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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가지만 알면 돈벌수 밖에 없는데..

Time(천둥새) 2011. 2. 21. 12:25

기법, 비법이란 말만 붙으면

일단 눈이 먼저 가고 조회 수가 엄청 높습니다.

그만큼 기법, 비법을 찾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저도 매매 초기에

최고의 비법은 무엇일까? 있기나 할까?

헌책방에서 책을 구해 읽고 ,

웹에 있는 자료를 모으면서 기법을 찾기도 했고요.

밤을 하얗게 센 날이 얼마였던지...,

또 잠을 잘 땐 꿈속에서도 공부하곤 했어요.

 

저도 최고의 비법을 찾아 참 많은 고생을 했네요.

그 비법,기법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몇 자 적어 봅니다.

 

 첫째는 기다림 (인내)입니다.

'참을 인'자 세번만 마음에 새기면 살인도 면한다고 합니다.

저는 '참을 인'자 세 번이면 깡통찰 일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몇 가지 인내(기다림)를 몰랐던 저의 지난 행위들이에요.

 

현재가창과 거래량에서 매수시점이 확실하게 보일 때까지 기다린다.

(확인 또 확인하고 매수해도 되는데..., 매수 못 하면 잃지는 않잖아요?)

저는 지금도 매수시점을 기다리지 못하고 일찍 매수하게 되네요.)

 

오를 것으로 예측하지 말고, 감으로 매수시점을 잡지 말자.

(반드시 지지점에서 반등하는 것을 확인하고

분할 매수해야 좋겠죠?)

 

우하향하는 종목을 내릴 만큼 내렸다고 생각하고 매수하지 말자.

(낙폭과대 종목인 줄 알고...또는 지금 매수하면 크게 먹을 것 같게 보이죠.

참고 기다릴 줄 모르고 대충 덥석 매수하면 체합니다.

이것도 욕심 때문이라고 보네요.

전 우하향하는 종목은 이제 안녕! 입니다.)

 

눌림목(N자형, W자형)이 확실한지?

(이것이 눈에 들어와야하는데..., 꼭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요.

처음 입문했을 때, 짝궁데이(W)가 뭔 줄도 몰라 한참 뒤에야 알았답니다^^)

 

현재가창이 빨갛게 달아오르니 덩달아서 따라붙은 추격매수가 아닌지?

 

위의 것만 지켜내도 크게 잃지는 않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옵니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지요^^

  

두 번째는 욕심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수익을 준다고 생각하고 미수,신용, 몰빵하지는 않는지?

(미수, 몰빵, 신용을 쓰는 경우는 대개 욕심 때문입니다.

고수가 아니라면 자제해야 한다고 보네요.)

 

현재가창, 거래량, 챠트를 통해서 수익구간 외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더 오를 것이다, 오늘 상한가에 갈 것이다' 라는

기대심리, 욕심을 가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보통 이런 때에 폭탄을 맞기 쉽고, 손절을 제때 못하고, 손절을 못하니

스캘에서 데이로 데이에서 스윙으로 가게 되고요.

 

 

기다림(인내)과 욕심절제는 많은 고수님께서 이야기한 것이고

책에 다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수백 수천 번을 보고 들어 다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면 소용없죠.

왜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할까요?

조급함, 두려움, 유연함, 단순함, 욕심등...,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마음이 바뀌지 않아 실천이 안 되는 것 아닐까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죠

마음을 바꾸기가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고수로 가는 길이 멀고 험한가 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마음이 좋은 기법도 그르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동안 내게 맞는 새로운 기법을 찾게 되고요.

 

 

내 마음이 약해서 흔들리면
모든 일에 자신이 없고

 

욕심으로 마음이 어두우면
어두운 밤길을 걷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마음은 모든 비법, 기법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뿌리가 썩으면 꽃도 시들겠지요.

 

 

기다림(인내), 욕심절제, 실천

이 세 가지가 최고의 비법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증권정보채널-주식랭킹1위카페(주식,증권,재테크,펀드,테마주)
글쓴이 : 상큼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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