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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글]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미래

Time(천둥새) 2006. 9. 13. 11:11

펌글입니다.

평소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고

또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우리나라는 향후 10년간 최고의 호황기를 누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우리 하기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겠구요.

 

p.s:

북한과 서로 대립하고 경쟁하며 군사력을 키우다

어느날 갑자기 통일을 선언하여

핵무기를 보유한 군사강국, 경제대국이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이건 좀 황당하나요?^^

 

 

 

 

http://blog.naver.com/samsoony/130008197582
출처 카페 > 투자방법론 / 익사이머
원본
http://cafe.naver.com/excimer/220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요즘 들어 앞으로의 증시의 방향성은 물론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에 대한 비관론적인 기사나 글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POSCO를 제외하고는 그 뒤를 이을 기업이 없다던가... 중국의 이머징 마켓으로써의 역할이 끝나면 우리나라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써의 중국만 남게 될 것 이라던가...

 

혹은 우리가 물건을 아무리 많이 팔거나 수출을 한다고 해도 결국 배를 불리 우는 건 일본의 부품업체다라는 말들도 있습니다.. FTA가 체결되면 미국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며 결국 식량의 무기화는 현실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구여. 더군다나 오일값은 계속 천정을 두드리고 있으며 환율은 지속적으로 저점을 확인 하려고 합니다..

 

정말이지 주위를 둘러보면 비관적인 예측이나 기사들이 주식투자자의 입장에서만 보더라도 투자할 의욕이 모두 가시게 됩니다.. 지구안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그토록 경쟁력이 없을까요? 저 어린 시절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어온 말.. 자원이 있는가? 식량이 풍부한가? 땅이 넓은가? 우리나라의 단 하나의 경쟁력은 바로 높은 교육수준의 인력자원 하나뿐이다.. ^^ 따라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모 대충 이런 말들이지요.. 그렇군요 눈에 보이는 경쟁력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군요...

 

하지만 어린 시절 이후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다른 나라를 추월하고 있으며 규모상으로는 세계 20위권의 내의 경제 대국입니다. 물론 경제성장 속도 만큼이나 그 주변의 것들이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여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지만요.. 요즘에는 그 무서워 하던 세계 경제의 장남인 미국에게도 가끔 눈을 흘기기까지 하는군요.. ^^ 세계경제의 차남인 일본을 아주 무시하고 업신여기기 까지 하는 대한민국입니다..!! ^^

 

세계 유수의 컨설팅 업체나 투자업체들은 앞으로의 10년~ 20년 수준에 대한민국의 세계 경제영향력을 6,7위 수준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나 독일보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 경제영향력을 더 쳐주고 있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의 예상치는 5만불 ~ 6만불까지 평가하기도 합니다..물론 미래의 세계 5위권 내의 평가입니다..

 

자 우리나라를 다시 돌아보도록 하죠...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리국민 바로 우리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명사 앞에 우리라는 단어를 쓰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IT는 최고 수준입니다.. 물론 하드웨어 적인 측면만 본다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IT라는 의미에 정보화(인터넷)라는 의미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인터넷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보화를 개인의 수준까지 파급하고 있습니다.

 

IT를 통한 정보화의 발전은 그렇지 않아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한민국 사람에게 가공할만한 정보화 능력을 하나 더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15년전 엘빈토플러가 예견했던 미래의 정보화세상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화는 세계에 어디에도 없는 인종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의 빠른 정보 습득 능력과 정보 가공 능력은, 세계에서 가장 무섭고 빠르며, 변화무쌍하고 패셔너블하며, 매니아적이기도하고 다양한 수식어를 붙이자면 수를 헤아리기도 어려울 만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 고객 층 프로슈머란 용어도 부족한 바로 슈퍼프로슈머(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를 탄생 시켰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도 처방약을 줄줄 꾀고 있는 환자고객, 첨단 전자장비의 AS를 위하여 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전문가와 대등한 오히려 한 수 가르치는 소비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IT 제품의 사용주기와 이해도와 적응력을 가진 소비자, 정치인보다 더욱 정책수준이 높으며 법에도 어느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국민 고객, 세계적인 명품의 이름을 줄줄 꾀고 있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난 무형 가치추구 고객, 황우석 박사 덕분에 바이오 및 나도 테크놀로지에 대한 기초 지식도 겸비한 시청자 고객, 개인의 정보화 수준이 지나쳐 인터넷 마다 본인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남들에게 지식을 전파하는 지식전파 인터넷 고객.

 

바로 이것이 세계에 유일무이한 가장 파워 있는 슈퍼프로슈머인 우리의 모습이며 이러한 슈퍼프로슈머인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건강, 식품, 자연, 금융, 사회복지 모든 분야에서 빠른 지식 축적 및 공유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은 이러한 고객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에게 물건을 파는 기업들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기업은 중국인이나 유럽, 미국, 아시아인에게 물건을 팔아야 하는 날이 요즘 세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산업의 기업은 대부분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로 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물론 소비자와 가까운 기업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겠지요.. 전자, 유통, 패션, 식품, 자동차 고객과 접하는 기업들은 선진화를 넘어서 국내 고객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으로 역으로 세계를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기업과 거래를 하는, 고객 입장에서 2차 산업 영역으로 그 세계화는 진행 되고 있습니다..

 

엘빈토플러는 제3의물결로 지금의 세상을 예견한지 15년이 지난 지금 그는 부의 미래라는 책을 통하여 또다시 의미 있는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지식집단이 되어 버린 프로슈머의 앞으로의 경제에 미칠 영향은 가히 혁명적이며 심지어 그 변화를 예측하기 조차 없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혁명의 중심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본인의 시각은 벌써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극화 문제는 현재 정치적 이슈 중 최고의 이슈입니다. 하지만 중산층의 하향평준화 만의 문제로 이러한 국내 현상을 보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05년 기준 2006년 백만장자 증가율에서 21.3%로 세계 1위 입니다..('06년 8월 26일 한국경제 인용) 지식 및 정보로 무장한 노동자이자 소비자인 신인류의 움직임의 단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과 경쟁하는 우리 스스로는 너무 고되고 힘들며 생활 만족도 수준은 세계 최하위 입니다..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리기업은 숙명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행하여야 하며, 우리들은 세계 최고의 경쟁자와 소비자들과 경쟁하며 비교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치열함이 싫어 이민을 가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이러한 세계적인 지위를 포기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

 

세계의 석학들이 예측한 바에 따르면 SF 영화에서 표현하는 미래의 모습이 가장 현실에서 실현될 것 같은 나라로 대한민국을 주저 없이 꼽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심한 변동성, 리스크 및 혁명의 주체로써의 혼란함과 그 반대급부로 미래에 대한 끝없는 성장을 보장 받은 나라이며 투자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우리인 우리자신들의 경쟁자들은 모두 지식중심적이며 정보화에 능통하고 열심이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기 까지 합니다.. 거기다 자기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여 계속 앞으로 나가려 합니다.. 이런.. 이젠 영어도 너무 잘합니다.. ㅡㅜ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오아시스[성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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