지만 시세는 그를 조롱하듯이 유유히 120일이동평

균선 상단에서 하락을 멈추고 강한 상승을 보이는데 기술적분석으로 가득찬 그에게는 저항

선으로 작용할 60일이동평균선 때문에 감히 추격매수할 자신이 없다.


하이닉스의 일봉챠트이다. 4월에 매매재개하면서 대량거래가 실렸는데 이때의 주가를 벗기

기 위해서는 우선시 되는 것이 거래량이다. 하지만 6월말부터 하이닉스는 밀집된 외국인의

거래로 상승을 하게되는데 4월의 대량거래를 벗기지 못하면서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한 반대 예이다.

거래량증가 없이 주가 돌파 가능하다. 동시에 8월초순경에 하이닉스는 재차 상승을 하개 되

는 변곡점을 맞이 하는데 이 시점이 20일이동평균선도 아니며 60일 중기이동평균선도 아니

며 전고점도 아니었었다.하지만 주가는 전고점을 향해 나아갔었다.




hts는 또 다른 나의 손이다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주문제도는 과거 증권거래소에서의 호가방송에서 객장의 칠판으로의

전송부터 증권거래소의 시세를 객장의 전광판이나 또는 영업직원의 단말기를 통하여 주문

지를 넣던 방식부터 지금은 인터넷의 보급확대에 따른 hts(home trading system) 로 변화

되었었다.주문방법의 변화는 당연 기법 자체를 변화시키고 개선시켜왔었다.과거는 거래소

직원으로부터의 정보, 주문받는 차례, 수량 등등이 중요한 투자기법이었다면 지금은 컴퓨

터를 그리고 hts를 누가 더 빨리 손에 익히고 완전히 자기화 하느냐에 따라서 그 순간의 승

패가 좌지된다고도 할 수 있겠다.

컴퓨터는 하나의 작은 자기만의 증권객장이다. 전광판인셈이요 영업점 직원인셈이다. 능숙

한 컴퓨터 운영과 아울러서 각 증권사의 hts 의 장단점을 파악 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주는 증권사 프로그램을 선택하여야 함은 투자의 제일순서이다.자신의 손에 익은

증권사 프로그램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모든 증권사 프로그램을 수시로 확인하고 새로운 기

눙이 계발이 되었다면 장점만 찾아서 각각 참고로 하는 순발력을 키워야 시장에서 살아남

는 프로전업투자가가 될것으로 본다.

 



"시세"라는 칼에 자신을 베여라!!!

주식투자는 남과의 싸움이 아니다. 남을 쓰러뜨려야 살아남는 링위의 권투시합이 아니

다.450만 주식투자자 모두 남을 이기려고 투자에 나선다면 이는 분명 그릇된 것이며 주식시

장은 아전투구의 장으로 변해버릴 것이다. 책을 집필하면서 제일 염려스러운 것이 개미투

자자들에게 그릇된 투자관을 심어주는 것이다. 한달에 몇천프로의 수익률로 투자관을 심어

주긴 싫다. 전재산을 주식에 몰빵하고 그 결과가 혹 잘못되었을때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자

체가 무너지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주식투자는 은행자산에 대한 투자의 대

채수단으로써의 재테크수단이지 일확천금을 노리는 로토복권이 아님을 분명 이야기하고

싶다.

그러나 필자는 수익률대회 고수이다. 왜 그럼 필자가 이러한 수익률대회에 나가서 전국의

고수들과 겨루고 또 이기려 하는가? 전쟁이후 모든 가치관이 혼동되고 질서가 어지러울 때

그리고 배고프고 힘들 때 우리들은 동네 이장집 마당에 모여서 흑백티브이를 켜놓고 김일

과 천기도 그리고 이노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열광한적이 있었다. 미국으로부터 우유와

짠밥을 받으면서 굶주린 배를 달래온 우리는 최배달이라는 태권고수의 발차기에 나뒹구는

일본인 미국인을 보면서 지쳐버린 자존심을 달랬었다.지금의 태권도는 엄연한 올림픽 정식

종목이고 세계인의 스포츠이다.구태여 가라데가 낮다 태권도가 이긴다 는 말을 하지 않는

다. 필자는 수익률대회는 투자자의 목마른 수익률갈구에 대한 돌파구이자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모멘텀이라고 본다. 머지 않아서 그 질서는 새로운 투자문화를 만들것이라고 본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시장의 위험이 아닌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자만심"이다.

당장 이익이 나면 우쭐하고 자만하며 자신을 내세우기를 즐겨하고 또 손실이 발생하면 흥

분하여 이성을 잃은 투자를 하며 그리고 좌절하는 투자자는 영원한 시장의 "봉"임을 알아야

한다. 투자에 있어서 아군은 냉철함과 승부욕이며 적군은 자만심과 게으름이다.

무지와 건방짐과 게으름에서 오는 투자결과는 반드시 시장으로부터 테러 당한다.





▶시테크에 의한 데이트레이딩

오전장30분: 하루의 장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빅게임이다.

고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투자비칙인데 하수와의 차이는 상한가 가는 종목을 잘 찍어낸다는

것뿐이다. 그럼 어떻게 해서 상한가 갈 종목 그리고 내일도 또 오를 종목을 찍어낼까? 우선

장이 열리고 3분까지는 상승률상위종목을 1분단위로 바로 프린트한다. 이 부분이 필자와

개미투자자들의 차이점일 것이다.필자는 모든 것을 메모하고 정리한 것을 투자에 활용한

다.상승률상위종목중에서 전날 상한가종목은 제외한다.이때에는 갭상승으로 첫상한가를

잡는 시간으로 잘만 잡으면 3-8일간 연속 상한가치는 종목의 첫출발점을 잡아낼 수 있다.이

때 주로 보는 것이 갭상승과 그리고 거래량이다. 만일 갭상승한 종목의 3분간의 거래량이

전날 거래의 절반을 차지하는 활황을 띄고 있다면 강력매수동참하여야 한다. 역으로 갭하

락하면서 대량거래는 강력매도신호이다. 회사에 좋은 호재가 있다던지 또는 세력의 랠리

스타트라인이라던지의 확률이 크다 .



이때 또 반드시 보아주어야 할것이 유동성부족소형주 즉 일 거래금액 3억 미만의 주식의 세

력의 장난질에 속으면 안된다. 현재가창에서 제공하는 사자창구와 팔자창구가 같다던지 또

는 1-2개의 증권사로 몰리는 팔자세나 사자세가 있다 한다면 이는 세력의 속임수일 확률이

많으므로 피해야 한다.



샤인의 일평균거래는 10만주 정도의 소형주이다. 그런 주식이 장이 열리자 말자 6분만에 전

날 거래의 2배가 넘게 거래가 터졌다. 사야할까? 말아야 할까?

필자가 늘상 하는 말이 시세라는 칼에 손을 베여봐라는 것이 있다.주식투자는 훈련이다. 만

일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의 아침장에 전날거래가 터지면서 상한가근처라면 붙어라고 이야

기하고 싶다. 하지만 사자창구와 팔자창구가 같게 이루어지고 대그 점유율이 30% 이상일시

에는 무조건 그러한 종목은 매수에서 제외한다. 이러한 시세에 칼을 베면 아프다. 그것도

몸이 시리도록 말이다.

현재가창을 보면 우리증권의 사자 5만주와 우리증권의 5만6천주의 팔자가 전체 거래의 절

반을 점유하고 있다. 이것은 중요한 회장님 구좌나 세력의 모찌성 자금의 먼저 발빼기 작전

으로 장이 열리자말자 단숨에 +10%까지 만들고 이후 물량을 자전일부와 물량 넘겨주기 일

부로 정리하는 것이다.단타세력에 대한 상한가따라잡기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이다.

 
다운패턴은 1:1 정각의 기울기로 하락하는 형태 그리고 둔각 그리고 예각으로의 형태가 있

다. 데이트레이더에게 있어서 투자의 활용도는 가파르게 하락하는 둔각형태는 가장 적으며

예각으로의 하락구간에서 저점사수가 지켜진다면 데이가능한 형태이다. 3분봉 또는 10분봉

으로 3일간 챠트모양이 멈춤없는 우하향의 모습이라면 아주 안 좋은 데이종목이다.

각은 둔각에서 정각 그리고 예각으로 투자자의 충격심리가 진정됨에 따라서 각의 기울기가

완만해지는데 이때 매수타임은 박스패턴의 2번째 바닥인식 또는 3번재 바닥의 고점돌파시

에 매수를 하여야 유리하다.

박스패턴은 상승한 모양에서 박스와 하락이 멈춘 상태에서 박스가 있다.

아무래도 상승한 형태 그것도 단기급등한 형태에서 시세멈춤현상 즉 박스시세가 전개 된다

면 매물압박을 불러올 공산이 크다. 눈치를 보며 매도를 자제하는 주식보유자들이 인내심

을 잃고 매도에 나세게 되는데 이때 그 물량을 세력이 받아서 다시 재차 올릴 활률은 아주

미약하다. 비싼 값에 세력이 굳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매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고가놀이에서 시세멈춤현상인 박스시세가 2시간 이상 진행시에는 세력의 물량털이로 이용

될 여지가 많으며 그 횡보 각이 수평선이면 더 더욱 그러하다.

분봉상 하락구간에서 박스패턴이 진행되고 있다면 재차 상승할 여력이 많은 주식이다. 이

러한 형태는 3-4일전 상한가를 간 종목이 이러한 속임수패턴을 보인다.

개미투자가들의 손절과 세력의 누르기가 박스권을 형성하는데 저점이 2회이상 지켜진다면

다시 오는 저점권에서는 투자를 서둘러야 하며 확실한 매수타임은 전고점을 뚫어주는 3회

차이다.



필자는 후장동시호가에서 종가로 살때에는 아래 조건이 모두 충족이 되어야 매수엔터 키를

누른다.

→ 대통령 임기 말기가 아니어야 한다.

대통령임기말은 대부분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하다. 간밤에 무슨일이 벌어

질지 모르는일이다.사회가 불안하다고 여길시엔 당일 정리의 원칙으로 임한다.

5공때부터 지금의 참여정부까지 대통령임기와 주가지수를 보아라. 임기말은 항상 주기변동

폭이 컸었다.

→전체 장이 상승추세여야 한다. 상승장이라는 말은 종합지수 월봉 기준상 3개월 이상의 연

속상승에 있을 때 해당한다. 상승장일시엔 다음날 동시호가 매매자 그리고 세력의 시세놀

이구간 등등이 있기에 상승여력이 아주 많다.


→일거래금액 3억미만의 부실잡주에 대한 종가매수는 세력에게 돈을 생으로 갖다 바치는

일이다.

소형주에 대한 매수는 세력의 손에서 노는 꼭두각시이다. 훤히 매수창구 그리고 지점까지

미수까지 체킹한느데 그런 종목에 대한 동시호가 매수는 다음날 의도적인 누르기한판에 목

을 죄일 것이다.


→분봉챠트에서 하루의 저점이 두 번 이상 인식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하락각의 기울기가 예각이어야 한다.

개미투자자라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 어떠한 것입니까? 하고 모 증권싸이트에서 설문지

를 돌린적이 있었다. 5할이상이 낙폭과대 종목을 좋아한다고 결과가 나와있었다.

왜 그렇습니까? 하는 물음에 몯 다 이구동성으로 "덜 올랐기 때문입니다." 고 답하였었다.

투자는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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