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I(Baltic Dry Index) : 세계 실물 경기의 선행지수
바닥권에 도달하여 한동안 오르락 내리락 하며 조정을 보일 위치에 도달.
반도체 D램 지수
디스플레이 지수
TED Spread : 미국 국채의 위험도 측정
추가 상승하여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중..
ITraxx : 유럽 기업의 위험지수
리보 유럽 금리 : 연일 급등하다 금요일 하락.
리보 일본 금리 : 연일 급등하다 금요일 하락.
국제 금 가격 : 급등하다 금요일 하락.
미국 MMF 자금 유입 동향 :
몇 주전 3조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MMF에서 펀드런이 발생하였으며
헨리 폴슨 장관은 MMF의 펀드런이 시작된 날 500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투입하고
그러고도 펀드런이 진정되지 않자,
다음 날 바로
이날 이전의 모든 MMF 예금의 원금을 보장한다는 사실과
7000억 달러에 달하는 공적 자금을 조성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아래 차트를 보면
MMF 펀드런이 발생했을 때, 대략 2000억 달러가 빠져나간 것을 알 수 있으며
다행히 정부의 원금 보장과 7000억 달러 공적 자금 투입이 결정되면서
MMF 펀드런이 정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다행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 몇 주간 미국 은행,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워낙 악화되자
FRB는 4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은행과 일반 기업들에게 대여해주며
급한 불을 끄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미국 정부와 FRB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미국 위기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며,
은행들의 대출과 신용대출도 다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숨을 쓸어 내린 은행들이 다소간의 대출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위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현재까지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과 벤 버냉키 FRB 의장은
신속한 판단과 과감한 정책 집행으로
위기에 빠진 미국 은행과 기업들을 구원하고 있는 중이며,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이라 할 수 있는 경제 위기를 맞아
신속한 판단과 과감한 정책 집행을 통해 미국 경제를 구원하며
고분분투 하는 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필자는 이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난 1987년 이후 18년간 미 FRB 의장을 역임했던 그린스펀은
사상 최대의 버블을 후대에 남기는 실책을 범하긴 하였지만,
자신의 과오를 해결해낼 수 있는 탁월한 후임자를 선택함으로써
역사에 기록될 그의 과오를 일부 속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미국 변동성 지수 VIX 주봉 차트 :
70이라는 역사적 고점까지 상승하며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사상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증시 Put/Call Ratio :
고점에서 4 봉을 만들고 있어, 조만간 하락 전환이 가능해 보이며
이는 미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미국 증시 캘린더
이번 주 월, 화요일은 중요 경제 지표 발표가 적은 편이다.
미국 다우지수 일봉 차트 :
사상 유례없이 낮은 이격도를 보이고 있으며,
각종 보조지표들이 단기 바닥권에 도달한 모습이다.
미국 다우지수 월봉 차트 :
예상 진행 방향은 다우 지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필자의 전망을 나타내며,
향후 변화되는 상황을 보아가며 이를 수정해 나갈 예정이므로,
필자의 고정된 전망이라 할 수 없으며, 언제든 변화 가능한 전망이니
지금 상황에서 크게 고려할 필요는 없는 편이다.
한국 증시 외국인 매매 동향
최근들어 외국인들은
그 동안 매도만 하던 코스닥 주식을 소폭이나마 매수하고 있고,
선물 매수, 콜옵션을 매수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그 동안 계속됐던 매도 전략에 다소 변화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 종합주가지수 월봉 차트 :
예상 진행 방향은 한국 종합주가지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필자의 전망을 나타내며,
향후 변화되는 상황을 보아가며 이를 수정해 나갈 예정이므로
필자의 고정된 전망이라 할 수 없으며, 언제든 변화 가능한 전망이니
지금 상황에서 크게 고려할 필요는 없는 편이다.
위 여러 자료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필자는 장기적으로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가지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향후 얼마간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방향은 귀신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
필자의 전망은 언제든 틀릴 수 있으며, 또 그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일 것이다.
다만 현재까지 진행되는, 필자가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자료를 숙고하고 내린 전망이므로,
현재로서 필자는 이외의 다른 단기 전망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동안 주가 급락으로 고생한 수 많은 투자자들을 생각하고,
주식시장 참가자의 일원으로서,
필자의 단기 전망이 맞기를 바랄 뿐이며,
그리고 상황이 급속히 호전되어
현재까지는 부정적인 장기 전망도 수정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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