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해에는... 캠페인 좀 하죠..(안티질 그만하기...)
온라인 상에서... 가장 짜증 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티질입니다...
의견에 대한 이유있는 반대가 아닌... 무조건적인 반대 및 비난, 그게 안티질입니다...
올해에도 자유이야기방에서는 그런 안티질 하는 모습이 몇몇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주식 카페이다보니..당연히 주식 이야기, 돈 이야기는 자연스레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주식 추천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안티질, 또는 염장샷 등에 대한 무조건적인 안티질 등이 가끔 보였습니다....
주식 추천...이라는 것도 막하면 안되죠..
엄연히 운영진이 양식을 올려놓기도 했구... 거기에 맞게 상승 추정 근거를 올려주셔야 되죠...
"이 종목 무조건 갑니다.." "이 종목 매수 시, +200%, +300% 심지어는 +1000% 수익 기대" 이런 식의 추천은 곤란합니다..
천원짜리 종목 추천하면서 최소 만원 이상 갈꺼라 본다... 이런 식의 추천은 말 그대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십시요...
갠적인 생각에..주식이라는 것은 +100% 이상 급등하게 되면은 그 다음부터는 엄연히 운이라 봅니다..
(세력들의 드라이빙이 필요할 수도 있구, 때마침 터지는 테마 재료라던지...아무튼 기업의 본연적인 가치와는 상관없는 외부 힘이 작용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다날 같은 기업이 09년에 +1300% 급등했지만은... 실적, 영업이익을 보십시요... 그럴만한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하다보면 최근에 만원까지 내려갔던 주가가 다시 2만원을 넘었습니다.. 이건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는 상관없죠..)
케이디씨 같은 3D 업종은..작년 10월 300원대까지 급락했다가 올해 7천원을 조금 넘기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1900여 종목 중 몇개의 소수 종목들을 보면서..
추천인이 무조건 200%, 300% 간다라고 말을 한다면은... 걍 그런가 보다 해버리세요..
반대로... 주가도 바닥 근처이고, 기업 실적 개선 등을 근거로 추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이전 추천 종목이 안좋았다던지, 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안티질 하는 분들의 말씀 또한 한 귀로 흘리십시요...
주식이라는 것은 확률이므로... 좋은 내용이 많으면은 상승할 확률이 더 큰 것이고...그래서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식은..첫째는 어쨌든 수급이므로..그런 상황들도 고려해야 되는데... 무조건적인 안티하시는 분들은 일부분만 보시고 추천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몰라주시고 반대만 하시죠..
이런 안티질 없애자는 겁니다..
또하나..염장샷 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면... 댓글 상에 가끔씩 안티질 하시는 분들 보이시죠..
"돈 번 것 자랑하냐?" 뭐 이런식의 의미인 듯 한데요... 솔직히 사람이라는 게 돈 벌면은 자랑도 하고 하면 좋죠 뭐..
다른 분들 돈 번 것에 대해서 축하는 못해줄 망정, 굳이 비꼬아서 볼 필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은..염장샷 안에서도...왜 매수했는 지, 왜 매도했는 지 등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남 돈 번 것 배아파만 하시지 마시고... 그 분이 왜 샀구 왜 팔았는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은 그게 바로 공부이죠 뭐.....
단타 조장한다느니, 미수 조장한다느니..그렇게 빼딱하게만 볼 게 아니란 말입니다...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레버리지 방법은... 사실 미수, 신용 말고는 없죠..
그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무조건 하자고 조장하는 것은 분명 나쁜 것이겠쬬..
하지만은...적절한 타이밍에 승부수 던져서 얻은 성과물에 대해서까지 굳이 미수 신용 조장한다 그런식의 발언은 필요없지 않을까요?
개인 투자자들이 신봉하는 워렌 버핏 조차 이런말을 한 적 있습니다..
" 가장 멍청한 투자자는 무조건적인 분할 매매를 하는 사람이며, 이는 단지 지지않기 위해 투자하는 것 뿐이다"
"이기기 위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레버리지 활용이 필요하다" 라고 말이죠...
무조건적인 미수 신용은 분명 독이 되지만은...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독 활용은 오히려 약이 된다라는 것을 아셔야 됩니다.
주식 카페이다보니..당연히 주식 이야기, 돈 이야기는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 이야기 방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남들 배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맨날 환장샷만 날리고 깡통 계좌 됐다고 글 올리면은 카페 분위기가 살겠습니까?
염장도 조금 지르고, 주식 공부 글도 올리고 해야지 실력도 늘고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한번씩 보니... 안티글 다시는 분들은... 평소에는 댓글 활동이 전혀 없다가 한번씩 욱해서 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차라리 활동 많이 하시면서 가끔씩 보기 안좋으니 자제해라..이런 식의 댓글이라면은 차라리 수용합니다...
그런 것도 아니면서..불쑥 나타나서는 안티질 하고 욕하고 하시는 분들...그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새해에는 안티질에 마음 상하는 회원 없이... 모두 기분좋게 이야기 하고 수익도 올리고 했음 합니다..
돈 버신 분들에게서는...그 분들이 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배우고 말이죠...
조금 손실 보신 분들에게서도 어떤 타이밍이었기에 손실 봤는지 공부한다면은....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글 쓰다보니 완전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ㅎㅎ..
글 하나 올린다고 안티질이 없어지거나 하진 않을껍니다.. 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은 보다 더 나아질꺼라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ㅎ