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전략은 벤자민그레이엄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습니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가치론의 의미가 바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시장의 주가가 오르면서 기존 가치주의 개념을 적용하면 싼 주식을 고르기도 힘들어졌고 한편으로는 급속한 사회환경의 변화로 기업의 도태와 성장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그 요인들이 너무 복잡,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단순히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보유하여 적정가격까지 보유하여 매도한다는 기본적 개념에 충실하는것만으로는 이제는 과거의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타의 다른 투자법과는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안정성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면서 안정성을 논한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만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성향이 있고 그 성향에 따라 고르는 주식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안정성을 위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전통적으로 배당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산수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건설주나 정보통신주등을 선호하기도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모험을 즐기고 단시일에 많은 돈을 버시고자 하는 분들은 바이오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투자성향은 투자론의 진리라고 볼 수 있는 “고수익 가는 길에 고위험이 따라온다”는 법칙에 따라 큰돈을 벌기보다는 투자돈을 날리는 지름길로 투자자를 안내하므로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저위험 저수익”의 투자를 추구하는 가치투자의 경우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치투자는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꾸준히 매입하여 다른 주식이 더 오르거나 말거나 흔들리지 않고 장기간 보유하면서 인내하는 참을성이 필요하므로 투자자의 투자성향이 이와 같지 않다면 이 이론을 실천하거나 혹은 실천하고자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 시장에서 가치투자를 함에 있어 “가치”의 개념부터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데 현재의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per, pbr, roe등을 기초로해서 독과점, 과점등의 시장위치도 하나의 “가치”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뿐만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하나의 “가치”로 보아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per, pbr, roe 등의 평균차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러한 “가치”의 개념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예를드신 현대차의 경우도 “환율로 촉발된 성장성의 한계”가 다시 현대차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결론적으로 과거 현대차의 성장성이 하나의 가치였다면 현재 환율로 인한 현대차의 고민은 시장에서 1등업체로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으며 만약 현대차가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1등품질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per, pbr, roe 등의 적정가보다도 주가가 높더라도 현대차의 주가반등은 얼마든지 이루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현대차가 1등품질로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므로 만약 이렇게 되지 못한다면 현재의 높은 주가는 적정가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주가는 더욱 떨어질것이므로 저 역시 현재는 현대차에 투자할 시점은 아니라는데 동감합니다.
가치투자에 대한 글이 모처럼 올라왔고 현대차에 대한 부분도 있어 같은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단순히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보유하여 적정가격까지 보유하여 매도한다는 기본적 개념에 충실하는것만으로는 이제는 과거의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타의 다른 투자법과는 뚜렷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안정성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면서 안정성을 논한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만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성향이 있고 그 성향에 따라 고르는 주식이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안정성을 위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전통적으로 배당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산수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건설주나 정보통신주등을 선호하기도 하며 또한 무엇보다도 모험을 즐기고 단시일에 많은 돈을 버시고자 하는 분들은 바이오주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투자성향은 투자론의 진리라고 볼 수 있는 “고수익 가는 길에 고위험이 따라온다”는 법칙에 따라 큰돈을 벌기보다는 투자돈을 날리는 지름길로 투자자를 안내하므로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저위험 저수익”의 투자를 추구하는 가치투자의 경우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치투자는 좋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꾸준히 매입하여 다른 주식이 더 오르거나 말거나 흔들리지 않고 장기간 보유하면서 인내하는 참을성이 필요하므로 투자자의 투자성향이 이와 같지 않다면 이 이론을 실천하거나 혹은 실천하고자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 시장에서 가치투자를 함에 있어 “가치”의 개념부터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데 현재의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per, pbr, roe등을 기초로해서 독과점, 과점등의 시장위치도 하나의 “가치”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뿐만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하나의 “가치”로 보아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per, pbr, roe 등의 평균차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러한 “가치”의 개념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예를드신 현대차의 경우도 “환율로 촉발된 성장성의 한계”가 다시 현대차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결론적으로 과거 현대차의 성장성이 하나의 가치였다면 현재 환율로 인한 현대차의 고민은 시장에서 1등업체로 살아남는 방법밖에 없으며 만약 현대차가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1등품질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per, pbr, roe 등의 적정가보다도 주가가 높더라도 현대차의 주가반등은 얼마든지 이루어질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현대차가 1등품질로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니므로 만약 이렇게 되지 못한다면 현재의 높은 주가는 적정가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주가는 더욱 떨어질것이므로 저 역시 현재는 현대차에 투자할 시점은 아니라는데 동감합니다.
가치투자에 대한 글이 모처럼 올라왔고 현대차에 대한 부분도 있어 같은 투자방식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도심속그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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