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0 월 26일 mbc 시사매거진 2580 입니다.
전주에 사시는 이종용 아저씨는 사업을하다가 수금이 잘 되지 못해
수억원의 빚까지 지게 되었습니다.
아저씨는 곧장 신문 보급소를 향합니다.
아침엔 떡배달
오후에는 학원차 운전
저녘에는 다시 떡배달을 한다.
위의 사진처럼 너무 많이 차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까닭에
차의 시트가 터져버린 그는 민망하게 웃기만 한다.
다시 운전을 한다.
아저씨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
그렇게 하루 7개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은 한달에 450만원 정도
이마저도 대부분 빚 값는데사용된다
이런 생활이 벌써 10년...
이로써 빛 3억 5천만원을 모두 값았습니다.
이제는 20만원짜리 월세방을 벗어나 부인과 단둘이 살 수 있는 전세방을 얻는게 꿈이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조금 낮추고 열심히 찾으면 일거리는 많이 있다고
말하는 이종용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처럼 큰 꿈이아닌
우리들이 지금 지나치고 있는 작은 행복을 누리는게
이종용 아저씨의 큰 바램이다.
출처 : 취업고졸기능직™
글쓴이 : Enaf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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