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유 ~/삶의향기 +

[스크랩] 취직한지 20년만에 중견기업의 오너가 된 분

Time(천둥새) 2011. 4. 2. 13:05

40대 젊은이가 20년만에 중견기업W사의 오너가 되었다.

시화공단에 만평의 부지에 5500평의 공장동을 가진 국내 굴지의 조제메이커의 오너가 된것이다.

쉽게 말해 연매출 1,000억의 중견기업의 주인이 된것인데

지난 목요일 31일 취임식을 했다.

물론 능력도 있고 인품도 훌륭한 분으로 전 대표이사들이 이회사는 니가 인수해서 크게 일으키라는 조언을 받아 주식을 매입하여 자기지분을 확보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오너경영체제를 선포했다.

내가 몇일전에 만나서 오랫동안 얘기를 했다.

한마디로 존경스럽다.

 

명문대출신도 아닌 평범한 젊은이가  취업한지 20년만에 40대의 나이에 주인이 된것이다.

가문의 영광인 돈것이다.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장에 참석했는데 수백명의 임직원앞에서 회사의 비전을 얘기하고 가족을 소개할때 진한 감동을 받았다.어머니와 부인을 단상으로 모시고 같이 케이크절단식을 했다.

 

지난 몇년간 보아왔는데 비범한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간 초등학력, 중졸, 고졸출신의 기업가들을 주로 예를 들었는데 이분들은 공장에서 고생해서 기술을 배워서 독립해서 성공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성공에 대한 대가는 분명히 위대한 것이다.

 

이번경우처럼 기업에서 사원출신이 사장자리로 대표이사 그것도 오너가 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가족외에는 오너가 못되는 것은 상식중에 상식이다.

 

월급장이에서 땅값만 500억짜리 기업의 주인이 된것이다.

물론 전직원의  적극적인 지지 전 대표이사들의 아낌없는 지원등이 있었지만

보기 드문 일이다.

 

 내가 젊은이들에게 말하는 싶은 것은 비젼이다.

일자리는 넘쳐나고 좋은 직장도 넘처나는데 백수건달도 넘처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나는 내 친적동생들 조카들 중에서 5촌 6촌,7촌, 8촌, 까지 노는놈이 있으면 불러서 일할 의사가 있다면 거래처에 다 넣어주었다. 정신을 차린놈들은  취업을 시켰다. 전사때  강원도에 내려가면 젊은놈들중에서 노는 놈이 있으면 산소앞에서도 음복하다 말고 가차없이 야단을 치고 태도가 불량하면 조인트와 따귀를 날린다. 코피가 터져서 피를 철철흘린경우도 있어지만  집안친척들이나 어르신들 꼼짝못한다. 내가  자식들 다 취업시켜서 잘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놀지 마라!

일자리 널려 있고 좋은 직장은 넘쳐난다.

우리나라 철강기업의 근로자들 평균 급여는 연봉 4500만원이다.

일만하면 1년에 몇천만원을 버는데 왜 집에서 노는가?

일안하고 가난하게 사는게 즐거운가?

나는 철강업계사람이라서 철을 다루는 업종은 수백개정도는 잘안다.

 

몇년만 일하면 다 집사고 잘사는 업종이다.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현대제철, 동부제강 동부제철, 세아제강같은 초일류 기업만 들어가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에 철강기업이 2000개가 넘는다.

 

남자는 대졸도 필요없다. 고졸하고 전문대졸만 뽑기 때문에 대학나오면 생산직에 못들어 간다.

대졸신입사원채용은 줄도 없고 빽도 없으면 들어가기 힘들다.

거래처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관행이 있다.

하다못해 대리점 사장의 조카라도 되어야지 번듯한 철강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

 

생산직은 성실한 사람은 누구나 들어갈 수있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해서 잘사는 것이 싫은가?

 

여기 글을 읽다보면 월급이 100만원 130만원등이 있다는 것을 보았는데 알바생인가?

난 생산직신입도 월급 200이하로 준다는 것은 들어본적도 없다.

10년일한 30대 초반의 젊은 사원들은 평균 4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30대 초반의 젊은이가 연봉을 4000만원씩받으니 장가도 금방 갈 수있다.

 

백수건달젊은이들만 보면 답답하고 한심해서 말이 안나온다.

 

부모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자식한테 올바른 길을 인도해야지 똥통대학 보내서 백수건달로 양산하지 말고 좋은 직장을 다닐 수있게 지도를 해야 한다.

인문계도 필요없다. 공고나 공전보내서 초일류 기업이 아니라고 해도 중견기업에 생산직으로 들여 보내면 자식 인생 평생 행복하게 살 수있다.

내 거래처 사장은 20년근속한  엔지니어들에게 최고급승용차를 한대씩 모두 뽑아 주었다.

지금은 기술자가 대우받는 시대다.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을 보라 허구한날 뗑깡부리고 투쟁한다고 지랄 발광을 하면서도 평균 6000만원받으면서도 더 달라고 하는 것도 생산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하고 자식진로를 잘 잡아야 자식이 편안하게 산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것이 돈버는 것이다.

남자들에게 묻고 싶다

 

여자꼬시는 것하고 돈버는 것하고 공부하는 것하고 어느것이 제일 쉬운가?

 

 

내가 오늘저녁 모임에 몇분 만나는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랄뿐이다.

 

결론은 하나다 잘살아야 한다!

일만하면 누구나 잘 살 수있는데 가난한 사람이 상당히 존재하는데 난 정말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다.

왜 개털로 사는지 개털로 사는 동기가 정말 궁금하다.

돈한푼없이 개털로 사는 것이 행복한가?

 

우리사무실 앞의 고물상 종업원도 소나타신형타고 다니던데..............

 

주인은 BENZ, BMW, 렌드로버 3대 가지고 있다..아주머니는 그랜저타신다..그런데 지역 고물상모임에는 규모가 적어서 나갈 자격도 안된다고 가난을 한탄하고 계신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천천지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