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주식수기-2006-09-28
Time(천둥새)
2006. 9. 29. 17:53
2006년 9월 28일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합니다. 매일매일 심리가 어떻네 부동심이
어떠내 하며 쓰잘데 없는 잡담만 하는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
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왜 묘하냐구요? 맘데로 움직이니까요.
정말 어디로 튈지 알수 없군요.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은 꼭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곧게 일직선으로
걸어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그렇다고 오래한 건 아닙니다.) 생각은
장기투자입니다. 여기저기서 주식의 위험성을 들어왔으니까요.
그래서 우량주를 턱, 하고 매수 한 다음 신경끄고 일정 기간 들고가는
거죠.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분석하자면
1. 매매가 재밌있었다.
2. 작은 폭으로 들쭉날쭉 하는 걸 바라보고 있노라니 화딱지가 났다.
3. 단타의 매력을 토로하는 많은 글들을 접하고 혹했다.
4. 단타로 쪼금 따서 기분이 좋았다.
입니다. 뭐 다른 원인들로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이렇군요.
고수분들이 보신다면 전형적인 초짜 패턴이라고 쓴소리 하실것 같군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과 같은 폐해가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1.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보니 생활이 망가지는 것 같았다.
2. 5%씩 따고 15%씩 잃었다.
3. 맘이 괭장히 힘들었다.
과관이죠. 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아투튼 이건 아니다 싶어
방법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중/단기 투자죠.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그러합니다. 제 급하디 급한 성격에 장기투자하면 적절히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중/단기를 차곡차곡 공부하면 언젠가는
수익이 차곡차곡 쌓여 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단지 제 실력이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이 통한이군요.
그래서 조그마한 아이디어 아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얼른 적어
봅니다. 아니면 그냥 쓰윽 지나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그게 어떤 방식냐면요 분산/장기투자입니다. 좀더 제 구색에
맞게 적어본단면 분산/변기투자입니다. 이름이 이상해게 변했군요.
제 작명 센스가 빤스 수준인가 봅니다. 분산/중장기투자라고 일반
적인 이름을 붙여야겠군요.
구체적인 설명을 해본다면 이렇습니다.
1. 무조건 우량주를 대상으로 한다.
2. 자본금을 5등분한다.
3. 분기당 1등분의 투자를 하고 1등분은 현금보유한다.
4. 목표는 1개월~3개월로 하는 종목을 고르되 장기적으로도 매력적인
종목으로 골라서 잘 안되면 장기투자로 1년 정도 바라본다.
5. 각 등분간의 투자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분기의 주기를 만들거나
1개월 정도의 주기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우습게 느껴지실지도 몰라도 괜찮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가냘픈 심리상태로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거겠죠.
급한 성격에 주식해서 이겨보려고 생각 많이 하는군요.
현재 모든 자본이 주식화 되어 있어서 적어도 년말은 지나야 시행해볼
수 있는 투자법입니다. 잊기 전에 글로 남겨두려고 이렇게 또
적어나갔습니다. 주식수기가 아니라 마치 넉두리를 연재하는 것
같군요. 가까운 미래에 제가 스스로 적은 글들을 꼭 읽어나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저의 글은 과정을 보기 위한 글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면 피볼겁니다. ^^
- 아직은 초짜 부동심법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합니다. 매일매일 심리가 어떻네 부동심이
어떠내 하며 쓰잘데 없는 잡담만 하는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
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왜 묘하냐구요? 맘데로 움직이니까요.
정말 어디로 튈지 알수 없군요.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은 꼭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곧게 일직선으로
걸어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그렇다고 오래한 건 아닙니다.) 생각은
장기투자입니다. 여기저기서 주식의 위험성을 들어왔으니까요.
그래서 우량주를 턱, 하고 매수 한 다음 신경끄고 일정 기간 들고가는
거죠. 그런데 실패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분석하자면
1. 매매가 재밌있었다.
2. 작은 폭으로 들쭉날쭉 하는 걸 바라보고 있노라니 화딱지가 났다.
3. 단타의 매력을 토로하는 많은 글들을 접하고 혹했다.
4. 단타로 쪼금 따서 기분이 좋았다.
입니다. 뭐 다른 원인들로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이렇군요.
고수분들이 보신다면 전형적인 초짜 패턴이라고 쓴소리 하실것 같군요.
아무튼 그래서 다음과 같은 폐해가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1.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보니 생활이 망가지는 것 같았다.
2. 5%씩 따고 15%씩 잃었다.
3. 맘이 괭장히 힘들었다.
과관이죠. 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아투튼 이건 아니다 싶어
방법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중/단기 투자죠.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이
그러합니다. 제 급하디 급한 성격에 장기투자하면 적절히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중/단기를 차곡차곡 공부하면 언젠가는
수익이 차곡차곡 쌓여 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단지 제 실력이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이 통한이군요.
그래서 조그마한 아이디어 아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얼른 적어
봅니다. 아니면 그냥 쓰윽 지나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그게 어떤 방식냐면요 분산/장기투자입니다. 좀더 제 구색에
맞게 적어본단면 분산/변기투자입니다. 이름이 이상해게 변했군요.
제 작명 센스가 빤스 수준인가 봅니다. 분산/중장기투자라고 일반
적인 이름을 붙여야겠군요.
구체적인 설명을 해본다면 이렇습니다.
1. 무조건 우량주를 대상으로 한다.
2. 자본금을 5등분한다.
3. 분기당 1등분의 투자를 하고 1등분은 현금보유한다.
4. 목표는 1개월~3개월로 하는 종목을 고르되 장기적으로도 매력적인
종목으로 골라서 잘 안되면 장기투자로 1년 정도 바라본다.
5. 각 등분간의 투자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분기의 주기를 만들거나
1개월 정도의 주기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한다.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우습게 느껴지실지도 몰라도 괜찮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가냘픈 심리상태로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거겠죠.
급한 성격에 주식해서 이겨보려고 생각 많이 하는군요.
현재 모든 자본이 주식화 되어 있어서 적어도 년말은 지나야 시행해볼
수 있는 투자법입니다. 잊기 전에 글로 남겨두려고 이렇게 또
적어나갔습니다. 주식수기가 아니라 마치 넉두리를 연재하는 것
같군요. 가까운 미래에 제가 스스로 적은 글들을 꼭 읽어나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저의 글은 과정을 보기 위한 글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면 피볼겁니다. ^^
- 아직은 초짜 부동심법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부동심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