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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석이란게 사실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고, 어려운듯 하면서도 쉬운 면이 있습니다.
단순히 알려진 수치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분석을 할 때 아주 비중이 있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 몇가지만..좀 쉽게 적어볼까 합니다.
파란색 글씨를 좀 주의해서 보시면 됩니다..
1. PER 주가수익률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수치.
이 비율이 낮으면 저PER이라고 해서 대개 저평가로 봅니다.
가장 쉽게 이해시켜 드릴께요...
PER가 만약 5라면...현재 주가로 기업을 인수 했을때..5년이 지나면...투자원금 회수 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높을수록 좋지 않다는 거 이해되시죠?..
2.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수치.
PBR이 1이면 주가가 회사 장부가치와 같다는 말입니다.
장부상의 가치는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1보다 적다면 회사의 청산가치보다도 저 평가 되었다는 뜻이므로..
낮을수록 좋습니다..
3. ROE 자기자본이익률
당기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뒤 100을 곱한 수치입니다.
기업이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ROE가 20이라면 주주가 연초에 1000원을 투자했을때 연말에 200원(ROE 20 => 20%)의 이익을 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높을 수록 좋습니다..
가끔씩 주변에서 묻는 분들이 계실때..
저도 말씀 드리기 헷갈려서 머릿속에 설명하기 편하게 정리해둔 개념입니다..
기본 분석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만...
-만들려고 들면 무한대로 나옵니다..-.-;;
위의 사항들만 해도 꽤 비중은 있으므로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너스...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인 큰 이익을 내서 PER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고, 저PER이라도 회사 자체가 생존력과 경쟁력이 낮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저PER를 따질때는 동일업종끼리 비교하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상대적인 수치입니다.
또한 경기순환주는 호황의 끝무렵에 언제나 PER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경기순환주는 오히려 PER가 평소보다 높아질 �를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경기순환주의 예 : 자동차, 철강,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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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글을 몇번이나 올린것 같은데..설마 아직도 모르는분은 안계시겠죠?? 복습하는 의미입니다..
요즘같은 장에 맨날 HTS쳐다 보고 있음 꼭 수익 잘라먹고 회수되는 돈으로 엄한거 사서 마이너스되는분 많은데..
쉬엄쉬엄 하자구요..
성투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