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3년된 어느투자가의 느낀철학

뉴스를 검색하다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퍼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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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라는 직업은 결코 가난한 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여유있는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투자에서는 인간의 욕심을 배제한 행동은 성립될 수 없다. 따라서 욕심이 일어나는 마음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눈을 가져라.

 

이것이 주식투자가 갖고 있는 승부의 본질이었다.
경험이 중요한가? 그것은 그 다음의 문제라고 말한다. 실패한 경험이든 성공한 경험이든, 경험 그 자체는 흐름을 익숙하게 보는 눈만 가질 수 있을 뿐이다.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을 때, 이미 실패의 인자(因子)를 갖게 된다.

경험에서 투자가가 얻어야 되는 것은 시장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패를 죽여야 한다고 했다. 경험은 과정에 불과하다. 경험에서 결과를 염두에 두지 말고 최선의 수를 찾아서 생각해야한다. 주식에는 투자자의 법칙이 있고, 또한 대다수의 대중투자자는 그걸 찾으려한다.

한 동안 투자를 그만두고 나는 생각했다. 승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돈을 버는데 있지, 지식의 높고 낮음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승부의 본질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동안 온갖 모양새를 갖추느라 얼마나 많은 시련이 있었던가? 대세를 읽는 기술도 중요하고 시세를 꿰뚫는 기법도 중요하지만, 투자의 본질을 이해했어야 했다.

모든 투자의 이치는 같은 것이다. 판의 흐름에 순응하여 죽을 때와 살 때에 욕심과 미련이 없으면 승리가 따를 것이나, 흐름을 망각하고 물러날 때를 소홀히 하는 자에게는 승부가 없다. 이것이 판을 결정짓는 힘이다.

 

1.        투자자에게 실패는 늘 상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포기하지는 않는다.
2.  오늘도 주식시장은 열릴 것 이다. 그리고 주식시세판은 변동할 것이다.
3.  하지만 하수는 변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배팅하며, 고수는 변한다는 사실 때문에 배팅한다.
4. 그래서 고수는 수익을 얻으면 일어설 줄 안다. 더 뛰어난 고수는 잃고서 일어설 줄 안다. 게임에서 이기고도 현찰을 쥐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너무 많다.
6. 투자를 하다보면 때가 있다. 확률을 넘어선 확신이 존재하는 때이다. 이때 수익을 키운다. 확신이란 때가 올 때까지 철저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투자는 기다림의 사업이다.

7. 자신이 배팅하여 칠 수 있는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내 실력으로 백발백중 할수 있을 거리에 목표물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그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8. 주식시장이 열리면 상대를 죽여야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생물체중하나인 바퀴처럼 생존하고 있어야 한다. 환경에 적응해야한다. 투자가는 시장에 적응해야 한다.

남몰래 투자학을 공부해야 한다. 변하는시장에 가장적절한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한다.

9. 투자의세계에는 비법은 없다. 있다면 속임수가 비수다.
10. 가장 빨리 대박을 얻는 방법은 거의 없다. 하지만 가장 손해나는 방법은 있다.   

그것은 욕심이다.

11. 투자에는 고비가 있다. 수익이 들어올 때가 그 고비다. 이때의 자세에 따라  고수와 하수가 갈라진다. 고수는 수익을 관리한다. 수익을 재편하는 것이다. 자산의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조정하는 것이다.
12. 투자는 결국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다. 결국은 나와 나 사이의 싸움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투자학을 공부하라 시세판을 하루종일 쳐다 본다고 실력이 느는가???  데이의 잡기술만 늘어난다.  나의 지인들에게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피눈물나게 투자학을 공부하라!! 공부하고 경험을 하면할수록 적어도 손실이 날 때 남보다 적게 손실이 난다. 그러면 기회가 내 앞을 지나갈 때가 있다. 이때 투자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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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있는 거리만큼 수영을 하라!

두발을 모두 사용하여 호수의 깊이를 재려하지 마라~

출처 : 증권정보채널-주식랭킹1위카페(주식,증권,재테크,펀드,테마주)

글쓴이 : 혁이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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